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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행복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17명의 인문학 고수들이 이야기한 ‘행복의 비밀’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자녀 교육의 핵심” ‘고교생’ 법륜을 뒤흔든 질문,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냉장고가 가득 차면 평화가 올까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붓다는 정말 오만했을까 “이럴 때 하느님이 기도 들어주십니다” 故 정진석 추기경의 답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제자가 외친 한마디 금강산 우뚝 솟은 효봉… 최초의 조선인 판사는 왜 엿장수 됐나 꼭 새벽 6시에 전화한 DJ의 ‘인생 구절’ 2장 구분과 아집 없이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알라와 하느님은 같다”… 무슬림 여성이 말한 ‘오해와 편견’ “그릇을 크게 가져라” “최고의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성균관의 차례상과 예수의 안식일 왜 사막의 종교는 오로지 유일신인가… 최고 성서 신학자의 답 공민왕 스승 나옹 선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3장 궁리하고, 바라보고, 버릴 줄 안다면 곧 자유로워집니다 석공은 왜 활을 내려놓았을까 “죄 됩니까” 질문에 운문 선사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닳아 없어지는 건 안 두렵다… 다만, 녹스는 게 두려울 뿐” 이재철이 꺼낸 ‘성경 한 구절’ 한민족 혜안이 성경과 통하다… 천부경 81자 창조론과 진화론… 정진석 추기경의 놀라운 대답 “두 날개의 새” 원효 대사의 반전… 그는 원래 ‘칼의 달인’이었다 “마음 밖에 법 없다, 내겐 마음밖에 없다” 무덤서 깨우친 원효 중국도 자존심 접고 극찬한 원효는 왜 참선 대신 춤을 췄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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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은
“예전의 생각을 놓아버리니까 일하기가 아주 수월해지더라. 마음공부는 절에서 해도 되고, 교회에서 해도 되고, 상관이 없더라. 스님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스님이 아니라, 마음이 청정한 사람이 스님이니까. 그 사람이 앉아 있는 자리가 절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고교생’ 법륜을 뒤흔든 질문,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중에서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물건도 관 속으로 가지고 들어올 순 없었습니다. “그럼 무엇이 남는 걸까? 관 속에 누워 있는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이 물음이 저절로 올라왔습니다. 그때 비로소 알겠더군요. “아! 마음이구나. 죽어서 관 속에 누운 나에게 남는 것은 마음이구나. 이 관 속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건 마음뿐이구나.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지? 잘 살아야겠네. 마음을 잘 가꾸며 살아야겠네.” . . . 무비 스님은 바둑에 빗대서 답을 던졌습니다. “하수들이 바둑을 둘 때 고수의 눈에는 다 보인다. 어디에 두면 죽는지, 어디에 두면 사는지 말이다. 곧 죽을 자리인데도 돌을 놓는 것이 빤히 보인다. 사람들은 자기 바둑을 둘 때는 수를 놓칠 때가 많다. 반면 남의 바둑에 훈수를 둘 때는 수가 잘 보인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다”」중에서 깨달음의 꽃이 피는 곳은 다름 아닌 번뇌입니다. 번뇌를 밀어내고 번뇌를 털어내서 깨달음이 오는 게 아닙니다. 불꽃 속에 이미 연꽃이 있음을 깨닫는 일입니다. 이런 우주의 이치는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왜냐고요? 우리가 치유의 씨앗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되니까요. 상처의 씨앗 속에 이미 치유의 씨앗이 숨어 있다고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꾸 겁먹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가 찾아 헤매던 인생의 답이, 문제 속에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제자가 외친 한마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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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김형석 『백 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교수 “응원하고, 격려하는 고수들의 말과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중앙SUNDAY 종교와 세상에 대한 특별한 시각으로 일상에서 매일 지혜를 길어 올리는 생활구도자 백성호 기자의 5년 만의 신작! 시대를 초월하는 구루들을 통해 만나는 특별한 삶의 지혜! 저자는 그간 그가 탐구한 종교, 인문, 고전이라는 다양한 창을 통해 바라본 다양한 삶의 진리를 명료하고도 철학적인 문체로 전달한다. 김형석 교수, 법륜 스님, 차동엽 신부, 정진석 추기경, 나옹 스님, 운문 선사 등 현대를 포함해 시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삶의 구루들의 깊은 철학을 저자의 담담한 해석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간 쉽게 헤쳐 나가지 못했던 삶의 번뇌를 해결하는 방법을 만나게 된다. 저자가 만난 구루 중 올해 80살의 노장인 무비 스님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자기 바둑을 둘 때는 수를 놓칠 때가 많은데, 남의 바둑을 둘 때는 수가 잘 보인다.”고. 이는 ‘나’와 ‘내 인생’이라는 사실에 집착을 가지다 보면 큰 그림을 못 볼 때가 많다는 의미다. 즉 우리 눈앞에 놓인 복잡다단한 상황만을 아주 크게 받아들여 그 속에서 허우적대다 길을 잃는 사람들이 만다는 것. 이처럼 저자는 남의 바둑판을 보듯 자신의 인생에서 한 발짝 뚝 떨어져볼 수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삶의 여유가 생긴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여유에서 곧 지혜의 안목이 올라오며, 또 그 안목으로 우리 스스로의 인생에 바둑돌을 하나하나 놓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삶의 걸음걸이는 마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수월해질 것이며, 모두 ‘잘 흘러갈 것’이라는 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는 주제다. 평소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하며 어디로 가야 할지 미래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작은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