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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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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1. 3차원에서 3.5차원으로_ 애벌레가 나비로 깨어나는 여행
하나. 삶은 문제집이 아니다
둘. 조건부 행복은 불행의 시작
셋. 내가 바꿀수 있는 것
넷. '화'를 알아야 다룰 '길'이 열린다
다섯. 화가 날 일인가, 묻고 또 물으니
여섯. 화의 노예로 만드는 신념들
일곱. 있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여덟. 당연하다는 족쇄, 마땅하다는 감옥
아홉. 화날 일도, 화 안 날 일도 없는 세계
열. 플레저pleasure 대신 조이joy
열하나. 화 다루기1_ 느낌과 생각의 주인 되기
열둘. 화 다루기2_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열셋. 깨어나는 성1_ 성 에너지를 사랑 에너지로
열넷. 깨어나는 성2_ 영적인 부부관계
열다섯. 마음 차원에서 벗어나기
열여섯. 밝은 눈의 회복
열일곱. 있는 그대로
열여덟. 현재present라는 선물present 누리기
열아홉. 삶의 예술가로 깨어나기

chapter 2. 3.5차원에서 4차원으로_ 나를 떠나 나에게로 돌아가는 여행
스물. 변화란 의식의 차원 이동
스물하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
스물둘. 나를 아는 첫걸음
스물셋. '누구'가 아닌 '무엇'도 아닌
스물넷. 그 나는 어디에 있는가?
스물다섯. 20에서 1,000까지 내 의식의 파노라마
스물여섯. 잡을 나가봐야 다시 돌아온다
스물일곱. 세상 중력에서 벗어나 하늘 은총으로

chapter 3. 4차원에서 다시 3차원으로_ 나 되어가는 삶의 여행
스물여덟. 잘 듣고, 잘 보고
스물아홉. 하루하루를 행복 습관으로
서른. 공감할 때 관계가 열린다
서른하나. 삶은 알아차리기 4중주 심포니
서른둘. 누구에게나 '디자이어'가 있다
서른셋. 잃어버린 디자이어를 찾아서
서른넷. 생각을 다룰 때 본성이 살아난다
서른다섯. 생각의 기술, 생활의 예술
서른여섯. 판단과 비난, 일단 정지!
서른일곱. 소원을 이루는 초점의 원리
서른여덟. 철부지 아닌 철인으로 살기
서른아홉. 나라는 악기 조율법
마흔. 지금 '하는' 것이 영원히 '사는' 비결

저자 소개

저자 : 장길섭
충남 금산에서 나고 자랐다. 금산 중고교를 나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들어갔고, 서른 되던 해에 목사가 되었다. ‘전원 교회’라는 이름으로 개척 교회 운동을 하다가, 1991년에 고향인 금산에 영성 수련 단체 ‘전원 살림마을’을 열었다. 세상을 사는 삶의 지혜와 근본적 깨달음에 대한 관심으로, 성경은 물론이고 불교 경전, 심리학, 과학, 예술을 두루두루 공부했다. 지금은 집단상담 치유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평생 학습 공동체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깨달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1992년부터 ‘청소년 심성 프로그램’을 지도해 왔고, 2010년 청소년 대안학교 ‘레드 스쿨’을 설립해 교육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레드 아포리즘》《삶의 아포리즘》《깨달음으로 읽는 장자》《깨달음으로 읽는 반야심경》《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가족은 선물입니다》《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82*257*20mm
ISBN13
9788987532097

책 속으로

세상이 안 바뀌어서, 주변 사람들이 안 변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내 생각 속에, 신념 속에 있어요. 사실에 근거해 살아야 하는데 거꾸로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과 신념에 사실을 꿰맞추려는 데서 고통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니 나를, 내 생각을 바꾸고 신념 체계를 뒤엎어야지요.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그것뿐입니다.---p.28

