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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는 중세 우리말의 음가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 사투리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그리고 북한 사투리 등 여러 지역의 사투리 중에서 경상도 사투리의 인기가 조금 더 있다. ‘대구말 활용 사전’은 경상도 사투리를 총정리한 사투리 전문 사전 형태가 아니다.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쓰이는 사투리를 활용과 더불어 구성하여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상도 사투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가가? → 그 아이냐? - 가가(라). → 가지고 가라. - 가가. → 가서. - 가가가. → 가지고 가서. - 가 가가? → 걔가 그 아이냐? - 가가가? → 가씨냐? (성이 가씨냐?) - 가가 가가? → 걔가 그 아이냐? - 가가 가가. → 걔가 가지고 가라. - 가가 가가. → 그 아이가 가서. - 가가가가가? → 걔가 가씨냐? - 가가가가가. → 그 아이가 가지고 가서. - 가가가가가가? → 그 아이가 가씨 성을 가진 그 아이냐? - 개작다 → 가깝다. 개작은 데로 약속 잡아레이. → 가까운 곳으로 약속 잡아라. - 따까리 → 뚜껑, 딱지. 맥주병 따까리 좀 따주라. → 맥주병 뚜껑 좀 따줘. 따까리 안즌 데 끌찌마라 도진다. → 딱지 앉은 자리 긁지마라, 덧난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