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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도도, 10초 아기 수면법
0~6세 영유아를 위한 프랑스식 수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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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 4

Part.1 크로노도도의 마법

1 아기는 원래 불안하다......................................................................................................13
방법이 습관이 되는 시간은? · 잠은 억지로 드는 게 아니다 · 애착 인형을 새로운 친구로 · 수면 교육 전에 알려줄 네 가지 · 너그러운 태도로 말하라 · 결국 반복이 중요하다 · 잠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자 · 잠은 의무가 아니다 · 침대를 편안한 공간으로 · 건강이 우선이다 ·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자 · 비언어적 메시지에 주의하자 · 평정심 높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시킨다 · 필요한 순간, 2분 동안의 ‘허그타임’ · 소음과 정적 · 수면의식 · 필요할 때만 찾아가기 · 위로는 신속하게 · 아이가 필요하면 다시 돌아오기 · 부모 역할 수행하기 · 감정을 추스르는 법 배우기 · 아이를 덥게 입히지 않기 · 수면과 수유를 분리하기 · 수유는 영양 보충의 수단 · 변화에 대비하기 · 효과를 보기까지 기다릴 것

2 크로노도도 실천하기.........................................................................................................44
방법 1. 생후 12~14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독립적으로 잠드는 법
방법 2. 3~4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독립적으로 잠드는 법
방법 3. 잠드는 문제와 밤중에 깨는 문제가 가끔 생기는 아이의 경우

Part.2 당신의 아이가 잠을 못 자는 이유

1 수면 환경 확인해 보기.....................................................................................................59
싱글맘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형제자매가 엄마 아빠를 독점할 때 · 부모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자기 · 아이가 집에서 왕일 때 · 부부 사이 · 엄마가 없으면 못 자는 아이 · 절망을 배우기 · 포옹이 필요한 건 어쩌면 엄마/아빠일 수도 · 상징적 아빠의 부재 · 아이가 부모에게 위로가 될 때 · 한 사람만 편애하는 아이 · 동생이 생길 때

2 의식이 의존으로................................................................................................................95
공갈 젖꼭지 · 안아주기/흔들어 주기 · 분유 · 음악 · 새끼손가락 · 곁에 있어 주기 · 두려움 · 아기 띠/유모차

3 모유 수유 때문일까?.......................................................................................................131
주문형 모유 수유 · 단유 · 모유 수유를 오래 하는 경우

4 부모의 근심....................................................................................................................141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대한 두려움 · 형제를 깨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산후/육아 우울증 · 불쾌한 감정들 · 제왕절개로 인한 트라우마

5 분리 불안증....................................................................................................................156
애착 대상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6 유기 불안증....................................................................................................................160
태어나자마자 헤어짐 · 부모의 경험을 아이에게 투영한 경우

7 임신 중에 겪은 문제들..................................................................................................167
유산의 두려움 · 태아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 · 조산의 위험 · 임신 도중에 애도를 겪은 경우

8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180
침대가 불안한 경우 · 환경 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불안정함 · 애착 형성이 불안정할 때

부모들의 질문.....................................................................................................................191
부모와의 상담일지..............................................................................................................211
책을 마치면서.....................................................................................................................218

부록
크로노도도 방법1
크로노도도 방법2
크로노도도 방법3

저자 소개 2

오드 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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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 Becquart

프랑스 부모들 사이에서 ‘잠의 요정’(Fee Dodo)으로 통하는 영유아기 수면 전문가다. 20년 넘게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해 왔다. 현재 그녀는 육아법에 관한 부모 상담 및 게슈탈트 학파의 심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가족을 돕기를 희망한다.
서강대 프랑스 문화과 졸업 후, 프랑스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였으며,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하다가 프랑스 EHESS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종종 번역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France Televisions, Arte, M6, TF1 등 다양한 프랑스 방송사들과 협업해 왔다. 로베르 바댕테르의 《사형제도에 반하여》, 안토니오 알타리바의 《부러진 날개》, 전정식의 《피닉스의 여행》, 오드 피코의 《표준적 이상》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아이 엄마로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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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34g | 152*225*14mm
ISBN13
9791163220961

