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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 우주 (큰글자책)
우주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황정아
이다북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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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__천문학과 인류의 연결고리

우리는 왜 우주를 연구할까
생명기술에서 기후변화 예측까지
천문학은 함께하는 과학이다
인류의 시간을 좌우하는 것
영상 촬영과 무선통신으로

2장__우주탐사, 세상에 없던 길을 연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외롭다면 보이저호를 생각하라
앨런 스턴과 명왕성을 사랑하는 사람
왜 지금 우주탐사인가

3장__우리는 지금 달로 떠난다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탐사의 전진기지, 달
사냥과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
달 탐사로 시작하는 우주 경쟁
지구, 달, 그리고 화성으로
우주여행 가방을 꾸리며

4장__멀고도 가까운 화성 탐사

화성 길이 열리는 날
아랍국가 최초의 화성 탐사선 아말
Impossible is possible
중국의 우주굴기, 십년마일검
미국, 다섯 번째 탐사 로버를 화성에 보내다
생존을 넘어 도전과 탐험으로

5장__소행성 탐사 전성시대

아랍에미리트의 새로운 도전, 소행성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열쇠
소행성 지구 충돌 시나리오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아포피스
우리나라의 소행성 탐사, 아포피스 탐사선

6장__우주를 보는 눈, 우주망원경

허블우주망원경이 연 우주과학 시대
제2의 지구를 찾는 눈,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우리나라의 우주망원경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우주를 사랑하는 물리학자로서 우주를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카이스트에서 플라스마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과정 동안 과학기술위성 1호의 우주 물리 탑재체 개발에 참여하면서 인공위성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023년 누리호에 실린 도요샛 위성 프로젝트의 시스템 엔지니어였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태양계 탐사뿐 아니라 태양권계면을 벗어나 새로운 지평선을 여는 우주 탐사 미션을 시작할 것이고, 이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국가우주위원,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 425 정찰위성사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
우주를 사랑하는 물리학자로서 우주를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친다. 카이스트에서 플라스마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과정 동안 과학기술위성 1호의 우주 물리 탑재체 개발에 참여하면서 인공위성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2023년 누리호에 실린 도요샛 위성 프로젝트의 시스템 엔지니어였다.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태양계 탐사뿐 아니라 태양권계면을 벗어나 새로운 지평선을 여는 우주 탐사 미션을 시작할 것이고, 이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국가우주위원,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 425 정찰위성사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우주미션 이야기』 『푸른빛의 도약, 우주』 『우주날씨 이야기』 『우주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진로 이야기는 처음이야』(공저)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첨단기술의 과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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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0*290*20mm
ISBN13
9791198216571

책 속으로

내 경력에서 우주탐사 임무가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연구자로서 나도 함께 성장했다. 아직은 우리나라가 지구 자기권을 벗어나는 위성조차 띄어본 적이 없지만,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내가 만든 위성이 태양권을 넘어 더 먼 미지의 세계까지 도달하기를 소망한다. 우리나라가 만든 탐사선이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가고, 그보다 더 멀리 나아가서 태양권을 벗어난 보이저보다 멀리 날아갈 날을 위해 나는 오늘도 묵묵히 연구실로 출근한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일상이자 내가 꿈꾸는 세상이다.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우주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세상인지, 그리고 그것이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읽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라는 것을 매일 배우고 익히는 중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인류 최초로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한 이래 우주는 인류에게 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상에 붙어 있는 망원경으로 보는 명왕성은 멀고 먼 빛 한 ‘점’에 불과했다. 뉴호라이즌스의 위대한 탐사 덕택에 이제 명왕성은 하트 모양의 평원이 있는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가 되었다. 이처럼 과학기술의 진보와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은 인류의 지식을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더 확장하고 있다.
--- p.46

우리나라는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유년기를 지나왔으며, 이제 내적 성장을 추구하는 청년기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국가의 위상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존엄성을 높이는 길을 걷고 있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는 대한민국이 우주탐사라는 긴 여정을 떠나는 출발점이다. 이 여행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좀 더 내적으로 성숙하며,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우주탐사를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 p.61

지금 인류가 또다시 달로 가려는 것은 인류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에 대해서조차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나가고 싶은 호기심 많은 인류에게, 지구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달조차 과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지, 장기체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할 것이 여전히 너무나 많이 남아 있다.
--- p.70

우주탐사는 한 나라의 과학기술 역량을 총집결해야 가능한 분야다. 우주탐사 미션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도전이자 세상에 없던 길을 만들어내야 하는 탐험이자 도전이다. 미지의 영역인 우주를 탐사하는 일은, 우리 행성 주변의 다른 천체를 이해하는 과학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과 미래 세대에게 우주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 p.113

나는 우리가 달 탐사, 화성 탐사를 꿈꾸는 것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적정 수준의 생활을 누릴 권리를 확보해서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수단을 찾는 과정이라고 본다. 우주로 진출한다는 것은 세계 경제를 다양화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람이란 무엇인가 8’
우주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교수는 우주를 향한 도전을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400여 년 전에 인류 최초로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한 이래 우주는 인류에게 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상에 붙어 있는 망원경으로 보는 우주는 멀고 먼 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 우주는 인류에게 새로운 개척지이자 생존 터전으로 여겨지고, 이처럼 과학기술의 진보와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은 인류의 지식을 확장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먼 우주를 향한 탐험은 계속되고 있다.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는 인류의 우주탐사 여정을 6장으로 정리한다. 1장에서 왜 우주를 연구하는지, 생명기술에서 기후변화 예측까지 우주 기술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을 들여다보았으며,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스푸트니크에서 보이저호에 이르기까지 인공위성이 어떻게 개발되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2장에서 만난다.

3장과 4장에서는 우주탐사의 전진기지인 달과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화성 탐사를 다룬 데 이어, 5장에서는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들과 이에 따른 대응책을 살펴본다. 우주과학 시대를 연 허블우주망원경에 이어 ‘제2의 지구를 찾는 눈’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까지 우주망원경 개발을 6장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우주를 향한 도전과 탐험은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이자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다


“우리 행성의 미개척 영역에서 심해와 우주탐사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매우 위험하지만 도전적인 탐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나는 우주를 향한 도전을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류의 과학 지식이 경계를 넓혀가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류의 과학 지식이 경계를 넓혀가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다. 이 도전과 탐험은 이제 ‘푸른빛’의 지구를 넘어 우주로 ‘위대한 도약’을 하고 있다. 이제 더이상 우주는 우리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주탐사는 우주여행 차원을 넘어 인류의 새로운 생존과 맞닿아 있다. 우주는 두려움과 막연한 기대의 대상이 아니라 인류가 나아가고 디뎌야 할 새로운 공간이다. 우주 시대와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인류의 역사가 그랬듯이 도전과 탐험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여정은 이제 우주를 향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탐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가 이 땅에 발을 디딘 이후 지금까지 인류는 쉼 없이 터전을 개척해왔고, 더 나은 기술로 새로운 역사를 일구었다. 그런 인류가 지금 우주라는 매우 위험하지만 가장 도전적인 탐험을 이어가고 있다.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는 우주를 읽고 다시 사람을 생각한다. 인류를 넘어 인류를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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