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삼각샤프(포함 유아/어린이/청소년 2만↑,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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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리 청둥이에게는 늘 힘든 일만 생겼어요. 자꾸만 그네가 끊어지고 벽이 갈라지고…. 그래서 청둥이는 행운을 찾아 길을 떠났답니다. 하지만 또다시 숲에서 길을 잃고, 수렁에 발이 빠져 옴짝달싹 못 하게 되었어요. 또 아름답고 잔잔한 호수에도 첨벙 빠졌지요. 꼬마 오리 청둥이가 원하는 행운은 무엇일까요? 그 행운을 찾아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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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작가 제마 메리노가 그린 생생한 캐릭터들과 이야기
『꼬마 오리가 찾아 떠난 특별한 행운』은 ‘오스카 어린이 문학상 수상 작가’인 제마 메리노가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린 작품이에요. 제마 메리노는 『물을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로 ‘워터스톤스 어린이책상’과 ‘케임브리지셔 그림책상’,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에 올랐으며, ‘코번트리 인스피레이션상’, ‘비숍스 스토포드 그림책상’, ‘하트 오브 하윅 어린이책상’을 받았지요. 제마 메리노는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세밀하게 표현해 더욱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답니다. 『꼬마 오리가 찾아 떠난 특별한 행운』은 책 표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꼬마 오리 청둥이는 신발끈이 풀려 있다는 걸 알지 못한 채 한쪽 앞발에 아이스크림을 들고는 놓쳐 버린 빨간 풍선을 정신없이 쫓아가고 있어요. 아니나 다를까 표지를 넘겨 본문 첫페이지로 들어가면 신발끈에 걸려 넘어져 아이스크림을 땅에 떨어뜨린 청둥이의 모습이 나오지요. 청둥이의 이야기는 뭔가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의 우리 모습을 떠올리게 해요. 특별히 무언가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일어난 일들로 생긴 힘든 상황들이지요. 또 청둥이가 만나는 동물과 식물 들에는 우리들의 친구와 이웃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어요. 앙상한 나무는 원인을 모르는 채 새싹이 돋지 않는 자신의 처지를 힘들어하고, 백조는 너무나 아름다운 호수에 살면서도 웃음을 잃어버린 채 슬픔에 빠져 살지요. 우리가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원인을 알고 개선하려 힘쓰지 않은 채 현재 내가 처한 현실만 한탄한다면 계속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말아요. 불행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조금만 해결되어도 우리는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기쁨 가득한 하루하루를 맞을 수 있답니다. 행운이 있고 없고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청둥이 옆에는 늘 쪼끄만 생쥐가 함께해요. 그저 청둥이 옆에 있을 뿐이지만 청둥이의 상황과 심리를 더욱 극대화해 표현해 주고,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제마 메리노 작가의 다른 그림책에서도 생쥐를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