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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탄생
순교자를 통한 하느님의 사랑
송선희
하양인 2023.09.14.
베스트
천주교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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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_4

서문(序文) _16

01.한국 천주교회의 태동
1. 조선(朝鮮) 건국 _26
2. 마태오 리치 신부와 천주실의(天主實義) _29
3. 임진왜란 _35
4. 북경의 천주당(天主堂) _39
5.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_42
6. 소현세자 _47
7. 실학자 이익 _53
8. 칠극(七極) _56

02.한국 천주교회의 탄생
1. 탄생의 시작 _62
2. 신앙 공동체의 형성 _67
3. 명례방 집회 _70
4. 김범우(토마스)의 순교 _72
5. 문중의 탄압과 이벽(세례자 요한)의 순교 _74
6. 평신도에 의한 임시성사 집행 _78
7.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의 순교 _82

03.제사와 사제계,연미사 체험
1. 천주교회의 제사 금지 _90
2. 조선의 제사와 황석두(루가) _94
3. 가톨릭 사제계 _99
4. 연미사에 대한 체험 _102

04.한국천주교 교세 확장
1. 주문모(야고보) 신부 입국과 고해성사 _108
2. 을묘박해 _113
3. 이도기(바오로) _116
4. 한국천주교 교세 확장 _120
5. 강완숙(골롬바)과 최창현(요한) _123
6. 조선의 당파싸움과 세도정치 _127

05.박해 속에서 자란 한국천주교
1. 신유박해 _142
2. 정약용(요한) _147
3. 정약종(아우구스티노) _153
4. 이승훈(베드로) _160
5. 황사영(알렉시오) _165
6. 이순이(루갈다) _174

06.한국천주교 재건과 사제영입 운동
1. 정하상(바오로) _180
2. 유진길(아우구스티노) _183
3. 조신철(가롤로) _186
4. 사제영입을 위한 피눈물의 편지 _188
5. 브뤼기에르 주교 _192
6. 모방(나 베드로) 신부 _196
7. 샤스탕(정 야고보) 신부 _200
8. 앵베르(범 라우렌시오) 주교 _203
9. 기해박해와 『기해일기(己亥日記)』 _208

07.조선의 신학생과 가톨릭신학교 탄생
1. 세 명의 유학생 _212
2. 아편전쟁 _214
3. 김대건의 조선 입국 _219
4.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와 병오박해 _223
5. 가경자(可敬者) 최양업(토마스) 신부 _231
6. 성인(聖人)이 되는 과정 _236
7. 한국 가톨릭 신학대학 _240

08.병인박해와 열강의 침략
1. 순조에서 고종까지 왕위계승 _246
2. 흥선대원군 이하응 _250
3. 병인박해와 해미국제성지 _257
4. 우리나라 성지(聖地) _264
5. 서양의 침략 _268

09.조선의 멸망
1. 민비(명성황후)의 등장 _272
2. 열강들의 조선 삼키기 _275
3.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_279
4. 급변하는 조선 _282
5. 일제의 강제병합 _287

10.한국천주교 신앙의 자유
1. 선교조약(宣敎條約) 체결 _294
2. 한국천주교가 신앙의 자유를 찾기까지 _298

11.파스카 신비와미사(Missa)
1. 파스카 신비 _306
2. 미사(Missa)와 사제(司祭) _311
3. 은혜로운 죄인 _315

마치는 글 _320

저자 소개 1

클라우디아

1960년생으로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했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초등학교 네 곳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21살 촉망받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25살 낙태를 한 이후로 35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투병 속에서 남편 요한과 자녀 (3남 1녀) 사랑의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낸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를 썼다. 질곡의 세월 속에서 탁월한 감수성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
1960년생으로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했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라남도와 경기도의 초등학교 네 곳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강물의 계절』은 하염없는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에세이로 의미가 있다.

21살 촉망받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25살 낙태를 한 이후로 35년간 류마티스 관절염의 투병 속에서 남편 요한과 자녀 (3남 1녀) 사랑의 열정으로 고통을 이겨낸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를 썼다. 질곡의 세월 속에서 탁월한 감수성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은 사유를 강열하게, 때론 담담하게 풀어 나가는 이야기들로 삶의 한 고비를 넘어왔다. 작품을 통해 여성의 여유로움과 따스함, 모성과 포용력이 느껴지고 있다.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도 삶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여유로운 작가의 눈빛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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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40*210*30mm
ISBN13
9791187077343

출판사 리뷰

온갖 악조건에서도 여백을 볼 수 있고정열을 가지고 도전하는 젊음으로 순교자들을 닮아 갑시다.

어릴 적 살았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자라듯 자신의 뿌리와 신앙에 대한 그리움과 갈증을 풀어가는 새로운 여정을 클라우디아 자매님이 시작했습니다.

해미 순교자를 묵상하며 땀과 피를 흘린 감동의 여정에 우리도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해미 국제성지에서 한광석 신부

2023년 9월 14일 ㈜ 하양인에서 출간하는 송선희 의
〈자유의 탄생〉

서문(序文)

해미국제성지에는 매일 11시에 미사가 있다.

