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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실수하라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조언 양장
시공아트 2014.01.28.
원제
Make Good Art
베스트
예술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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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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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닐 게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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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Gaiman

닐 게이먼은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
닐 게이먼은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드 북>,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2013년의 책으로 선정된 <오솔길 끝 바다>가 있다. 제일 최근에 내놓은 <북유럽 신화>는 산문 에다와 운문 에다에 나오는 북유럽 신과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쓴 책이다. 또한 그는 BBC,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본인이 테리 프래쳇 경과 공저했던 소설 <멋진 징조들>을 6부작 TV 시리즈로 각색하기도 했다. 책과 영화 작업 외에도 게이먼은 바드 칼리지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SF, 환상 문학 작가이자 만화, 드라마 작가. DLB(Dictionary of Literary Biography)에서 선정한 현존 10대 포스트모던 작가이다. 1960년 영국에서 태어나 C.S. 루이스, J.R.R. 톨킨, 루이스 캐럴 등의 작가에 영향을 받았다. 젊은 시절, [브이 포 벤데타], [왓치맨]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앨런 무어와 친분을 쌓고, 이후 영미권 그래픽 노블 역사에서 가장 기억될 만한 해인 1986년([왓치맨],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가 나온 해)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를 그만두고 『2000AD』란 작품을 통해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1년에 단편 『한여름 밤의 꿈』으로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하며 그래픽 노블계에 입문한다. 데이브 맥킨과 콤비를 이루어 만든 『블랙 오키드』의 성공으로 DC 코믹스에서 새 연재물 제의를 받아 그리기 시작한 것이 8년간 35명의 화가들을 거쳐 본편 외에도 수많은 외전을 낳은 히트작 『샌드맨』이었다. 그는 이 시리즈로 윌아이즈너Will Eisner 만화산업대상을 무려 아홉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하비 상, 1991년 세계판타지문학상 단편 부문에 선정되면서 만화로는 최초로 문학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1999년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와 함께 낸 『샌드맨: 꿈사냥꾼』으로는 브람스토커상을 받음과 동시에 휴고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그래픽 노블 작업을 하면서도 꾸준히 단편 소설을 준비하여 1990년 발표한 『멋진 징조들』이 성공하면서 문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초의 장편소설 『신들의 전쟁』은 휴 고, 네뷸러, 로커스 등 3대 SF 문학상을 휩쓸었고, 그 외 어린 독자들을 위해 쓴 『금붕어 두 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벽 속에 늑대가 있어』, 『코렐라인』 등의 작품을 줄줄이 히트시키면서 그래픽 노블계에서 만큼이나 문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1996년 『네버웨어』를 발표하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작품은 [LA 타임스] 등 유력 일간지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6부작 TV 시리즈로 발표되었다.

2001년에 게이먼은 『마블 1602』를 들고 처음 마블 코믹스에 입성했는데, 이 시리즈에서 게이먼은 마블 실버 에이지의 핵심 구성원들을 400년 전 과거에 데려다 놓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다시 했다. 앤디 큐버트와 리샤르 이자노브의 끝내주는 그림에 힘입어 『마블 1602』는 그해 가장 많이 팔린 만화가 되었다. 다음으로 영화에 뛰어든 게이먼은 『샌드맨』 시절의 동지 데이브 맥킨과 협업하여 라이브 액션과 애니메이션과 인형극의 혼합인 「미러마스크」를 만들었는데, 2005년 후반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했다.

수정헌법 제1조의 열렬한 옹호자이기도 해서, 만화계 법적 방어 지원 단체(Comic Book Legal Defense Fund)는 1997년에 게이먼을 ‘자유의 수호자’로 지명했고, 지금 그는 이 단체의 이사회에서 일하고 있다. 2008년 발표한 『그레이브야드 북』은 영국의 북트러스트 상 청소년 픽션 부문에 선정됐고, 미국 아동문학 부문의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뉴베리상, 로커스 영 어덜트상, 휴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 영국 CILIP 카네기 메달을 수상하면서 같은 책으로 뉴베리상과 카네기 메달을 동시에 석권한 첫 번째 작가가 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35주 연속으로 올랐다. 2017년에는 지금까지 모은 자료를 망라하여 『북유럽 신화』를 냈다. 최근까지도 소설·드라마·영화·만화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바드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내인 메리와 세 아이와 함께 미니애폴리스 외곽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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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및 디자인센터 센터장이자 (사)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 회장이다. 파버카스텔 250주년 기념 초대전을 비롯해 18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다수의 국제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Reddot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 GD USA 등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던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스티브를 버리세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멋지게 실수하라』 『디자인 방법론』(공편역) 등이 있다. 여전히 책을 사서 읽고, 책쓰기를 사랑한다. 신화와 상징, 서양 미술 등에도 관심이 많으며, 호모에스테티쿠스로서의 인간을 탐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및 디자인센터 센터장이자 (사)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 회장이다. 파버카스텔 250주년 기념 초대전을 비롯해 18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다수의 국제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Reddot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 GD USA 등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던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스티브를 버리세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멋지게 실수하라』 『디자인 방법론』(공편역) 등이 있다. 여전히 책을 사서 읽고, 책쓰기를 사랑한다. 신화와 상징, 서양 미술 등에도 관심이 많으며, 호모에스테티쿠스로서의 인간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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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430g | 152*225*20mm
ISBN13
9788952770820

출판사 리뷰

창조적인 삶을 원한다면
규칙을 깨고
매력적인 실수를 저질러라


“이제 나가서
흥미롭고
놀라우며
찬란하고
매력적인
실수를
저지르세요.
규칙을

버리세요.
당신이 여기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세상이 좀 더 흥미진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본문에서

