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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천, 삶과 죽음의 경계지대
2. 청천강 전투, 고지에 태극기 올려 3. 지옥의 하풍광산 4. 나는 무공훈장, 동생은 전사(戰死) 5. 야학 교장 경찰로, 예비군 소대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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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사병으로 참전했던 박주성 씨의 전쟁 경험담, 살아온 이야기,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적은 책이다.
박주성 씨는 한국전쟁 개전 초기인 1950년 8월말 입대해서 낙동강 전선 영천전투를 시작으로, 북진, 평양전투, 청천강 전투 등을 치루었고 청천강 최전선에서 인민군 포로가 되어 하풍광산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탈출했다. 13명이 수용소를 탈출해서 57일 만에 국군 대오에 복귀했고 이후 전쟁이 끝날 때까지 군 복무를 계속했다. 군 복무 중 영천전투, 포로수용소 탈출 등의 공훈으로 전쟁 중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그가 무공훈장을 받던 그 해, 동생 박주성은 중부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렇듯 피로 얼룩진 참전 경험과 전후 혼란 속에서 경찰로, 생활인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덤덤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전기작가 노항래 씨가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구로구청이 의뢰해서 만들었고, 2013년 말 국방부에서 추천도서로 선정해서 장교들에게 보급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