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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율도국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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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우리 아이 어떤가요

1. 우리 아이가 자폐인가요
2. 발화(말트임)가 안되는 우리 아이
3. ADHD 우리 아이, 약을 먹여야 할까요?
4. 특별한 우리 아이, 혹 서번트일까요?

쉬어가는 페이지, 부모님과의 인터뷰 - 행복한 화가 윤종빈

5. 말이 늦는 아이들에게 언어교육
6. 말이 트인 아이. 발음이 먼저일까, 문장이 먼저일까?
7. 언어가 늦는 아이, 자폐인지 검사받고 싶어요.

2장 우리 아이는 달라요

1. 발달아이의 시각 추구, 시지각이 예민한 아이.
2. 발달아이의 청각 추구, 청지각이 예민한 아이.
3. 울음이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상동행동, 상동소리는 차츰 괜찮아질까요?
5. 앵무새 우리 아이, 반향어는 언제 없어지나요?
6. 발달 아이 아이큐 75, 학습이 잘 안돼요

쉬어가는 페이지, 부모님과의 인터뷰 - 행복한 버스 기사, 유찬이의 이야기

3장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쉬운 우리 아이 가정학습

1. 구강마사지, 이렇게 해주세요.
2. ‘말하기’의 시작은 호흡부터!
3. 으쌰으쌰! 소근육운동
4. 으쌰으쌰! 대근육운동
5. ‘바이 바이’ 인사 모방하기
6. 여름이 오면, 기저귀와 이별해요!
7. 건강한 수면습관을 도와줄게요

4장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쉬운 우리 아이 놀이학습

1. 과자 먹여주기 놀이
2. ‘눈은 어디 있나? 요기!’ 포인팅 놀이
3. 노래와 율동 놀이, ‘쎄쎄쎄’ 모방하기
4. 인형 놀이, 소꿉놀이, 병원놀이
5. 벽보의 동물과 과일 맞추기 놀이
6. 부릉부릉, 자동차 놀이
7. 색칠, 그림, 미술놀이

5장 선생님 고민 있어요.

1. 일반 학교에 가야 할까요, 특수학교에 가야 할까요?
2. 특수치료 센터에 다니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3. 처음 하는 특수치료, 어떤 치료부터 해야 할까요?
4. 부모로서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5. 친구관계, 사회성을 길러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6. 내 아이의 다른 얼굴, 공격성과 자해

쉬어가는 페이지, 부모님과의 인터뷰
- 숫자 척척 박사, 태경이의 이야기

6장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언어치료사의 한마디

1. 엄마가 꼭 기억해야할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대화 10가지
2. 발달, 자폐, ADHD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성(性)교육
3. 특수아이 부모의 유형 나누기
4. 특수아이 부모의 이상적인 유형
5. 특수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

쉬어가는 페이지, 부모님과의 인터뷰
시아, 너의 모든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수년간 언어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근무하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가 있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고,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들의 삶을 보고 기록하며 관련된 학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독증, 자폐증 아동 심리상담 연구과 아이들의 언어치료를 병행하면서, 이론과 학술에 치우친 특수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고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발달 아이 교육에 관하여 아이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선생님, 교사들을 위한 연구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수년간 언어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근무하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가 있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고,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들의 삶을 보고 기록하며 관련된 학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독증, 자폐증 아동 심리상담 연구과 아이들의 언어치료를 병행하면서, 이론과 학술에 치우친 특수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고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발달 아이 교육에 관하여 아이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선생님, 교사들을 위한 연구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모든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내일을 응원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26g | 152*225*15mm
ISBN13
9791192798066

책 속으로

자페인지 확인하려면 세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첫째, 아이와 눈맞춤이 가능한가요.
둘째, 아이가 포인팅하며 물건을 지적하나요.
셋째, 호명에 반응 하나요.

자폐는 스펙트럼이라고 하지요. 그만큼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이야기예요. 물론, 발달이 늦은 것과 자폐 성향도 수업과 학습을 통해 많이 좋아지긴 해요.
개월 수가 적은 아이들은 단 몇 개월간의 수업을 통해서 발화(말트임)가 되기도 하고 수업과 학습을 통해 정상 발달의 범위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빠른 상담과 특수치료가 필요합니다.

