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5,670
10 14,100
YES포인트?
0원 마니아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최대 2,000원 즉시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저자 소개 1

趙世熙

소외된 도시 하층민의 삶을 다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시대의 그림자를 밝혀온 소설가.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돛대 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1976년 난장이 연작 『뫼비우스의 띠』 『우주공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을 발표하였으며, 1977년 역시 난장이 연작 『육교 위에서』 『궤도회전』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소외된 도시 하층민의 삶을 다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해 시대의 그림자를 밝혀온 소설가.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돛대 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1976년 난장이 연작 『뫼비우스의 띠』 『우주공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을 발표하였으며, 1977년 역시 난장이 연작 『육교 위에서』 『궤도회전』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등을 발표하였다.

1978년 『클라인씨의 병』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에필로그』를 이전의 난장이 연작과 함께 묶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작품집을 출간하여, 문학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함께 이룬 문제작으로 주목 받았다.

그의 난장이 연작은 1970년대 한국사회의 모순에 정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여기에서 난장이는 정상인과 화해하며 살 수 없는 대립적 존재로 등장하고 있으며, 1970년대 한국사회의 최대 과제였던 빈부와 노사의 대립을 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소설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1970년대가 이 두 대립항의 화해를 가능케 할 만큼의 성숙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그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그려내고 있는 난장이 연작에 환상적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계급적인 대립과 갈등이 마치 비논리의 세계나 동화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그 결과 현실의 냉혹함은 더욱 강조된다.

연작 형식은 소설 양식의 확대를 가능하게 하면서 이야기 형식의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이 같은 형식이 난장이 연작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1970년대 소설이 종래의 단편 형식으로는 현실에 적절히 대응할 수는 없으며 그렇다고 장편 양식으로 현실을 개괄할 수 있을 만큼의 성숙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주제와 양식과 기법에 대한 도전과 그 성과는 1970년대 문학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오늘 쓰러진 네모』(1979), 『긴 팽이모자』(1979), 『503호 남자의 희망공장』(1979), 『시간여행』(1983), 『하얀 저고리』(1990)를 비롯하여, 소설집으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8), 『시간여행』(1983)과 콩트를 사진과 함께 엮은 『침묵의 뿌리』(1986), 희곡 『문은 하나』(1966)가 있으며,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로 이상문학상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난쏘공' 이후에는 한 권씩의 소설집과 사진 산문집을 내놓았을 뿐 그는 글로 소통하는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집회 현장을 빠짐 없이 다니며 약자들의 투쟁을 렌즈에 담아왔으며, 언젠가 그간 찍은 사진을 정리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남길 것이라고 한다. 광주 이야기를 담은 「하얀 저고리」 역시 언젠가는 세상에 내놓을 계획이다.

"'하얀 저고리'는 작품이 됐건, 안 됐건 끝내기는 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책 내서 만 명 정도 읽으면 읽을 사람은 다 읽은 거예요. '하얀 저고리' 내서 만 명 정도 읽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병 걸리고 의식 잃고 하다보니 죽는 것 무섭습디다. 그렇지만 진짜 힘든 건 좋은 작품을 쓰는 거예요. 내가 이 세상에 살았다는 흔적이니까요"

산업화 속 서민의 애환 그린 조세희 작가는 2022년 12월 25일 향년 80세로 별세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ISBN13
9784309467849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상품정보안내

직수입외서의 경우, 해외거래처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부족하여 제목, 표지, 가격, 유통상태 등의 정보가 미비하거나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일대일 상담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판형과 판수 등이 다양한 도서는 찾으시는 도서의 ISBN을 알려 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해외거래처에서 품절인 경우, 2차 거래선을 통해 유럽과 미국 출판사로 직접 수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수입 진행 시점으로 부터 2~3주가 추가로 소요되며, 해외에서도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는 품절 안내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해당 경우, 문자와 메일로 별도 안내를 드리고 있사오니 마이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와 메일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4,100
1 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