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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기억법에 관한 흔한 오해〉 Story0. 2년차 우울증 -머리가 나쁘면 외울 수 없다는 생각은 큰 착각! -머리보다 학습법이 중요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이해와 기억은 표리일체 -한 눈에 기억하는 마음의 메커니즘 제1장 〈당신은 왜 기억을 못하는가?〉 Story1. 기억법과의 만남 -기억에는 네 단계가 있다 -친근감→식별→재생→자동적·숙달 -기억의 단계를 높이는 ‘분산 학습’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 -여섯 시간 수면이 기억을 정착시킨다 -기억의 핵을 만드는 ‘눈사람식 기억법’ 제2장 〈논리력을 사용하면 기억력이 크게 좋아진다〉 Story2. 그의 비밀 -논리가 모든 것의 기초이다 -‘지식’을 ‘자신의 생각’으로 만든다 -타자를 의식하는 일이 논리력의 전제 -기억을 정착시키는 테크닉 -독해력을 단련하면 논리력이 향상된다 -논리적인 문장의 기본 법칙이란 제3장 〈머리가 좋아진다! 데구치식 기억법〉 Story3. 히나타의 성장! 그리고… -학습이 100배 빨라지는 ‘삼위일체 학습법’ -비즈니스 스킬의 향상도 논리력으로 -100배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는 노트 활용법 마치며 |
Deguchi Hiroshi,でぐち ひろし,出口 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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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나쁘다고 해서 그것이 머리가 나쁘기 때문이라거나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 방법을 모르고 잘못된 방식으로 외우려고 하니까 외워지지 않는 것뿐이지요.
--- p.38 인간은 모르는 것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기억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위인’의 이름을 아는 건 그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의 기호로 외우라고 했다면 기억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또한, 외운다 해도 금방 잊어버렸겠지요. --- p.44 레코그니션은 ‘식별’이라는 뜻입니다. 자력으로는 떠올릴 수 없지만, 선택지를 주면 식별할 수 있는 수준의 기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지 속 빈칸 채우기 문제의 답은 기억나지 않지만, 객관식으로 고를 수 있게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정답을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수준의 기억이나 지식이 바로 레코그니션 단계에 해당합니다. --- p.69 논리는 사물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전달하기 위한 주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해하거나 생각할 때 ‘지식’이 없으면 달리 방법이 없지요. 지식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논리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논리가 있어서 지식이 가치 있다는 의미도 되겠군요. --- p.108 자신을 모르는 상대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을까요?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알기 쉬운 말로 조리 있게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논리력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해시키기 위한 힘이 논리력입니다. --- p.113 다음을 예상할 수 있으면 읽는 것이 빨라지고 예상하면서 읽기 때문에 이해도 깊어집니다. 게다가 전개를 예상하고 접속어에 신경 쓰면 문장이나 단락 간의 연결을 의식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논리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되고 논리력도 점점 몸에 베어갑니다. --- p.122 논리적으로 글을 쓰거나 말하는 힘을 기를 때도 노트의 활용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신문 사설도 좋고 읽은 책의 일부여도 좋으니 머릿속에서 구성을 정리해서 노트에 간결하게 요약해 나가야 합니다. 이 작업은 논리력을 단련하기 위한 아주 좋은 훈련이 될 것입니다. --- p.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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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깜박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나는 정말 머리가 나쁜 걸까?
우리 머릿속에 정보를 ‘정착’ 시키는 논리력! 데구치 히로시만의 방식으로 쉽고 유쾌하게 기억력을 높여 보자! 기억력은 우리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공부할 때도 그렇고, 일할 때도 마찬가지다. 남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때때로 우리는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주입식 암기법’에 빠져 있다. 손으로 열심히 쓰다 보면, 입으로 계속 말하다 보면 분명 오래 기억에 남을 거로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우리가 주입식 암기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으로 인해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에는 보통 주입식 암기법에 따라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때 들인 시간은 대부분 성적과 비례한다. 그때 익힌 습관은 사회에 나와도 잘 사라지지 않으며, 직종과 상관없이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지게 만들고 만다. 그럼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기억력을 높여가야 할까? 이 책의 작가인 데구치 히로시는 그 방법의 열쇠가 바로 ‘논리력’에 있다고 말한다. 잘못된 기억 방식은 평생 우리를 비효율적인 학습법에 빠지게 만든다. 이 책은 우리가 비효율적으로 기억하지 않도록 기억을 ‘정착’하는 데 필요한 논리력에 대해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기억력은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지능이나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기억력이란 과학에 가까워서, 뇌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우리는 탄탄한 기억력과 강인한 논리력을 모두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머리가 나쁘면 외울 수 없다는 생각을 깨는 데 집중한다. 머리가 좋고 나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실은 어떻게 학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는다. ‘히나타’라는 주인공을 통해 만화로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만화를 읽다 보면 자주 깜박하고, 실수하고, 좌절하고, 딛고 일어서는 히나타의 모습이 우리와 닮아 있어 쉽게 몰입하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뇌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우리 기억에는 단계가 있고, 그것을 뇌에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부분을 설명한다. 과학적인 ‘기억’의 테크닉을 익힌다면 우리는 논리와 기억력을 모두 갖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