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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전, 위경천전, 최척전
한국 고전 소설을 만나다
KONG&PARK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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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 & Park KOREAN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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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eface
Introducion: About the English Translations of Tale of Student Ju , Tale of Wi Gyeongcheon, and Tale of Choe Cheok

Tale of Student Ju - Kwon Pil
Tale of Wi Gyeongcheon - Kwon Pil
Tale of Choe Cheok - Jo Wihan

저자 소개 4

석주

본관은 안동, 자는 여장汝章, 호는 석주石洲 또는 무언자無言子이다. 승지 권기權?의 손자이며 권벽權擘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정철의 문인으로 19세에 초시와 복시에 거듭 장원하였으나 글자 한 자를 잘못 써 벼슬길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후에 동료 문인들의 추천으로 제술관이 되었고 동몽교관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 때에는 주전론을 주장하였고 이이첨이 교분을 청했으나 거절하였다. 임숙영任叔英이 1611년 별시문과의 <대책對策>에 유희분의 방종을 공격하여 합격이 취소된 것을 듣고 <궁류시宮柳詩>를 지어 비방, 풍자하였다. 1612년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대북
본관은 안동, 자는 여장汝章, 호는 석주石洲 또는 무언자無言子이다. 승지 권기權?의 손자이며 권벽權擘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정철의 문인으로 19세에 초시와 복시에 거듭 장원하였으나 글자 한 자를 잘못 써 벼슬길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후에 동료 문인들의 추천으로 제술관이 되었고 동몽교관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왜란 때에는 주전론을 주장하였고 이이첨이 교분을 청했으나 거절하였다. 임숙영任叔英이 1611년 별시문과의 <대책對策>에 유희분의 방종을 공격하여 합격이 취소된 것을 듣고 <궁류시宮柳詩>를 지어 비방, 풍자하였다.
1612년 김직재金直哉의 무옥사건(대북파와 소북파의 싸움)과는 무관했으나, 김직재와 연루된 조수륜趙守倫의 문서상자에서 옮겨 쓴 그의 <궁류시>가 발견되었다. 이 시의 작가라는 이유로 고문 끝에 경원으로 유배 가다가, 숭인문 밖에서 벗들과 이별하며 폭음하고 장독으로 이튿날 44세로 숨졌다.
권세가들의 허위의식과 소인배들의 권력추구를 미워하여 풍자적인 표현을 즐겨한 권필은 글을 좋아하여 당대의 여러 문인들과 두루 교류하였고, 특히나 이안눌, 허균과는 친분이 두터웠다.
그의 묘는 경기 고양에 있으며 인조반정 이후 사헌부지평(정5품)에 추증되었고 광주 운암사에 배향되었다. 저서로는 시문집인 《석주집石洲集》과 한문소설 <주생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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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한양, 자는 지세持世, 호는 현곡玄谷, 소옹素翁으로 공조참판 지중추부사를 지낸 문신이다. 부친은 증판서 조양정, 어머니는 한응성의 딸이다. 형은 조유한이며 동생은 조찬한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의 진중에 종군하여 활동하면서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 되었다. 정유재란 무렵 모친상 중에 부인의 상을 당했다. 1601년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주부, 감찰 등을 지냈다. 1613년 대북파가 일으킨 계축옥사에 연좌되어 파직되었다. 1618년 2월에 가솔들을 이끌고 남원으로 옮겨 왔고, 4월에 동생 조찬한과 지리산을 유람하
본관은 한양, 자는 지세持世, 호는 현곡玄谷, 소옹素翁으로 공조참판 지중추부사를 지낸 문신이다. 부친은 증판서 조양정, 어머니는 한응성의 딸이다. 형은 조유한이며 동생은 조찬한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의 진중에 종군하여 활동하면서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 되었다. 정유재란 무렵 모친상 중에 부인의 상을 당했다. 1601년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주부, 감찰 등을 지냈다. 1613년 대북파가 일으킨 계축옥사에 연좌되어 파직되었다. 1618년 2월에 가솔들을 이끌고 남원으로 옮겨 왔고, 4월에 동생 조찬한과 지리산을 유람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성균관 사성으로 재등용되었고, 1624년 이괄의 난을 토벌하여 서울을 지켰다. 정묘, 병자호란 때도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항전하였다.
그 뒤 벼슬에서 물러났으나 다시 등용되어 동부승지, 직제학을 지내고 공조참판에 이르렀으며, 80세에 자헌대부에 오르고 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조위한의 저서로는 문집 《현곡집玄谷集》과 가사 <유민탄流民嘆>, 한문소설 <최척전崔陟傳> 등이 있다.

조위한의 다른 상품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중국 민주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친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한국 고전 소설과 한국과 중국의 비교 문학이다. 저서로는 《조선 후기 한국 고전 소설의 관점》, 《한국과 중국 소설의 비교》, 《신광한 기재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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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lumbia 대학에서 아시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의 전근대, 근현대 문학, 역사 문서와 연보, 종교, 천문학, 그리고 다른 주제들에 대한 학술적인 저작물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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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8g | 140*210*30mm
ISBN13
9781635190564

줄거리

〈주생전〉: 임진왜란을 겪는 조선 시대, 선비 주생과 두 여인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

이 작품은 ‘주생’이 어릴 적 고향 친구인 ‘배도’와 정을 나누다가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누이인 ‘선화’에게 마음을 주면서 얽히고설키는 청춘의 연애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사회적 지위 간 갈등, 임진왜란이라는 시대적 폭압, 격변하는 세계적 질서 속에서 당대 젊은이들의 감정과 현실 이해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주인공들을 중국인으로 설정한 작품이지만 한국 조선의 문인이 쓴 한국 고전 소설로서, 완고한 유교 윤리를 따르던 조선의 남녀관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더불어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다양한 주제 의식을 담은 고전으로서, 한국의 17세기를 이해하는 핵심 고전 소설로 꼽히고 있다.

