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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3반 삼총사 8
평범한 아빠 14 장래 희망은 직업 18 자기소개서 쓰기 22 프로 스케이트보더 29 자기소개하기 34 어버이날 편지 쓰기 44 프로 게이머는 어떤 직업? 52 라이언, 기회를 잡아라! 62 자존감 수업 70 꿈이 없어도 괜찮아! 84 직업≠꿈 98 직업 체험 103 나의 꿈을 찾아서 109 작가의 말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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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시간표, 기본 학습 준비물 안내서를 나눠 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자기소개서를 다음 주 월요일까지 써 오라고 했다.
‘어휴… 또 자기소개를 해야 하네. 안 하면 안 되나?’ 병관이가 자기소개서 쓰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장래 희망 때문이었다. 병관이는 지금까지 일관된 꿈을 갖고 있지만, 그 꿈을 장래 희망이라고 해도 될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늘 장래 희망을 말해야 할 일이 생기면 마음이 무거워졌다. --- p.11~12 “안녕, 내 이름은 고병관이야. 우리 가족은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랑 나, 이렇게 넷이고, 달빛마을에 살고 있어. 내 꿈은 프로 스케이트보더가 되는 거야.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따고, 미국에 가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 병관이는 준비해 온 자기소개서를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다. 친구들도 ‘스케이트보드’라는 새로운 종목에 대해서 관심이 갔는지, 모두들 집중해서 잘 들어 주었다. 마지막에 친구들의 박수 소리는 마치 격려라도 하는 것처럼 힘차게 들려왔다. 병관이는 실제로는 스케이트보드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어서 조금 주저하면서 발표를 했는데, 반 친구들이 박수까지 쳐 주자 다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p.40 저녁을 먹고 나서 아빠와 이언이는 도넛 가게로 갔다. 도넛을 먹으면서 아빠는 게임 해설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이언이에게 차근차근 말해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언이의 롤 게임 레벨을 마스터 티어로 올릴 것을 제안했다. “마스터 티어요? 마스터 티어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네가 재능이 있다면, 지금 수준에서 마스터로 올라가야 프로 게이머가 될 수 있다고 했어. 이미 초등학생 가운데에도 최고 등급인 친구들이 제법 있고, 걔들은 아직 아마추어지만 꽤 많이 알려져 있다는데?” “저도 알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유명한 6학년 형이 있어요. 근데 제가 다이아몬드에서 더 올라가려면 하루 종일 게임만 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 p.65 ‘전 장래 희망 직업이 너무 자주 바뀌어요. 괜찮나요?’ “여러분 나이에 장래 희망이 자주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다만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업에 마음을 움직이기보다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키워 가는 게 좋습니다.” --- p.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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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래 희망은 뭘까?”
꿈도, 하고 싶은 일도 잘 모르겠는 초등학생들의 찐 고민 이야기!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은 열두 살 병관이가 장래 희망을 고민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병관이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빠처럼 ‘평범하지만 가족과 행복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은 없어서 고민입니다. 성형외과 의사인 외삼촌의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되고 싶다가, 고모가 선물로 준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프로 선수가 되고도 싶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마음이 시들했습니다. 병관이의 고민이 깊어질 때쯤, 마침 병관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진로 탐색 시범 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반 친구들과 모둠 활동으로 나의 장단점을 말하는 자존감 수업으로 나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진로 상담가의 강연을 통해 ‘장래 희망’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면 좋은지 배우며,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도 해소합니다. 무엇보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평소 관심 있는 직업과 내 성향과 맞는 직업이 하는 일을 실제로 해 보며, 평상시 내가 생각했던 직업의 일과 실제로 하는 일 등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병관이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는 못했지만 더 이상 초조해하지 않고 천천히 찾아나가면 된다는 위안을 얻게 됩니다.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에서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잘 모르겠는 실제 초등학생들의 진짜 고민들을 병관이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병관이처럼 꿈은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은 없고, 이언이처럼 일찍 진로를 정해 부모님 지원을 받아 매진하고, 민호처럼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목적만 가지고 있는 친구도 실제로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미래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까지 제시해 주는 고민 상담소 역할을 톡톡하게 해 줄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을 만나 보세요! “꿈이 없어도 괜찮아!”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줄 베스트셀러 작가 고대영의 고민 상담소!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아이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대영 작가가 이번에는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작가의 아들인 병관이가 어린 시절 겪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고민을 더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래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에는 진로를 고민하는 열두 살 병관이의 모습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장래 희망을 빨리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빠르게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초등학생일 때는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며 자신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내가 잘하고,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시간을 가지고 진로를 정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은 이야기 속 선생님과 부모님, 전문가의 말과 행동에서 가슴 따뜻하게 드러납니다. 고대영 작가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진심에 더해 한지선 작가가 그려 낸 개성 넘치는 그림들은 자유로운 선과 통통 튀는 색감으로 완성되어 이야기 속 캐릭터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을 가져,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꿈이 없어도 괜찮고, 조금은 천천히 미래를 그려도 괜찮다고 말해 주며 불안한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커서 뭐 될까?: 병관이의 진로 탐색』과 함께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 교과 연계 · 즐거운 초등 진로 1단계 · 즐거운 초등 진로 2단계 · 즐거운 초등 진로 3단계 · 5학년 실과 6. 나의 발견과 나의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