책 속으로

아기가 태어나고 1년 동안, 부모가 아이를 재우기 위해 안고 걷는 거리를 총 합치면 1,170킬로미터에 달한다고들 한다. 마라톤을 자그마치 28번 뛴 거리다! 그럼에도 3세에서 10세 사이 아동의 9~15퍼센트가 몽유병이나 야경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 p.5

신체적으로, 또 감정적으로 안정감을 느껴야 아이는 완전히 긴장을 풀고 잠에 빠져들 수 있다. 안정감은 식욕만큼이나 기본적인 아이의 생리적 욕구다. 이 욕구가 충족돼야 낮이고 밤이고 차분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 p.13

강압적이면 안 된다. 감정적으로 불안할 때 안아주고 달래 줘야 한다. 또 아이에게 익숙한 생활 습관, 즉 루틴을 잡아주는 게 좋다. 낮과 밤 상관없이 자고, 먹고, 기저귀를 바꾸는 장소 등을 언제나 정해진 장소에서 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생활 습관과 의식, 따스한 눈빛과 말, 애착 인형, 부모의 품 등이 아기를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아이가 애착을 형성하고 신뢰감을 쌓는 기준이 되는 주양육자가 꾸준히 직접 아이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돌봄 방식도 일정해야 한다. 안정감이 잘 자리잡은 아이일 수록 독립심도 잘 형성된다. 애착이 잘 형성되어야 분리도 쉽게 되는 법이다.
--- p.13~14

아이의 표현 방법을 떠나서, 모든 감정은 언어화돼야 한다. 공감해 줄 때도 그렇다. 무서움은 아이의 발달 과정 일부이기에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부모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거부감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게 중요하다. 아이의 감정 상태를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아이를 이해하는 기본 태도다. 아이에게 “나만 믿어, 무서울 때 내가 곁에 있어 줄게”라고 말해주면서 안심시켜 줘야 한다. 아이가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때, 필수적이면서 핵심적인 메시지다.
--- p.26~27

수면 교육을 실천할 때도 아이가 습관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분노를 나타낼 수 있다. 부모의 임무는 아이가 좋지 않은 감정을 나타내더라도 결국 아이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입장을 정하면 단호히 실천해야 한다. 순간이 괴롭더라도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이로운 것이라면 말이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이의 분노를 너그럽게 바라봐줘야 한다.부모가 계속 아이를 살펴보면서 아이도 고비를 넘기게 된다. 이때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아이를 달래려 살펴보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부모를 믿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함이다.
--- p.29

잠든 아이가 소리로 깨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멈춰버리는 부모가 많다. 산책하러 나가면 잘만 자는 아이가 집안에서는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데 산책 중에 자동차 클랙슨 소리, 개들이 짖는 소리, 소방차 사이렌 소리 등이 들려도 잘자지 않는가?
--- p.35

아이의 다양한 감정은 자연스럽고 유익한 것이라고 앞서 설명했다. 이는 어른의 감정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른의 감정 상태가 아이의 감정 상태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화나거나 슬퍼서 울 때, 엄마도 감정적으로 흔들려서 악순환에 빠지면 안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좀 더 차분한 상태에서 아이를 이끌어야 하므로 방에서 나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추스를 것을 추천한다.
--- p.41

독립적인 아이로 기른다는 것은 아이를 내 시야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부모들은 이 방법을 실천하기 전에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우울한 마음이 밀려올 수도 있지만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하는 순간이다.
--- p.43

아이가 밤에 잘 자려면, 낮 동안에 얼마나 많은 준비 과정이 이뤄져야 하는지 부모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가 밤에 얼마나 잘자느냐는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낮에 아이가 무엇을 했느냐와 큰 연관이 있다.
--- p.69

분노를 일으키는 절망에도 즐거움의 원천이 된다는 고유한 기능이 있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자체가 아이로 하여금 욕망을 표출하게 하고 주어진 가치를 파악하며 원하는 것을 취했을 때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 p.77~78

많은 부모가 아이의 좌절을 일종의 고통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좌절의 학습은 대부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좌절은 우리 삶의 일부다.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은 필수적이다. 아이는 빨리 접할수록 쉽게 따르고 받아들이는 데 이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 p.78