자폐 성향은 아이가 커가며 달라질 수 있기에 경계성 특징을 가진 아이들을 자폐라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특수치료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아이가 자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거지요.

무발화(말트임 없음) 아이와의 수업을 할 때 저는 규칙이 있습니다.

첫째, 아이가 내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
둘째, 피리나 비누방울 등 입술을 모아 ‘불기’가 가능한지 확인할 것. 셋째, 언어표현을 이용하여 의사전달을 하려는 욕구를 확인할 것.

첫째, 아이가 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먼저, 아이가 교실에 들어와 스스로 내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치료사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내는 소리도 들어봅니다. 아이의 칭얼거림과 간혹 보호자와의 분리불안으로 인한 울음소리도 들어봅니다. 그리고 기록하지요. 사실, 소리는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호흡과 발성, 공명, 조음이 모여 ‘말’이 됩니다.

· 입술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는 모음 소리가 많지요.
· 혓소리가 많은 아이는 전설과 후설의 소리를 구분하여 어느 부위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어요.
(예 : 전설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 : 치조음(ㄷ, ㄴ, ㄹ)
“가자!”를 “따다”로 발음, “딸기”를 “딸디, 딸니”로 발음

후설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 : 연구개음(ㄱ, ㅋ, ㄲ)
“사탕”을 “가깡”으로 발음, “나비야”를 “가비야”로 발음

· 호흡과 발성이 부족한 아이는 소리가 작아요. 옛 어르신들이 아기가 울 때 웃으며 “목청 좋다” 하던 말이 아이의 발성을 칭찬하는 말이예요.

둘째, 피리나 비누방울 등 입술을 모아 ‘불기’가 가능한지 확인해주세요.

입술에는 ‘구륜근’이라 불리는 입둘레근이 있어요. 이 근육은 입술을 오므리는 작용을 합니다.
구륜근이 발달하지 못하면 ‘오, 우’ 같이 입술을 오므려 발음하는 원순모음이 힘들어요. 또 ‘ㅁ, ㅂ, ㅍ’ 같이 입술을 닫고 열며 말하는 양순음에도 영향을 미치지요.
또 불기는 복부에 힘을 주며 호흡이 길어야 가능해요. 이를 통해 아이의 호흡이 긴지, 짧은지 피리를 불기 위해 입술을 모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셋째, 언어표현을 이용하여 의사전달의 욕구를 확인해주세요.

자폐의 경계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호명, 눈맞춤, 포인팅입니다. 이 세가지가 된다는 것은 의사표현을 위한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이 중 포인팅을 할 때 스스로 내는 소리의 유무가 중요해요.

“아아”
“엄마”
“이거”

언어표현을 이용한 의사전달의 욕구는 아이 스스로 보호자와의 상호작용과 표현의 욕구를 실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폐아이의 가장 큰 특징인 의사소통의 결여, 상호작용의 약화는 아이가 만든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뜻이에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자폐 아이뿐만 아니라 전반적 발달장애 아이가 있는 가정과 ADHD 아이의 부모님을 위해 그리고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치료사분들을 위해, 학급에서 발달장애 아이를 학습하는 선생님을 위해, 자폐증 아이 본인을 위해 쓰였습니다. 책을 통해 장애아동 인식을 개선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이해하며 어려웠던 학습과 놀이가 편해지길 바랍니다. 아이의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고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가족과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추천평

좋은 교사를 만난다는 건 아이에게 축복이다. 특히나 표현이 어려운 자폐아에겐 더더욱 그러하다. 이명은 선생님의 교육법으로 부모는 자폐가 있는 아이를 낳았다는 어두운 늪에서 헤어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 이은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행사를 기획하는 ‘다리아컴퍼니’ 대표이자 자폐인 화가 윤종빈의 엄마)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것 같다고 한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남들과는 조금 다를지라도 우리 아이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김지현 (사회복지사)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장애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불편함으로 다가온다. 발달 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들이 가장 힘든 건, 현재 아이의 아픔보다. 주변의 편견 속에서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장애라는 프레임보다 성장이 조금 느린 아이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는 듯하다. - 정정화 (『#16전 17기, 좀 느리면 어때?』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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