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력 2150년 9월 29일 / D-2
성력 2150년 9월 30일 / D-1 성력 2150년 10월 1일 / D-Day (작전 결행일) 성력 2150년 10월 2일 / D+1 공화력 358년 / <레기온> 전쟁 개전 당시 성력 2150년 10월 4일 / D+3 공화력 368년 8월 27일 ‘제1차 대공세’로부터 2일 / 리베르테 에트 에갈리테 함락 성력 2150년 10월 11일 / D+10 공화력 368년 8월 26일 ‘대공세’로부터 1일 동부전선 제1전투구역 / <스피어헤드> 전대 막사 함락 직후 성력 2150년 10월 12일 / D+11 공화력 368년 8월 26일 ‘대공세’로부터 약 1시간 뒤 / 리베르테 에트 에갈리테 성력 2150년 10월 12일 / D+11 하늘이 밝아올 무렵 성력 2150년 10월 19일 / D+18 공화력 368년 8월 27일 ‘대공세’로부터 2일 / 제1행정구 |
|
[1권 소개문에서 발췌]
‘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백계종]이라 불리는 인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나라로, [자유, 평등, 박애, 정의, 고결함]을 상징하는 오색기의 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9년 전, 이웃 나라인 <기아데 제국>에서 무인병기 <레기온>을 개발해서 공화국을 침공했다. 외적의 침공에 수도를 중심으로 한 <85구>까지 밀린 공화국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그동안 시민으로 받아들였던 [유색종]들의 시민권과 재산을 몰수하고 ‘사람처럼 생긴 돼지’로 정의해 85구를 지키는 장벽 밖에 있는 강제수용소, 통칭 <86구>로 내몰았다. 그것도 모자라 <에이티식스>로 멸시당하는 그들에게 본인과 가족의 시민권 회복을 미끼로 반강제적인 병역의 의무를 부과, 나아가 ‘사람처럼 생긴 돼지가 타면 무인기’라는 논리로 레기온에 대항하는 엉터리 병기 <저거노트>에 태워서 죽을 때까지 레기온과 싸우게 했다──. 인간이 같은 인간을 박해하는 현실을 묵인하고, 긍정한 지 9년, 공화국의 현실에 의문이 있는 공화국 여사관 블라디레나 밀리제, 통칭 [레나]는 전선의 네임드 부대 <스피어헤드> 전대의 지휘관제관으로 부임하는데……. 사지로 향하는 이들을 이끄는 소년과 후방에서 특수통신으로 그들을 지휘하는 소녀. 두 사람의 격렬하면서도 슬픈 싸움과 이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