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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둑 평상에 앉아 기다리시던 할아버지의 첫마디. “욕봤다.”
할아버지 마당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별들은 얼마나 많았는지. 지금은 두 아이 엄마도 되고 할아버지도 안 계시지만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되면 할아버지가 더욱더 그리워집니다. 다시 가고 싶습니다. 충남 논산군 채운면 장화리 2구.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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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첫 그림책을 만들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어린아이들과 자기 전에 이런저런 옛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레퍼토리 중 하나가 ‘외갓집’ 이었습니다. '엄마, 그 할아버지 집에 갈 수 있어?”라는 아이의 말에 도시 아파트가 외갓집인 아이들에게 나의 시골 외갓집을 나누어 주고자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