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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퀸투스 툴리우스 키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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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tus Tullius Cicero

기원전 102년에 태어나 기원전 43년에 사망했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웅변가,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동생이다. 형 마르쿠스 키케로의 명성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로마와 그리스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은 교양인이자 뛰어난 군인이었다. 로마 서열 2위에 해당하는 법무관을 지내고 식민지 총독까지 역임한 로마의 유력 인사였다. 군인으로서도 대단한 명망을 지니고 있었는데, 카이사르 휘하에서 5,000의 군사로 5만의 반란군을 막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퀸투스가 집정관 선거에 출마한 형, 마르쿠스의 승리를 위해 선거 전략을 정리해서 헌정한 것
기원전 102년에 태어나 기원전 43년에 사망했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웅변가,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동생이다. 형 마르쿠스 키케로의 명성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로마와 그리스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은 교양인이자 뛰어난 군인이었다. 로마 서열 2위에 해당하는 법무관을 지내고 식민지 총독까지 역임한 로마의 유력 인사였다. 군인으로서도 대단한 명망을 지니고 있었는데, 카이사르 휘하에서 5,000의 군사로 5만의 반란군을 막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퀸투스가 집정관 선거에 출마한 형, 마르쿠스의 승리를 위해 선거 전략을 정리해서 헌정한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앞서 정치와 인간관계의 현실을 냉철하게 기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진해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과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지금은 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신도 전쟁을 알아야 한다』, 『마흔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 『짧고 깊은 조언』, 『작은 걸음』, 『인간이 초대한 대형참사』, 『집중의 법칙』 등이 있다. 논문으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철학이 핵시대에 가지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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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54g | 140*210*15mm
ISBN13
9788994185057

책 속으로

당신을 지지하는 그 모든 사람들의 선의를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충고를 당신이 들려주고, 또 그 보답으로 그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p.10

당신의 가족들과, 당신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 모두가 당신의 버팀목이며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십시오. 그들 중에는 바로 당신의 친족들, 이웃들, 의뢰인들, 전에 당신의 노예였던 사람들, 심지어 지금의 하인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중에게 퍼지는 악의적인 소문의 대부분은 거의 모두 이 가족들과 친구들로부터 시작됩니다. ---p.24

그 다양한 계층 중에서도 뛰어난 평판을 듣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설사 그들이 실제로는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과 당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에게는 무게감이 실리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당신 편에 있다는 것은 당신이 고위직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p.25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젊은이들이 당신의 편에 서서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지지자를 포섭하고, 소문을 퍼뜨리고, 당신의 인상을 좋게 한다는 것은 선거운동에서 어마어마한 도움이 됩니다. ---p.40

평범한 유권자들에게 있어서 후보자가 자기를 기억해주는 것만큼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유권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은 탁월한 행동거지를 보이고 항상 신중하지만, 때때로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필사적으로 아첨하는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매수하기 위해 아첨을 한다면 그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지만 정치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위한 방편으로 호감을 주기 위해 아첨을 했다면 그건 용인되는 것입니다. 후보자는 카멜레온과 같아야 합니다. 후보자가 만나는 각각의 사람에게 적합한 표현과 연설을 그 상황에 맞게 바꾸면서 적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p.49

선거운동의 달인이라고 알려진 코타를 기억하십시오. 명백하게 짐이 되어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게 아니라면 그는 누구에게나 무슨 약속이든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에게 이익이 될 때만 지켰습니다. 그는 누구에게나 좀처럼 거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이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한다면, 그는 옆에 많은 친구를 두지 못할 것입니다. ---p.54

선거운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과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의의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반면에, 당신은 특정한 서약을 사람들이나 원로원에 해서는 안 됩니다. 모호한 일반원칙을 고수하십시오. 원로원에게는 그들의 전통적인 권력과 특권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기사계급과 부유한 시민들에게는 당신이 안정과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동안 법정에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변호해왔듯이 또 그동안 수많은 연설에서 말했듯이 당신은 언제나 그들의 편이라고 확신시키십시오.

---p.60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우리에게 고유명사 ‘키케로’로 알려진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BC 64년 로마의 집정관 선거에 출마했을 때, 그 동생 퀸투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선거 전략을 정리해서 헌정한 것이다. 2천 년 전의 책인데도 감각이 생생하고 예리해서, 지난 2012년 미국 대선 시기에 오마바 진영에서는 이 책 수백 권을 구입해서 선거참모들이 정독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퀸투스가 책에 압축해서 기술한 전략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용적이고 직설적이다. 모든 이에게 모든 약속을 다하라, 지지기반을 넓혀라, 경쟁자의 약점을 유권자에게 상기시켜라, 주위를 열렬한 지지자로 채워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라, 대중에게 아첨하라 등 현대 정치인이나 홍보담당자들도 수정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문구로 가득하다. 선거운동의 완벽한 교본이자, 인간의 본성을 통찰하는 심리서이며, 세력을 모으고 경쟁자를 물리치는 전략서다. 반드시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거나, 세력을 규합한다거나, 경쟁자와의 냉혹한 승부에서 이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귀중한 조언이 될 것이다. 언뜻 마키아벨리의 숨결이 느껴지기도 하는 《키케로 노트》는 최근 미국에서 재출간되어 여러 매체와 평론가들로부터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다는 격찬을 받았다.

한편으로, 이 책은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던지게 한다.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경쟁자의 약점을 사람들 앞에서 강조하는, 정치공학적 차원의 행위만으로 사회구성원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뽑힐 수 있다면, 민주주의가 인간의 삶에서 갖는 의미는 어떤 것인가.

이 책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즉, 어떻게 하면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지지를 받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압축한 책이다. 결코 고결하다고는 할 수 없는 직설적 조언과 유권자의 환심을 사는 책략 등을 읽다보면 오늘날의 비루한 정치 현실이 2천 년 전의 고대 로마와 비교해서 변한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된다. 그 점에서 《키케로 노트》는 후보자에게 선거 전략을 말해주는 책인 동시에 유권자에게 리더를 선택하는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워싱턴 타임스》는 이 책의 서평 첫머리를 이렇게 썼다. “후보자나 유권자, 선거를 지켜보는 모두 숨을 깊이 들이쉰 후 이 책을 펼쳐야 한다.”

서평

*후보자나 유권자, 선거를 지켜보는 우리 모두 숨을 깊이 들이쉰 후 이 책을 펼쳐야 한다. 우리들이 리더를 뽑는 행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고, 마키아벨리의 흔적이 느껴진다. 선거에 나가는 사람은 이 책을 책상 위에 두고 밑줄을 쳐놓아야 한다. - 워싱턴타임스

*다음 선거에서 내 경쟁자가 이 책을 읽지 않기를 바란다. - 포린어페어

*선거운동의 현실을 생각할 때 참된 민주주의가 가능했던 적이 있는가를 이 책은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 월스트리트저널

*퀸투스가 지금의 인물이라면 정치컨설턴트가 되어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것이다. 2천 년 전의 책인데도 용어의 사용마저 현실적이고 결정적이다. - 로스엔젤스타임스

*퀸투스는 정치 전략가로서 명확한 이해를 보여준다. 신선하고, 생생하고, 예리하다 - 칼 로브(부시의 참모, 백악관 부실장)

*이 책의 감각이 너무 현대적이라 충격적일 정도다 - 뉴욕리뷰 오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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