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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1 산티아고 순례길을 두 번이나 걸으면 뭘 하나제1코스 시흥-광치기(15.1km)2 올레를 걷다 만난 비, 이렇게 반가울 수가제2코스 광치기-온평포구(15.6km)3 ‘탐라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던 돌담, 그 길을 따라가니제3코스 온평-표선올레(14.6km)4 하얀 백사장이 붉은 피로… 설문대 할망도 눈물 흘린 곳제4코스 표선-남원올레(19km)5 물집에 피까지… 그래도 걷기를 멈추지 않은 이유제5코스 남원포구-쇠소깍(13.4km)제6코스 쇠소깍-제주 올레 여행자센터(11km)6 잠시 후퇴, 그리고 다시 시작제7코스 제주 여행자센터-월평마을 아왜낭목쉼터(17.6km)제7-1코스 서귀포시 버스 터미널-제주 올레 여행자센터(15.7km)7 제주에 ‘젊은 사찰’이 많은 이유, 이겁니다제8코스 월평마을 아왜낭목쉼터-대평포구(19.6km)8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본 가장 슬픈 곳제9코스 대평포구-화순금모래해수욕장(6.7km)9 제주 산방산에 얽힌 이런 이야기를 아시나요제10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모슬포올레(15.6km)10 사람이 만드는 장소들제11코스 모슬포올레-무릉올레(17.3km)11 제주에는 왜 ‘뱀’과 관련된 신화가 많을까제12코스 무릉올레-용수올레(17.5km)12 천 개의 의자가 있는 마을… 제주도에 이런 곳이제13코스 용수올레-저지올레(15.9km)13 제주만의 제주제14코스 저지올레-한림올레(19.1km)제14-1코스 저지올레-서광올레(9.3km)14 비양도가 보이는 한림항제15-A코스 한림올레-고내포구(16.5km)제15-B코스 한림올레-고내포구올레(13km)15 걷는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는 일제16코스 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올레(15.8km)제17코스 광령1리사무소올레-제주원도심올레(18.1km)16 제주 별도봉 오씨선묘(別刀峰 吳氏先墓) 설화를 아시나요제18코스 제주원도심올레-조천올레(19.8km)의 그 첫 번째 이야기 미학17 마을은 불타고, 동네 사람들은 총살, 곤을동의 비극제18코스 제주원도심올레-조천올레(19.8km)의 그 두 번째 이야기 미학18 북두칠성의 맥과 제주인의 기상이 살아 있는 땅제18코스 제주원도심올레-조천올레(19.8km)의 그 세 번째 이야기 미학19 이방인들의 밤제19코스 조천올레-김녕올레(19.4km)의 그 첫 번째 시간20 소설 〈순이 삼촌〉의 그곳, 너븐숭이의 슬픈 역사제19코스 조천올레-김녕올레(19.4km)의 그 두 번째 시간21 부대각 전설이 있는제20코스 김녕올레-하도올레(17.6km) 22 제주 종달리에서 이 오름 안 가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제21코스 하도올레-종달올레(11.3km)23 사철, 나를 끌어당기는 마력의 섬제10-1코스 가파도 상도포구올레-가파포구올레(4.2km)24 관광객이 빠지고 난 후의 섬 속의 섬 우도제1-1코스 우도 천진항올레-하우목동항올레(11.3km)25 제주의 시작이자 끝인 섬제18-1코스 추자도 신양항-추자면사무소(11.4km)26 “바람 따라 전설 따라 한라산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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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리에서 추자도까지 여정을 마무리하고 서귀포시 여행자센터에서 완주증을 받고 집으로 귀가하는 그 모든 시간이 내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여정 내내 제주도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열렬한 청자가 되기도 했다. 이제는 내가 들었던 이야기를 글로 남겨 이 글을 읽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그리하여 이 책이 모두의 걷기 이야기였으면 좋겠다.-「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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