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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권 김영삼 편
1장 대변신 | 9 2장 결자해지(結者解之) | 45 3장 검찰 출두 | 82 4장 3인의 대통령 | 117 5장 모로코의 26인 | 160 6장 스캔들 | 195 7장 DJ의 결단 | 225 8장 대역전 | 262 9장 통합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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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말
군주론(君主論)은 실명 소설입니다. 1권 김영삼 편(1993~1998) 2권 김대중 편(1998~2003) 3권 노무현 편(2003~2008) 4권 이명박 편(2008~2013) 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실명 소설로 썼지만 일부분은 가명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각 소설은 임기 말쯤에 1권씩 출간되었던 것을 이번에 모아서 한꺼번에 4권으로 출간합니다. 따라서 따로 읽으셔도 지장이 없을 것이며 그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다시 떠올리게 되실 것입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君主論)에서 제목만 가져왔을 뿐 각각의 사건에 다른 행동과 결과가 펼쳐집니다. 읽으시고 대리만족을 느끼시거나, 공감을, 또는 차기 군주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되신다면 보람이 있겠습니다. 1993년부터 2013년까지 4대(代) 20년을 겪었고 각 군주(君主) 말년에 각 권을 출간했지만 쓰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항상 같았습니다. 첫째, 쉬운 것을 어렵게 풀었던 군주는 실패했고, 둘째, 군주의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백성의 입장에서는 오직 하나, 등 따습고 배부른 세상을 만드는 군주(君主)가 명군(名君)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우리 모두가 ‘아니오’라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대리 만족’이다. 독자에게 대리 만족을 제공함에 있어서 이원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가(大家) 중 대가다. 그의 소설은 언제나 해피 엔딩이다. 그렇다 하여 애써 권선징악, 사필귀정을 일삼아 소설의 갈등이 단조롭다거나 현실 저 너머의 동화 세상 같은 우를 범하지는 않는다. 2018년 2월까지가 임기인 현 정권의 레임덕 기사가 흔해지는 시기라 군주론은 더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며,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한 사심 없는 국정운영으로 명쾌한 우리의 대통령님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품고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