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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천국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한
part 1 떠날 때는 미처 몰랐던 지금은 간신히 아무렇지도 않을 무렵 체면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지 발 마사지는 배워서 어디에 쓰려고 시간을 되돌린다면 독일에 왔을까 어둡고 긴 유럽의 겨울을 환하게 보내는 방법 part 2 당신의 아이를 잘 지켜보겠노라는 말 오랫동안 기억될 사람, 프라우 웨버만 내 아이가 김나지움이라니! 독일 학교는 뭐가 다를까? 파싱, 카니발을 즐기는 시간 독일 아이들은 생일 선물로 뭘 할까? 독일에 수영 못하는 어른이 드문 이유 고지식한 부모라고! 내가? part 3 마리타와 분홍 장미 한 여름밤의 가든 결혼식 독일까지 와서 팥찐빵이라니 빈 맥주병 네 개와 공병 제도 고등어 사러 네덜란드로! 독일 택배 기사는 전화를 하지 않는다 part 4 비록 넉살 좋은 덕선이는 될 수 없지만 이윽고 그리운 모국어 독일에서 셀프 이사는 처음이라 승승장구했다면 과감히 떠나지 못했을지도 에필로그 백설공주와 지루한 천국 특별부록 독일 거주 엄마 4인 4색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