성당 안에는 순교자(殉敎者)들의 온몸이 묶인 채 땅속에 묻힌 장면과 물웅덩이에 빠진 장면, 커다란 돌에 떨어지는 장면, 큰 나무에 상투가 묶여 매달려 있는 장면까지 네 개의 벽화가 걸려 있다.
처참한 모습은 바라볼수록 그냥 스쳐버릴 수가 없다.

평소에 나는 순교자들을 생각하면 막연하고 암울하게 느껴지는 공포가 두려웠고, 행여라도 이런 고통이 닥칠까 하는 염려까지 파고들어 알아보고 싶지가 않았다. 때론 누군가가 나에게 “성녀 되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때마다 순교자들의 그림자가 아른거려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얄밉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결혼하고부터 불치병과 동행하며 얼룩진 운명 앞에 무탈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살았다.

40여 년의 투병 생활로 생사의 길목에서 죽음의 강도 몇 번 건넜는데, 그때마다 죽지 않고 이승에서 좀 더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해미국제성지에 있는 네 개의 벽화가 나에겐 더욱 예사롭지 않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믿음이었기에 저런 죽음까지도 감당할 수 있었을까? 아무리 그렇더라도 가족들이 있는데 오열하는 통곡 소리 뒤로 하고 어떻게 죽어버릴 수 있었을까?

. 도대체 저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성지에 있는 벽화를 볼 때마다 그날의 통곡 소리가 귓전을 맴도는듯해서 괴로웠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해미국제성지에서 순교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혼자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아마 모르긴 해도 조선 시대에는 굶주림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열악한 환경이었다. 대지 위를 기어 다니는 숱한 고통 탓에 사는 것 자체가 고행이었기에, ‘죽으면 천국이 있다던데 거기나 가버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죽음을 택하진 않았을까? 그리고는 순교자들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기엔 농촌 들녘은 환상이었다. 어릴 적 시골 마을에서 살았던 추억이 그립고 한가한 여유로움이좋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방문(2014년)하셨던 해미국제성지 마을로 이사를 왔다. 들판 가득 넘치는 곡식들과 들풀이 자라는 하루하루는 새로웠다. 찬란한 태양 빛은 그대로 대지를 향했고, 서녘 하늘로 떨어지는 석양은 마을 전체를 붉은 장미색으로 물들였다. 참새들 재잘대는 소리가 아침잠을 깨우면 개구리 소리, 풀벌레 소리는 밤하늘의 달과 별을 이야기했다. 계절을 따라 수많은 생명은 잉태되어 열매 맺고 사라져갔다. 여름날 드넓게 펼쳐진 푸른 들판은 생명의 색채였고, 벼가 익은 황금 들녘은 생명의 양식이었다. 여린 모가 자라 탈곡하기까지 모든 벼농사는 기계가 사람 손을 대신했다. 흙을 감싸며 색채를 달리한 구름과 바람과 햇살과 비는 분주했다.

변화무쌍한 날씨 속 저항하는 대지에서 농부들은 겸손을 배웠고, 자연과 동화된 그들의 순수한 미소는 내가 숨 쉬고 살아 있음을 생생하게 알렸다. 힘이 들 때마다 그토록 애절하게 찾아도 침묵하신 창조주 하느님은 대자연 속에서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얼굴로 선명하게 그냥 계셨다. 시골에서의 호기심은 1년을 살고 나니까 많이 사라져갔고 해미국제성지에 걸려 있는 벽화들에 자꾸만 다시 마음이 갔다.

순교자들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로 하고 접한 순교자들 이야기는 나의 편협함과 무지를 완벽하게

일깨웠다. 그동안 순교자들의 믿음을 너무나 몰랐고 잘못 알고 있었다. 아니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거부만 했다.

순교자들의 이야기는 흐릿한 정신이 깨어나게 하는 청량제 같았다.

우리 신앙 선조들은 그 옛날 어두운 시절이었지만 세계사에서는 유일하게 선교사도 없이 교회가 설립되고, 수많은 분이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치는 순교의 길을 걸었다. 그래서 한국천주교회를 평신도 교회, 기적의 교회라고 부른다. 순교자들의 흔들리지 않는 순수한 믿음이 가슴 가득 파문을 일으켰다. 순교자를 그 시대만의 이야기, 그들만의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로만 여겼다. 심지어 《한국 천주교회사》 책을 접할 기회가 더러 있었으나 재미가 없어서 항상 뒷전으로 밀어두고 보지 않았다. 목숨 바쳐 순교하신 우리나라 신앙 선조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그분들의 경건한 믿음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한 분 한 분을 떠올릴 때마다 순교하기까지의 당당한 신앙인의 모습을 알아갈수록 존경스럽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을 처절하게 외치던 전설 같은 조선의 별들 이야기가 굴곡진 개개인의 삶으로 간단하게 그려질 것이다. 역사는 계속된 상호작용 속에서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알아보려는 것은 과거의 사실을 비추어 현재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발전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한국 천주교회사, 조선의 역사, 예수님의 수난 고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고, 어떤 점을 고뇌해야 하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원화된 가치가 공존하고 온갖 정보는 진실과 거짓이 서로 뒤엉켜 넘쳐난다. 모든 것 위에 물질 만능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경쟁에 밀리면 낙오자가 되고, 성실하게 일만 해선 경제적 자유가 주어지지 않는 혼돈의 세상이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는 하나로 묶여 과학기술, 경제, 사회문화, 외교, 의료, 국방이라는 방대한 영역에서의 각국의 안보가, 강대국을 중심으로 첨예하게 부딪히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총성 없는 전쟁터와도 같은 국제사회에는 강자가 약자를 집어삼키는 정글의 법칙이 존재한다.

