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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영화를 좋아합니다”포스가 함께하기를……“내가 너의 아버지다!”어쩌다 인디아나 존스, 고고학을 공부하다인디아나 존스에 관한 소소한 진실그 시절의 멀티플렉스 극장책받침 여신들을 경배하라IMDB가 뭐야?명절과 성룡의 상관관계영화 음악 음반 수집기홍콩 영화의 ‘화양연화’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찾아가는 과정완전히 새로운 세계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영화와 여행, 그 편린들세계 영화관 ‘순례’‘잉글리시 페이션트’가 꿈꾸었던 사막‘브라이언 메이’ 길에서 마주치기홈리스, 하우스리스시네마 천국에 울려퍼진 천상의 음악세상을 뒤덮은 코믹스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나? 아니, 계속 만날래요에필로그 코로나시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영화 보기는 계속된다. 쭈욱~부록: 이 책에 언급한 영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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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東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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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편의 영화가 고고학자를 꿈꾸게 하다비합리적인 분노와 상실감이 뒤섞인 사춘기에 접어든 저자의 유일한 탈출구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 치밀어오르는 분노가 사그라들고 현실의 암울함 따위를 잊을 수 있었다. 그때부터 영화에 서서히 ‘미치기’ 시작한 저자는 영화관을 순례하며 수많은 영화를 보았고 시네마 키드로서의 영화 인생이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때 본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은 천문학자가 꿈이었던 저자의 인생 목표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았고 영화와 관련된 글을 쓰게 된 시발점이기도 했다.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고 그런 호기심을 경험으로 쌓는 과정에서 80억이 넘는 인구가 존재하는 지구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확실한 존재감을 느꼈다. 이런 영향으로 저자가 선택한 길은 예술과 역사, 장소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었다. 영화 보기는 오늘도, 내일도 계속된다2020년 말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저자의 생활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저자에게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를 개봉하는 곳이 아니었다. 그곳은 일종의 휴식처이자 도피처였다. 하지만 영화 개봉이 미루어졌고 영화관을 찾는 사람이 없었으며 영화관이 아닌 OTT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는 등 변화가 찾아오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찾지 못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차츰 제자리를 찾아가는 풍경을 보면서 저자의 영화생활 또한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며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 영화관에서는 어떤 영화가 상영될까? 슬슬 움직여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나의 영화 보기는 계속된다. 쭈욱~”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파이팅!‘날마다’ 시리즈는 날마다 같은 듯 같지 않은 우리네 삶을 담습니다.날마다 하는 생각, 행동, 습관, 일, 다니는 길, 직장……지금의 나는 수많은 날마다가 모여 이루어진 자신입니다.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우리를 응원하는 시리즈, 날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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