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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PR의 시대, PR인
Interview 01 큰 생각 큰 PR |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경해 대표 큰 사람, PR의 시작을 알리다 | PR인 ≠ Spin Doctor | PR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책으로 만나는 PR 이야기 | 큰 사람, PR과 함께 오늘도 달린다 Interview 02 PR의 힘 | 제일기획 김주호 마스터 PR의 동력이자 마스터 | 태초에 김주호가 있었다 | PR이 존재감을 드러내다 | 김주호와 PR이 만났을 때 | ‘PR의 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 명장 김주호 Interview 03 PR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 서강대학교 신호창 교수 PR계의 최초 박사 | 한국 PR학의 시작 | PR을 처음 공부할 때 중요한 것 | 대중의 기호를 파악하라! | 아직도 PR은 낯선 학문 | 한국 PR의 현황 | 공론의 장을 활발하게 |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 Interview 04 쿨하게 PR하라 |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 같은 이름, 다른 사람 | 조사와 탐색전 | PR 전문가의 자기 PR | PR 전문가가 생각하는 PR | 인턴에서 사장으로 | 하프타임, 그 남자의 휴식 또는 재충전 | PR 시장의 딥 임팩트 | 쿨하게 사과하라 | 쿨한 아이디어 | 커뮤니케이션은 쿨, 일에 대한 열정은 핫 | 가장 뛰어난 헬퍼 | 땡, 땡, 땡 Interview 05 사람 냄새나는 신사 |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대표 홍보를 향한 프라이드 | 아주 적은 그에 대한 단서 | ‘홍보장이’라 불리는 사람 | 프로가 전하는 PR 이야기 |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것만 알리자? | 프로젝트 넘버원 | 홍보 vs 광고 | 장성빈식 발상법 | HOW? SWOT! | 쿨한 마인드 Interview 06 위기를 부탁해 | 스트래티지샐러드 정용민 대표 최초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 PR과 위기관리 | Chief Partner로 가는 여정 | 위기관리의 모든 것 | 소통, 팀워크, 빠른 의사 결정 | 뇌는 근육이다 | 준비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라 Interview 07 브랜드로 묻고 PR로 답하다 |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박재항 미래연구실장 사람 냄새를 풍기는 사람 | 청년, 그의 매력에 빠지다 | 우연이 기회로 | 그가 말하는 브랜드 & PR | 자신만의 무기를 갖춰라 | 끊임없이 소통하는 사람 7 Interview 08 진심을 담은 브랜딩과 PR | 브랜다임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 먼저 도끼부터 갈아라 | 열심히 하겠습니다 | 브랜드의 진정성 | 대통령 개인 브랜드 전략 컨설팅 | 중심은 언제나 소비자를 향한 진정성 | 숲을 찾는 Director | 황부영 브랜드에서 묻어나오는 ‘진심’ Interview 09 트렌드를 아는 그녀 |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가장 핫한 미디어, 가장 핫한 전문가 | 조금은 특별한 이지선의 이력 | PR은 인셉션이다 | PR의 성공은 클라이언트의 관심이다 | 소셜미디어를 알아야 하는 이유 | PR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 | 멋지고 당당하게 살자 Interview 10 Interactive Dialogue & PR 2.0 | 웨버샌드윅코리아 이중대 부사장 PR 전문가라는 영화감독 | 장르는 PR, PR 2.0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 스탠바이, 큐! | 또 하나의 이름, JUNYCAP | 미장센,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경험 | 배급, 회사 합병으로 | 길잡이를 만나고, 길잡이가 되어주다 | 쥬니캡이 바라보는 PR | 꿈과 센스를 키워라! PR 불변의 법칙 진짜 PR이란 무엇인가 | 관계의 힘 8 | 전략의 탄생 | 창의적 사고 | 이슈의 재구성 | 이미지 전쟁 | 진정성과 신뢰 | 위기관리 혁명 | 소셜캠페인 탐구 | PR인의 10가지 특별한 이름들 | PR인이 갖춰야 할 8가지 능력 | 존경받는 PR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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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의 가장 큰 매력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큰 PR’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유행을 선도하죠. 세상을 바꾸는 것이 ‘큰 PR’입니다. 이것은 바로 ‘큰 생각’에서 나오는 거죠. 생각을 크게 가져야 성공적인 PR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경험을 예로 들어볼게요. 먼저 ‘본죽’입니다. 원래 죽이라고 하면 ‘죽 쒔다’라는 표현이 있지요. 이런 부정적 인상으로 인해 수능 때만 되면 본죽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본죽 관계자하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지 의논을 했습니다. 그 결과 ‘큰 생각’을 가지고, 수능 때 죽을 먹으면 오히려 위장이 편안하니까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PR을 한 겁니다. 이러한 시도가 적중해서 오히려 수능 때 매출이 더 올라가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죽 쒔다’라는 부정적 표현 때문에 죽은 시험과 연관시키면 안 될 상품이었는데, 생각을 바꿔서 가능해진 겁니다. ---pp.18-19,「큰 생각 큰 PR :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경해 대표」
중학교 다닐 때 야구를 무척 좋아해서 1년 내내 야구만 하며 지낼 정도였습니다. 전북대학교 신방과 교수 시절엔 아이들과 함께 쌍방울 레이더스 팬으로 활동했습니다. 전투에는 져도 전쟁에서는 이기는 방법이 있잖아요. 당시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우승 후보는 아니었지만 전주 사람들의 흥을 북돋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했습니다. 게임은 지더라도 관중들이 야구장에 와서 맘껏 즐기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모기업 부도 결과 레이더스 시대는 끝나고 선수들이 그대로 SK 와이번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2006년 와이번스 사장님이 어떠한 홍보 전략으로 인천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우수한 팀을 만들 수 있는지 자문을 하더군요. 