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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를 위로하는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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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일
박영스토리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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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정의가 데려다준 위로 _10
삶의 시작, 평화로운… _18

1.노동을 위로하는 정의

노동의 위로 _28
착취자는 없고, 착취의 고통만 남았다 _33
플랫폼은 괴물이 되었다 _35
가스라이팅 괴물은 어디에나 있다 _39
가스라이터는 분노 유발자다 _43
자본주의는 욕심을 먹고, 가스라이터가 되었다 _46
감정을 삭제당한 노동 _50
몸 노동에 대한 사유 _53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_55
쉼 없이 노동해왔고, 이제는 쉼이 더 어렵다 _63
노동중독으로 사람 죽이기 _66
착한 노동은 가능한가 _70
어디에나 있는 노동, 어디에도 없는 노동 _73
김동식 작가처럼 운명이 올 때까지 버텨서 살아남자 _77

2.화폐를 위로하는 정의

돈은 선한 사람과 연결될 때 빛난다 _84
화폐로 플렉스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_86
위로는 팔지도 않지만, 살 수도 없다 _90
화폐 자본주의가 조용한 불안 트라우마를 주입시키다 _93
마음 저장장애 _96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_98
물질 화폐가 어떻게 우리의 친절을 죽였나 _100

3.능력을 위로하는 정의

능력이 아닙니다. 운입니다 _104
다중지능이론을 거부한 능력주의 _107
능력주의는 신기루다 _110
능력 증명 시대의 허상 _115
수치심을 강요하는 시대 _117
무능력이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 _120

4.노력을 위로하는 정의

게으른 게 아니다. 나다울 뿐이다 _124
B급 반성실러의 분투 _128
‘성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다 _132
노력하고 싶지 않다 _134
노력주의가 만들어낸 차별 _136
노력주의가 남기는 상처 _140
학대를 위한 노력 _144
노오력의 허무 _147
삶은 노오력으로 설명할 수 없다 _150
노력에서 운명으로 _153

5.가난을 위로하는 정의

자본주의는 왜 빌런이 됐나 _158
누구를 위해 가성비를 울리나 _163
가난은 수치가 될 수 없다 _167
선량하기 때문에 가난이다 _171
배제는 누가 하는가 _175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_178
가난은 몸을 불편하게 할 수는 있지만 _179

6.모두를 위로하는 정의

사랑할 자격 _184
페미니즘 가면을 쓴 가스라이터 _186
순종은 나를 버리는 것 _190
분노를 장착해야, 나를 지킬 수 있다 _193
내 감정은 소중하니까 _196
인정은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온다 _200
다 다르지만, 누구나 고통을 느낀다 _204
치유자도 회복 중입니다 _211

작가의 말 _217
참고문헌 _224

저자 소개 1

대전대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 저 곳에서 심리상담, 사회정의 상담... 을 가르치고 연구한다. (6년째다) 강의하는, 글 쓰는, 상담하는(그리고 자발적 노동을 지향하는) 노동자다.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통과하는 글로 (겨우) 박사를 마쳤다. 대기업에서 무거운 공기를 한껏 맞고 나서, 대학으로 옮겨왔다. 반성실러, 라고 생각했던 내가 ‘정의’를 만나면서, 삶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 혼자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벼락 맞은 듯 이걸 썼다. 여전히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중인, 이 지각변동이 좋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1급),
대전대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
저 곳에서 심리상담, 사회정의 상담... 을 가르치고 연구한다. (6년째다)
강의하는, 글 쓰는, 상담하는(그리고 자발적 노동을 지향하는) 노동자다.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통과하는 글로 (겨우) 박사를 마쳤다.
대기업에서 무거운 공기를 한껏 맞고 나서, 대학으로 옮겨왔다.

반성실러, 라고 생각했던 내가 ‘정의’를 만나면서,
삶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 혼자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벼락 맞은 듯 이걸 썼다.
여전히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중인, 이 지각변동이 좋다.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1급),
한국상담학회 일반수련감독자(1급)로
상담자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왔다.
상담을 통해, 글을 통해
살아내는 희망을 주고 싶은(혹은 받고 싶은),
치유하는 자유인을 그리고 있다.

인스타 : @karma_jin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i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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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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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6.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9쪽 ?
ISBN13
9791165198640

출판사 리뷰

책의 무게는 가볍다.
내용의 무게도 가볍다(아닐수도).
그러나 근거 있는 위로와 희망의 무게는 묵직하다.


■작가가 일생을 상담자로 살아오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 다르지만 비슷한 고통을 나누고 도와왔다. 자신도 비슷한 고통을 통과하고 있고, 앞으로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통과했던, 그리고 통과해야 하는 그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작가는 최소한 ‘우리의 책임이 아닌 고통’에 대해 근거 있게 통찰하고 있다.

고통은 사람의 운명에 세트로 장착되어 있으니, 수술로 (즉, 세상 무얼로도) 떼어버릴 수 없다. -2쪽

착취자는 없고, 착취의 고통만 남았다 -33쪽

■작가는 상담자라는 정체성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인간으로서의 자기를 지키기 위해, 자본주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자기를 지켜갈 수 있는가,에 대한 페이소스와 유머가 녹아 있다.

던져진 세상에서 B급 인간으로 살아서일까. (A급과 B급의 경계는 정확히 알 순 없지만) -13쪽

내가 살아왔던 대자본 기업은 마른 땅 같은 곳이었고, 그곳은 허무하고 메마른 곳이다, 라고 키에르케고르적인 음울한 기억으로 남았다. 내 쪽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인지도 모르겠지만 -28쪽

B급 반성실러의 분투, -128쪽

회사 생활 3년째부터는 이직 면접을 본격화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긋지긋한 탈락으로 좌절감이 ‘만렙’ 될 것이란 상상은 하지 못했다) -130쪽

■작가는 심리상담자이면서 사회정의상담을 연구한 학자로서, 세상이 어떻게 기울어져 있는지에 대해 손쉬운 언어와 특유의 가벼움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능, 신체, 국가, 집안의 경제 수준과 같은 타고난 운과 어떠한 운명 때문에, 잘 맞는 옷을 입고 사는 사람도 있고, 크거나 작은 옷을 입어서 불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노력으로 퉁치기에는 설명력이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 -1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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