성공한 선배 예술가의 6가지 조언
2012년 5월, 베스트셀러 작가 닐 게이먼은 필라델피아 예술대학 졸업식장에서 사회로 진출하게 된 예비 예술가들에게 짧지만 멋진 연설을 했다. 그날의 연설문을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옮긴 이 책은 닐 게이먼이 선배로서 먼저 겪었던 시행착오와 거기서 얻은 교훈, 팁 등을 6가지로 나누어 그만의 독특한 어법으로 말해 준다.
첫 번째로는 예술 작업을 할 때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안다는 것은 규칙을 안다는 것이고, 그 결과 불가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만들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할 것이 생각났다면 그냥 하라고 말한다. 해야만 하는 것들을 함으로써만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 이상과 밥벌이 등의 현실 사이에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의 목표를 산이라고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자신이 선택한 것들이 그 산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라는 것이다.
세 번째,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없으므로 실패라는 문제를 잘 다루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때로는 성공이 더 힘든 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이 찾아오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과 불안에 사로잡히는 가면 증후군을 앓기도 한다. 게다가 이제는 세상 모든 것이 공모하여 당신이 하는 일을 방해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성공을 해 버렸으니까. 이 지점에서 닐 게이먼은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인다. 그도 어느 순간에 작가적 능력을 이메일 답장 쓰는 데나 발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답장 횟수를 줄이고 더 많은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야 비로소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네 번째, 실수를 하라고 충고한다. 실수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적으로 몸담고 있는 분야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한 가지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삶은 때로 힘들고 모든 것이 힘들어질 수 있지만, 그때 해야 할 일은 그 힘든 것들을 멋진 작업으로 바꿔 보는 것이다.
다섯 번째, 당신만의 예술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 것이며, 많은 경우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나서야 고유한 목소리를 찾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는 남들에게는 없고 오직 당신만이 가진 것을 찾아 당신만의 방식대로 쓰고 그리고 만들고 공연하고 춤추며 살아가야 한다.
여섯 번째로는 프리랜서가 되는 비법을 알려 준다. 프리랜서의 세 가지 요건은 작업이 좋고, 함께 일하기 쉽고, 제시간에 일을 마치는 것이다. 그런데 닐 게이먼은 이 세 가지 중 둘만 갖춰도 훌륭하다고 말한다. 당신의 작업이 좋고 제시간에만 끝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유쾌하지 못한 성격을 기꺼이 참을 것이다. 또 당신의 작업이 훌륭하고 성격이 좋다면 당신의 게으름은 충분히 용서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시간을 정확히 준수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닐 게이먼은 자신이 들었던 최고의 조언인 스티븐 킹의 말도 전해 주는데, 이것은 예술가가 가져야 할 자세이기도 하다. "이거 정말 훌륭하군요. 당신도 즐겨 보세요."
그러나 닐 게이먼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쓸까라는 생각에 골몰한 나머지 조금도 즐길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말한다. 잠시 하던 것을 멈추고 그 과정을 즐겨 보라고. 왜냐하면 그것이 가끔 우리를 기대하지 않았던 아주 놀랄 만한 곳으로 데려다 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닐 게이먼은 어떤 예술 분야에 종사하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유통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유튜브와 웹의 등장 이후로 작업을 보여 주던 기존의 많은 규칙들이 무너졌는데, 이것은 한편으로 겁나는 현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를 해방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제 사람들에게 작품을 보여 주고 싶다면 그만큼의 창의적인 방식, 당신만의 규칙을 생각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한글 타이포그래피 작품으로 태어나다
이 책의 원본인 영문판은 미국 그래픽 디자이너 칩 키드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한글은 알파벳과는 글자 형태와 음절의 조합 방식, 문장 구조가 완전히 다르므로(더구나 표현 방식의 정서적 차이까지 생각한다면), 영문판 디자인을 번역본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었다.
이에 한국어판에서는 세계적인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 수상자인 임헌우 계명대 교수가 참여하여 원본을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변신시켰다. 임 교수는 디자인뿐 아니라 번역도 맡았는데, 그 덕분에 한글 문장의 리듬감과 운율, 호흡과 강약, 또 디자인에 맞춘 문장 구조와 순서의 변형, 행갈이 등을 통해 그야말로 내용과 형식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작품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한국어판의 진정한 장점은 무엇보다도 닐 게이먼의 원문을 옮기는 데 옮긴이가 쏟아야 했던 성실한 땀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옮긴이 말’이자 ‘디자이너 후기’이고 또 ‘추천사’라는 1인 3역(?)을 맡은 책 앞부분의 글에는 옮긴이이자 디자이너로서 느꼈던 고충과 오랜 시간의 고민이 그대로 담겨 있다.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좋은 번역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했습니다. (중략) 손실 없이 원문이 주는 느낌을 고스란히 다른 말로 옮길 수 있는 최고의 번역이란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는 두 언어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감각과 느낌, 문화적 지평이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글을 쓴 작가의 책상 앞에 앉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번역자의 상상 속에서 진행되는 일일지라도, 거기서 작가가 썼다 지웠던 종이를 발견하고, 그의 재떨이에 수북이 쌓인 고민의 흔적들을 눈에 담아내고, 그가 쓰던 만년필에서 고통의 냄새를 맡는 일입니다. 저에게 번역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모두를 위한 책
원래 이 책은 대학을 졸업하고 예술가 혹은 프리랜서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연설문이었지만, 닐 게이먼의 사려 깊고 재치 넘치는 조언은 그 한계를 뛰어넘는다. 정규 교육을 마치고 막 세상으로 나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책은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불가능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더 이상 두려워 말고 흥미롭고 놀라우며 찬란하고 매력적인 실수를 저지르라고 조언한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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