와이번스도 당시에 하위 팀이었고 인천 지역 연고 구단들의 잦은 변동으로 인천 시민들이 프로야구에 무관심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야구장을 에버랜드와 같은 장소로 엔터테인먼트화할 것을 권했고, 이를 사장님이 받아들여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즉 스포테인먼트가 만들어진 배경이 된 것입니다. ---p.76,「PR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 서강대학교 신호창 교수」 PR은 매우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작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먼저 PR의 전문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나라 몇몇 기업들 가운데 PR의 전문성을 인정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일관된 전략으로 기업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만들어낸 사례도 있습니다.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라는 PR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경영과 연결함으로써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으로 성장한 유한킴벌리가 대표적 경우죠. PR을 전략과 마케팅의 중심에 놓고 10년 이상 일관된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을 만들어낸 사례입니다. 지금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세계 디지털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p.128,「사람 냄새나는 신사 :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대표」 브랜드는 커뮤니케이션과 실체가 일치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사이트INSIGHT도 그렇지만 브랜드라는 말 또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이 쓰이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많이 부족했고, 그 중요성 또한 간과되어온 측면이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삼성의 해외 커뮤니케이션 일을 주로 하게 되었는데, 그 전에 제일제당의 광고를 맡았습니다. 그 때문에 광고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당시 제일제당에서 모든 광고의 사전 테스트를 했는데 CTL 방식을 채택했죠. 그것은 광고를 방송하기 전에 새로운 광고의 중간에 경쟁사 광고를 넣어서 주목도를 확인하기도 하고 새로운 광고만 보이게 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죠. 그런 업무를 하다 보니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pp.191-192,「브랜드로 묻고 PR로 답하다 :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박재항 미래연구실장」 저는 항상 PR을 인셉션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영화 〈인셉션〉을 보면 의뢰인의 경쟁사를 분할하기 위해 꿈속의 구조를 설계하고 경쟁사 회장의 아들 꿈속에 들어가 그에게 확실한 생각을 심어주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 그 길밖에 안 보이도록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죠. PR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너는 이것을 이렇게 해야 돼’라고 강제로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결코 그 길을 택하지 않아요. 그 길이 아무리 자기한테 좋은 것이라고 해도요. 그런데 어떤 상황 속에서, 그 사람을 그 상황 속에 딱 넣어 그 길밖에 안 보이도록 하는 구조들을 만들면 내가 설득하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상대와 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고 만들어야 하는 것이 PR의 역할이라고 보기 때문에 인셉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트렌드를 아는 그녀 :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p.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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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이 세상을 움직인다!
“PR의 A부터 Z까지, 우리 시대 PR인들의 증언록” PR의 시대다. 기업은 물론 정부, 공공기관, 시민단체, 개인에 이르기까지 PR을 이야기하며 PR 전문가들을 모시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는 신뢰의 상실, 커뮤니케이션 과잉 시대에 겪게 되는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PR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의외로 PR을 홍보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대단히 협소한 해석이다. PR은 단순히 홍보가 아니다. PR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깊고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또한 전략적이다. PR은 사람들의 인식의 문제를 다루며 이를 체계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PR의 신』은 한국 PR의 1세대로 PR 업계를 개척한 PR 전문가, PR 학문의 체계화에 힘쓰고 있는 PR 전문가, 위기관리 PR 전문가, 마케팅?브랜드 PR 전문가, 온라인?소셜미디어 PR 전문가 등 우리 시대 PR인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PR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마디로 우리가 몰랐던 PR 세계에 대한 증언록이라고 할 수 있다. 『PR의 신』을 통해 PR에 대한 철학, PR인들의 생각과 생활, 그들이 진행했던 수많은 PR 사례와 숨은 이야기, PR 업계 소식과 PR인으로서 갖춰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PR에 대한 모든 것, PR의 A부터 Z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시대 대표 PR인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대학생 10명이 직접 발로 뛰고 만났다는 것도 이 책의 특장이다. 이들은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경해 대표, 제일기획 김주호 마스터, 서강대학교 신호창 교수,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대표, 스트래티지샐러드 정용민 대표,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박재항 미래연구실장, 브랜다임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 웨버샌드윅코리아 이중대 부사장 등 내로라하는 PR인들을 만나 젊은 혈기와 시선으로 거침없는 질문을 날렸다. 이 책은 PR에 관심 있고, PR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PR을 알아야 하는 오늘날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PR이 세상을 움직이는 하나의 매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PR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김경해 대표는 26년 동안 ‘큰 생각 큰 PR’을 외쳐왔다. 