화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며 그저 '왔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고, 나와 동일시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요. 이런 화의 속성을 알면 화 다루는 기술을 익히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게 내가 화를 조정할 수 있게 되지요. 화 에너지를 동원할 때와 다독거려야 할 때, 강하게 낼 때와 약하게 표현해야 할 때, 또 길게 써먹어야 할 때와 잠시잠깐 활용해야 할 때를 알아 잘 다루고 사용하게 된다는 겁니다.---p.68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자기 생각이나 욕망, 바람과 기대에 걸러서 봅니다. 그것 자체가 아닌 자기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을 보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의식에 따라 그 '어떻게'가 달라지고, 그에 의해 삶이 달라지니까요. 똥을 단지 더러운 것으로 보는 사람은 자기가 매일 싸는 똥의 더러움 속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반면 똥을 거름으로 보는 사람은 거름이 주는 유익함 속에서 살아가겠지요.---p.104

밤나무는 밤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욕망을 지니고 왔습니다. 감나무는 감나무가, 소나무는 소나무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왔고요. 그들은 그 욕망을 거스르지 않고 충실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떻습니까?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온 것은 물론이고, 영희는 영희가 되려는 욕망을, 미옥은 미옥이가 되려는 욕망을 지니고 왔지요. 이 욕망은 각자 자기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여 그걸 아낌없이 실현할 때 충족됩니다. 우주가 이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 무대로 주었고, 우리 모두는 그 위에서 주인공으로 살 자질을 가지고 왔다고요. 그러니 자기의 소질과 재능, 그것을 펼치고자 하는 욕망을 발견하여 멋진 주인공이 되어 힘껏 살라는 겁니다.---p.209

영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깨어나기'라 하겠습니다. 그것도 삶으로 깨어나고 일상에서 깨어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진행형이에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 나와 내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어떤 일이 진행 중인지를 알아차릴 때 깨어남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보는 것, 듣는 것, 만지고 느끼는 것, 이 모든 것을 고정된 것으로 여기지 마세요. 같은 장미여도 어제 본 것과 오늘 보는 것이 다르고, 같은 사람이어도 한 시간 전에 본 그와 지금 보는 그가 다릅니다. 이것을 사실로 인정할 때, 매 순간 있는 그대로 보고 깨어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p.269

출판사 리뷰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는 〈삶의예술-하비람〉으로 알려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이 수련을 이끌어 가는 마스터 '아침햇살 장길섭'의 새 책이다. 지난 2002년 5월 출판사 한언에서 동일한 제목으로 발행한 초판의 개정판이기도 한 이 책은, 의식의 차원에 따라 삶이 어떻게 근본적으로 달라지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의식의 차원을 변화시키는 원리와 방법을 섬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1장에서는 3차원인 애벌레 의식에서 벗어나 3.5차원인 나비의 의식으로 비상하는 법을 일러준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생각의 껍질을 깨고 나와 사실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3차원 의식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 신념 체계에 갇혀 사실을 재단하고 왜곡하면서 살아가지만, 3.5차원 의식에서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바탕 위에서 생각과 감정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살아간다. 전자가 생각과 감정의 노예로 살아가는 길이라면 후자는 생각과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길이다. 따라서 이 3.5차원의 의식을 경험하면 지금껏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 화와 스트레스와 문제들이 다름 아닌 내 생각과 신념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그로부터 벗어나 원래부터 내 안에 있던 행복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2장에서는 3.5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4차원 의식을 경험하게 한다. 아침햇살 장길섭은 "나는 누구인가?"란 물음을 통해 우리가 이 지구별에 올 때 지니고 온 몸과 마음이 '나'의 전부가 아님을 깨우쳐 주며, 스스로 진정한 '참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에고가 아닌 셀프로서의 자기를 회복하고, 변화무쌍한 일상 속에서도 그 참나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법을 습득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4차원의 의식으로 어떻게 3차원인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 그 구체적인 방법과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는 삶에서 깨닫고 일상에서 깨어나는 것이 진정한 도(道)라고 강조하는 아침햇살 장길섭의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기가 발견한 내면의 빛과 사랑을 세상 속에서 아낌없이 발산하는 것이 깨어난 자의 사명임을 자각하고, 아울러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힘과 열정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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