앞에서 설명했듯이, 아이가 바르게 자라려면 규칙과 한계, 루틴이 필수다. 영유아기의 사소한 욕망을 모조리 충족시킬 수 없다는 걸 배우면서, 아이는 좌절이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좌절을 배우게 되면 모든 난처한 상황도 좀 더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 p.91

한 가정에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지만, 동시에 어떤 아이들에게는 큰 걱정거리이자, 분노와 슬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동생을 사랑하면서도, 자기 자리가 위협받는다고 느끼고, 예전만큼 충분히 사랑받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이런 여러 감정에 시달리면서 신뢰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시기다.
--- p.93

어떤 부모들은 공갈 젖꼭지가 없을 때 아이의 감정적인 반응을 보는 것 자체가 두려워서 끊기를 꺼려하기도 한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아이의 반응 자체가 두려운 것인지, 아니면 부모 스스로의 감정 상태가 두려운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 p.97

모유 수유를 선택한 많은 엄마가 아이들의 통잠 문제 때문에 종종 상담을 요청한다. 그때마다 엄마들은 모유 수유를 그만둬야만 아이가 편히 잔다는 말을 들을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유 수유는 낮잠이나 밤잠을 푹 자는데 방해되는 요인이 절대 아니다. 아이가 밤에 깨는 것은 아이가 젖을 빨다 잠들어버리기 때문에 의존성이 커져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 밤에도 깨서 엄마 젖을 찾는다. 또, 단유를 하는 경우에도 많은 엄마가 젖을 물리는 대신 아이를 품에 안아 재우는 실수를 저지르고는 한다. 아이를 안심시키려는 좋은 의도에서 그러는 것이지만, 오히려 문제를 오랫동안 계속되게 하는 행동이다. 엄마가 수유와 잠들기를 분리해 주면, 모유 수유하는 아이도 충분히 혼자 잠들 수 있다.
--- p.131

모유 수유는 아이의 안정감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모유 수유 때문에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과하게 끈끈하고 강하게 이어지는 경우, 아이의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단유의 경험도 엄마나 아이가 힘들어할 경우, 아이의 수면의 질에 방해를 끼칠 수 있다.
--- p.132

아이가 많이 울거나, 칭얼거리거나, 낮이나 밤잠이 주는 등 행동에 변화가 생기고, 아이의 건강 상태가 좋다면,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어땠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6개월쯤 되어서 문제가 생긴다면, 임신 6개월 차에 좋지 않은 사건이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고 나서 아이에게 지금 아이가 어떤 감정 상태를 겪을 수 있는지 설명해 준다.
--- p.172

아이의 올바른 발달을 위해서는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이 물리적으로는 물론, 심정적으로도 아이의 곁에 있으면서 아이에게 안정적이고 든든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든 것이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조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것은 필요하다.

--- p.180

출판사 리뷰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프랑스의 혁명적인 수면법
당신의 아이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이 책은 베테랑 육아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서 만든 크로노도도 수면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명 ‘10초 수면법’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아이를 불안하게 하지 않고, 힘들게 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한답니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시도할 수 있고 수면법에 적응하는 기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까지 있어요. 프랑스 부모들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수면법으로 이제 당신의 아이도 성공적인 수면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파트1의 1장에서는 아이들의 수면에 대한 이론과 함께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들이 함께합니다. 부모로서 자신의 아이를 되짚어 보며 아이의 수면까지 파악하는 방법들이 나오고, 그 외에 알아두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들 또한 간결하고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새로운 생각으로 아이의 수면을 받아들이는 변화를 준비하라 하기도 합니다. 2장에서는 크로노도도 10초 수면법의 구체적인 진행 방법이 이해와 실천이 쉽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룬 수면 방법은 뒷부분의 부록에서 그림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트2에서는 수면을 방해하는 상황이나 물건 등의 요소가 저자의 상담사례에 빗대어 등장합니다. 현실적인 프랑스 부부들의 일화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특정한 부분의 해결법을 찾는 방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저자에게 보내졌던 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은 생활 속의 궁금증이나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의문에 대한 답변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상담 의뢰 글과 행복함이 묻어나는 상담 후기까지 다루고 있기에 당신도 해낼 수 있다는 응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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