-----저자서문 중에서

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한 35년 인생 에세이 강물의 계절에 이은 송선희의 이번 책은 두 번째 출간이다.

갈라진 곳으로 빛이 들어와 마음이 열리는 순간!
살아 있음은 놀라움 그 자체

(주)하양인 편집부

추천평

이것은 그냥 책이 아닙니다.
장애를 끌고 뛰어든 가톨릭 역사의 작은 골목까지 신앙심을 태워 불꽃으로 피워낸 불의 책입니다.
가톨릭 역사를 알리는 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손으로 쓴 책이 아니라 순전히 온몸을 풀어야 겨우 나오는 신앙심의 혈서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자신의 괴로움을, 가족의 괴로움을, 순교자들의 일생을 따라가며 견디며 더욱 사랑하면서 일상을 기도로 채운 한 여성의 아픈 기록입니다. 더불어 이 여성의 한 손이 되어주고 다리가 되어주고 심장의 한쪽이 되어준 요한도 이 책을 더불어 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많고 많은 책 중에 하느님이 얼른 펴 보실 것 같은 책이라는 명분이 넘치고 넘칩니다. - 신달자 (시인)
순교자의 피로 세워진 교회의 후손임을
자주 잊고 사는 우리에게 이 책은
일상의 삶에서 백색 순교, 녹색 순교라도
좀 더 열심히 하고 살아야겠다는 거룩한 갈망을 갖게 도와줍니다.
너무 익숙해서 무심하거나 잘 모르고 지나친
역사적 진실을 다시 공부하게 해 주고
모진 박해 속에 숨어 살면서도
기록을 남긴 선교사들의 눈물겨운 노고에도
새삼 고마운 마음을 기도로 봉헌하게 해줍니다.
자신의 신앙적 체험까지 곁들여
순교자들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을 공들여 집필해 준 송선희 작가님에게
독자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순교성인들의 삶을 입으로만 찬미 찬양할 게 아니라
일상의 삶을 통해서도 꾸준히 증거하고 싶은
선한 다짐과 함께! - 이해인 (수녀, 시인)
『자유의 탄생』을 읽는 동안 한국 역사와 교회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저도 자세히 몰랐던 순교자들의 숭고한 삶을 보면서 얼마만큼 순교자들에 대해 공부하고 묵상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자매님의 글에서 이미 순교의 삶을 사시며 순교자들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클라우디아 자매님과 늘 곁에서 함께 하시는 요한 형제님의 모습은 저 자신에게 이따금 따가운 회초리로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사제로서 마음을 다잡으며 추스르곤 한답니다. - 김찬용 (궁동본당 신부)
저에게 언젠가 보내주셨던 글을 읽으며
해미천을 자신의 넓은 정원으로 가진 부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미천에서 유채꽃이 만발했던 자리엔 / 코스모스,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 키가 큰 해바라기는 꽃망울이 맺혀서 / 금방이라도 노랑꽃이 필 것만 같다 / 저 꽃들이 만개했다 지고 나면 가을은 많은 사연을 남기고 / 쓰다가 지우길 반복한 백지 위로 / 다사다난했던 한 해는 또 무심히 지나갈 것이다 /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 아직 여백이 많이 남아있는 여름이 그래서 좋다 / 청년의 강인함과 정열까지 / 도전해보고 싶은 열기가 있어 더욱 좋다 / 이런 날엔 다홍색으로 색채가 복잡한 옷을 입으면 /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괜히 기분이 좋아 진다 / 태양을 입은 기분이다.」 - 한광석 (해미 국제성지 마리 요셉신부)
함께 젖어 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자들을 만난 한 영혼의 목소리입니다. 그 소리는 없으나 영혼의 울림이 가슴과 가슴에 전해 옵니다. 진리는 영원히 옛되고 새롭습니다. 그래서 그 진리를 증거하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추억 어린 옛이야기가 아니고 오늘을 사는 우리 이야기입니다. 영원에의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는 삶을 살던 송선희 작가님은 죽음보다 짙은 삶을 살다간 순교적 삶을 만난 감격을 차마 혼자 지니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아름답고 고결함이 주는 은총의 빗방울 속에 함께 젖어보고 싶어할 뿐입니다. 우리 모두 저마다 삶의 고비에서 혼자 흘린 눈물, 혼자 지새운 밤이 있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사무처 했는지! 이제 조용히 마음을 달래고 가다듬어 주님 앞에 작은 마음을 감히 무릎 곁에 두어 드리려 합니다. 주님 은총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길수 (요한 전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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