그것은 나무가 아닌 숲을, 숲이 아닌 토양을 보는 사고가 PR의 성공을 이끈다는 생각에서다. ‘큰 PR’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유행을 선도하기 때문이다. 그는 충북 청송교도소를 ‘경북북부교도소’로 PR을 통해 이름을 바꾼 주역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은 흉악범 전담 교도소인 청송교도소로 타 지역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 그로 인해 청송 군민들은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었다. 지역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그는 2년 동안 지역 매체에 기고나 보도를 통해 이런 사실들을 알렸고, 국무회의에서 법을 개정해 이름을 바꾸게 했으며, 흉악범이 있는 곳이 아닌 주왕산 등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청송군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김경해 대표는 “기존의 고정관념에 대해 한 번 도전을 해보는 새로운 생각을 끌어낸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일기획 김주호 마스터는 ‘PR의 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PR이 남녀가 사랑하는 과정과 비슷하며 PR을 만드는 과정 속에 사람들이 서로서로 보완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람 장사’라는 말이다. PR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이 광고나 PR의 중심에서 힘을 만들어나간다고 한다. PR은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는 “우리 부서에 외국어 잘하는 사원도 많고 PT 잘하는 사원도 많아서 제가 부족한 부분들은 팀원들이 보완해주기 때문에 더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죠. 사실 제가 인터뷰에서 얘기한 많은 프로젝트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수많은 선배, 후배, 동료, 파트너가 동고동락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그래서 PR에서 사람이라는 요소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라고 말한다.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대표는 “PR에 대해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만 알리자”라는 인식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PR은 public relations, 즉 공중公衆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장성빈 대표는 ‘맥주 세율 인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관對官 업무와 결합한 형태의 독창적인 컨설팅 기법을 PR 시장에 선보였다. 당시 전체 주류 시장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50퍼센트에 육박하고 있었다. 이에 맥주 업계는 맥주는 이제 고급주가 아닌 대중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고세율은 소비자들에게 부담만을 줄 뿐 맥주 세율은 인하되어야 한다는 일관된 주장만을 내세웠다. 장성빈 대표는 그런 맥주 업계의 단순한 홍보 관행에서 벗어나 맥주 가격과 세율 등의 만족도 조사에서 인하의 폭과 인하 방법, 인하 시기는 물론 실제 맥주 세율이 인하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까지 연구해 정부와 국회, 업계에까지 전달했다. 단순히 홍보로 끝내지 않고 전략적 PR 활동을 한 것이다. PR은 ‘소비자를 향한 진정성’이다 브랜다임앤파트너즈 황부영 대표는 PR의 중심은 언제나 ‘소비자를 향한 진정성’에 있다고 말한다. PR이 일방적으로 소비자들을 세뇌시키는 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소비자들은 진실, 즉 이면의 실체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브랜드 진정성’이 중요해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 리얼리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일치시켜야 한다. 아이덴티티를 리얼리티에 반영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고,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리얼리티를 소재로 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롯데 VEEX 카드를 컨설팅할 적에 ‘고객을 배려하는’ 신용카드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당신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어냈다. 황부영 대표는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브랜드로 ‘롯데카드’를 재정립해야 했는데 마침 롯데카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고 있었어요. 2011년도에 VEEX 카드라고 롯데카드에서 굉장히 소비자 지향적으로 준비한 카드가 있었어요. 당시 VEEX 카드의 지향점은 ‘멋스럽지는 않으나 하나라도 더 고객을 배려하는 카드’였어요. 작지만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혜택으로 주자라는 거였죠”라고 말한다.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는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홍보를 잘하지 못하고 있을 때, LG전자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LG전자의 기업 블로그 ‘The Blog’를 탄생시켰다. The Blog는 기업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탄생했다. The Blog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을 하며 그 진가를 충분히 발휘했다. 이지선 대표는 “소셜미디어라는 것을 사람들이 볼 때에는, 그냥 페이스북 사용법, 트위터 사용법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이게 왜 중요한지는 잘 모르는 거죠. 그래서 기업에 강연을 갔을 때는 다른 기업에서는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쓰고 있는지 사례도 말씀드리고, 전략을 짜는 데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뭔지 이러한 것들을 이야기합니다”라고 말한다. 웨버샌드윅코리아 이중대 부사장도 기아-버즈라는 비즈니스 블로그를 론칭해서 기업의 타깃 국가별 콘텐츠 마케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당시 비즈니스 블로그라는 개념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 한국PR협회의 글로벌 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후 그는 LG전자, SK텔레콤, 한국후지제록스, 한화그룹, 푸르덴셜생명 등 주요 고객사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론칭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