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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우리 역사의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어비울이(魚肥里)에 떠도는 원혼(?魂) ―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사건 빼앗긴 왕위를 되찾아라 ― 김헌창의 난과 명주군왕 대야성(大耶城)에 부는 바람 ― 삼국통일전쟁의 불씨가 되다 후삼국의 명운을 가른 고창(古昌) 전투 ― 안동의 명문가 삼태사 효(孝)냐, 충(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가문이냐, 국가냐, 선택의 기로에서 망국(亡國)의 왕자, 8백년 만에 돌아오다 ―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 어리석은 군주(君主), 한 시대의 막을 내리다 ― 개로왕과 도림 조선의 치욕, 비변사(備邊司)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 우물안 개구리였던 조선 7년 전쟁의 서막, 조선은 깜깜이었다 ― 무뎃뽀의 비극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 신미양요(辛未洋擾) ― 광성진의 혼이 된 어재연 장군 마산포(馬山浦)의 한숨 소리 ― 흥선대원군 납치 사건 탄금대의 비극, 조선은 무대포(無鐵砲)였다 ― 신립과 무뎃뽀 군대 이국(異國) 땅에 꽃 피운 충절 ― 강항의 간양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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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나라와 인류의 참된 구성원을 길러내는 교육과정이 되려면 스토리가 있고 동시에 재미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역사 속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골라 대화를 섞어 풀어나가며 결국에는 교훈을 주는 기법을 쓰고 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교양서이다. -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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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의 연구성과를 최대한 반영한 대중적인 역사서를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공이 충분히 쌓였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그럴만한 자격을 갖춘 것으로 판단한다. 제대로 된 한국사 대중 도서를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리라 기대된다. -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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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면 쉽게 덮을 수 없게 하는 매력이 있다. 한국 고대사에서부터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자투리 아닌 자투리 사건의 전후 맥락을 맛깔나게 그려내었다. 역사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우러나는 역사 대중서이다. -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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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한국사는 인물과 연도를 외워야 하는 지겨운 과목이었다. 역사는 재미있고 말랑한 이야기라고 하면서도 정작 서술은 딱딱하기만 했다.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는 부드러운 문체로 우리가 잘 몰랐던 사건들을 구석구석 비추고 있다. 우리 역사에 관심 있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널리 읽히길 기대한다. -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교수, 군사사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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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스토리텔링의 원천과도 같은데, 하나하나의 ‘팩트’를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점점 일반인과 멀어져가고 있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이런 때에 역사를 읽는 즐거움과 저 먼 과거의 일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되살려주는 멋진 책이 나왔다. - 이문영 (역사 작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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