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여성 소설가이자, 언론인. 소설가. 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1907년 황해도 송화 출생. 1930년대 간도에 다녀온 이후 1931년 조선일보에 ‘파금’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 장하일과 결혼 후 간도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38세의 나이로 1943년 사망하였다. 작품의 배경은 주로 간도였는데 1932년 4월 발생하였던 간도 조선인 토벌작전이나 1937년 7월 발발된 중일전쟁의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하층민의 입장을 자세히 그렸고,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민족·민중·여성의 해방을 동시에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인간문제’가 있다. 만주에 있는 문학 동인으로 이루어진 '북향'에 참여했고,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