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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양장
목소리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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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펼치며

2월의 어느 봄 11

책 속의 책

시인의 산문 14
체취 16
짝이 없는 시간은 혼자 늙는다 18
개수대 21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23
용선(龍船) 일기 24
그 사람 26
좀 27
편식 29
봄의 편린(片鱗) 31
재고 32
찰나 34
소화은행 36
호흡이 멈춘 밤 38

예찬론

감정 연체료 42
겨울 속 여름 43
단발적 하루 45
뒷모습 47
비참한 달리기 49
신호등 51
이름을 가지는 것 53
딜레마 56
필통 하나 없을 뿐인데 60
정리된 사람 62
지장 64
차가운 치킨 65
어수룩한 고백 67
청춘국밥 69

통영에서 온 편지

통영 74
루진촉잔 76
명료한 봄 78
네가 좋다니 나도 좋다 80
새김질 83
처음 87
감정기억 89
괴물의 낮잠 91
극악스러운 극선 93
무표정 가을 96
풋 인생 98
지문 101
문득 104
기다리는 일 105
봄 속의 봄 107
흑백 소매물도 109
텁텁한 직감 111

차라리 신기루

첫 편지 116
평가절하 118
고장 난 펜 121
성장통 125
선물 128
초록이 130
참, 괜찮은 하루 133
탈리절 136
거짓말 139
희로애락과 그중에 슬픔을 142
위로 143
그때, 어둑한 날 145
멍청한 질문 146
시인과 목수 그리고 사색가 하나 148
필연 150
봄소식 153
잘 고치는 집 155
사금파리 158
집 만능주의 160
끝 162
망자의 편지 164
차라리 신기루 165

닫힌 일기장

진주보다 귀한 169

저자 소개 1

이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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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1993년에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예술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은 책으로 《엄마, 그러지 말고》,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가 있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주는 음악과 글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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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70쪽 | 125*188*20mm
ISBN13
9791197112331

출판사 리뷰

펼치며

계절이 가면 다시 계절은 옵니다. 사람도 자연을 닮아 서로의 곁에 잠시 머물다 다시 갈 뿐입니다. 떠남이 없다면 남겨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머물기도 하고 때로는 떠날 수 있어 우리는 무언가를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영원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봄을 떠올리는 마음은 봉숭아 꽃물을 들이던 그 어린 날 행복한 일기처럼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스케치북같이 웃던 유년의 그 시절들 말입니다.
---「2월의 어느 봄」중에서

리뷰/한줄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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