〈Tale of Student Ju〉: A tragic love story between student Jusaeng and two women, set during the first Japanese invasion of Korea

This story depicts young love, in which “Jusaeng” gives his heart to “Seonhwa”, the sister of a student he was teaching, while also having affection for his hometown friend, “Baedo”. This work is particularly known for realistically depicting the conflict between social tiers, oppression during the first Japanese invasion and the emotions and reality of the youth during a time of global strife. Although the main characters are Chinese, “Tale of Student Ju” is considered a classic Korean novel as it was written by a Korean Joseon writer and shows the changing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during the Joseon period, which followed Confucian beliefs and ethics. Furthermore, as this classic novel contains a variety of thematic knowledge of the violently changing time period, it is considered a major classic novel to understand Korea during the 17th century.

〈위경천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젊은 위경천이 겪는 슬픈 사랑과 비애를 그린 작품.

이 작품은 젊은 위경천이 임진왜란의 발발로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한 채 전쟁터로 떠났다가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 내용으로 전개된다. 그의 죽음을 알게 된 위경천의 연인이 자결한 후 그들의 부모에 의해 두 사람은 한자리에 묻히면서 이 작품은 끝을 맺는데, 죽음 이후에나 함께하게 된 연인의 비극적 결말을 통해 격변기를 살아가는 젊은 남녀의 비애적 삶을 잘 그려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 〈주생전〉처럼 임진왜란에 참전한 중국인을 주인공으로 삼으면서도, 임진왜란을 겪는 당대 젊은이의 사랑과 애환에 좀 더 다가간 동일 작가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Tale of Wi Gyeongcheon〉: A story of sad love and tragedy experienced by the young Wi Gyeongcheon, set during the first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this tragic love story, young Wi Gyeongcheon leaves his love and heads to the battlefield after the first Japanese invasion occurs. The story ends with the lovers being buried together by their parents after Wi Gyeongcheon dies and his lover commits suicide. Depicted is the tragic life of two lovers during a turbulent time in history, in which they could only be together after death. “Tale of Wi Gyeongcheon” was written by the same author as “Tale of Student Ju”, and both stories depict love and tragedy between Chinese characters, with a backdrop set during the first Japanese invasion of Korea.

〈최척전〉: 정유재란 전후 조선 백성의 기구한 삶을 통해 가족애로 대표되는 휴머니즘을 담은 작품.

이 작품의 주인공 최척의 삶은 한마디로 기구하다. 그는 임진왜란으로 전쟁터에 나갔다가 약혼녀를 잃을 뻔했다가, 가까스로 혼인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 나라에 전쟁(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이번에는 최척의 아내가 왜병의 포로로 끌려가고, 최척은 고향을 떠난다. 몇 년 후 중국에 자리 잡고 있던 최척은 왜국 상선을 따라 중국으로 온 아내와 상봉하여 다시 가족을 이루지만, 명나라 군사로 출전했다가 청나라 군의 포로로 잡히고 만다. 그곳에서 맏아들을 만나 수용소를 탈출하게 된 최척은 천신만고 끝에 고국으로 돌아오고, 가족과 함께 단란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이 작품은 끝을 맺는다. 줄거리에서 보듯 이 작품은 힘없는 나라의 백성으로서 최척의 삶을 통해, 전쟁이 한 개인의 삶을 얼마나 기구하게 만드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더불어 〈최척전〉은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는 인간의 위대한 사랑을 조명하는 17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Tale of Choe Cheok〉: A story of humanism through familial love, shown through the unfortunate lives of the Joseon people before and after the seco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Unfortunate” is the only way to describe the life of the main character Choe Cheok. During the first Japanese invasion of Korea, he went to war and almost lost his fiancee, but managed to survive and get married. After the war breaks out again due to the seco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Choe Cheok’s wife is taken prisoner by Japanese soldiers and he has to leave his hometown. A few years later, Choe Cheok, now in China, is able to reunite with his wife after she came to China on a Japanese merchant ship. They are able to become a family again, but it is short-lived?Choe Cheok becomes a Ming soldier and is captured by Qing forces. Choe Cheok meets his eldest son there and is able to escape from the prison camp. The story ends with Choe Cheok returning to Korea after suffering many hardships, and living out the rest of his days happily with his family. As you can see from this summary, the reader is able to envision how war creates misery for the people of a powerless country through the lens of Choe Cheok’s life. “Tale of Choe Cheok” is a 17th century Korean classic that depicts the great love between humans during the horrors of war.

출판사 리뷰

■ 특징 (Features)

1. 현대 소설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두드러진 시가가 어우러져 문학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집입니다.
This collection features high-value literary historical works that have exciting narratives comparable to modern-day novels, and poems with detailed and exceptional expressions of emotions.

2. 젊은 남녀의 사랑을 낭만적이고도 사실적으로 그려 내어, 당대의 현실과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감정 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Through the romantic but realistic portrayals of young love, readers will be able to experience the reality of the Joseon period and the emotions of the people who lived through it.

3.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등 한국의 역사적 전란을 배경으로 다룸으로써 격변하는 당대 사회상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Through the backdrop of historical Korean wars, such as the first and second Japanese invasions from 1592-1598, readers will be able to get a sense of the rapidly changing social lives and culture of th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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