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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나침반, ‘경청’과 ‘질문’ 프롤로그 도대체 언제까지 들어줘야 해요. 너무 어려워요. Chapter.1 부모, 나 자신을 알고 가치관을 점검하자 1. 당신은 살면서 누구에게 가장 화를 내고 있나요 2. 나는 내 자녀를 얼마나 믿고 있나 3. 아이가 아픈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픈 겁니다 4.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유일한 열쇠는 부모에게 있다 Chapter.2 듣고, 듣고, 듣고 1. 경청이란 무엇인가? 2. 경청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다 3. 상대를 안아주는 경청을 하라 4. 아이의 말에 숨은 3요소를 같이 들어라 5. 경청은 정말 강력하다 Chapter.3 당신의 자녀와 한 팀이 되세요 1. 자식 농사란 씨앗의 가능성을 믿고 2. 자연의 신비에 맡기는 것 3. 우연을 기회로 만들게 응원하라 4. 아이들에게 저마다의 보물을 찾게 하라 5. 돈의 가치를 찾게 하라 6. 거북이에게는 바다를 보여주어라 7. 우리 가족에겐 특별한 ‘패밀리 타임’이 있다 Chapter.4 자녀의 마음과 공감하는 19가지 절대질문 1. 자녀에게 맞는 ‘기적 질문’을 하라 2. 자기만의 보물을 찾게 하는 질문을 하라 3. 감정을 발산하게 하는 질문을 하라 4. 절대 질문은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도록 돕는다 5. 절대 질문은 ‘심장이 뛰는 일’을 찾아준다 6. 절대 질문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용기를 준다 7. 절대 질문은 삶에 도전하게 해준다 8. 절대 질문은 자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수용하도록 돕는다 9. 절대 질문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준다 10. 절대 질문은 느낀 점(감정)을 서로 공유한다 11. 절대 질문은 실패를 통해 배우도록 돕는다 12. 절대 질문은 자녀를 챔피언으로 만든다 13. 절대 질문은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14. 절대 질문은 스스로 꿈을 꾸도록 돕는다 15. 절대 질문은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돕는다 16. 절대 질문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도록 돕는다 17. 절대 질문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찾도록 돕는다 18. 절대 질문은 자기가 어떻게 할 때 기분이 좋은지 알도록 돕는다 19. 절대 질문은 스스로 자신의 성격과 특징을 알도록 돕는다 에필로그 진정한 부모 되기, 그 기다림과 성장의 여정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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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모는 언제, 무슨 일 때문에 자녀에게 화가 나는 것일까? 아마 주된 원인은 부모가 하라는 대로 따라주지 않았을 때이거나 부모 마음을 몰라주고 자녀가 자기 뜻대로 했을 때일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을 때 왜 화가 나는 것일까? 자녀에게도 자신의 생각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화를 내지 않기 위해 명상도 해보고 ‘자녀에 대한 화 참기’ 등등의 제목으로 유튜브를 검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본다. 또 유명한 강사의 강의나 책을 듣고 읽으면서 화를 내지 않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부모의 화는 멈추지를 않는다. 도대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 p.20 ‘경청’의 사전적 의미는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다. 경청을 한자로 풀이하면 ‘기울어질 경(傾)’자와 ‘들을 청(聽)’이다.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하여 상대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다. ‘들을 청’자는 6개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귀 이(耳)’, ‘임금 왕(王)’, ‘열 십(十)’, ‘눈 목(目)’, ‘한 일(一)’, ‘마음 심(心)’자가 조합되어 있다. 귀를 기울여 왕의 말을 듣는 것처럼(귀하게) 하고, 또는 왕이 재판을 할 때 귀 기울여 듣는 것처럼 듣고, 열 개의 눈(귀뿐만 아니라 눈도, 심지어 열 개의 눈)을 가지고 상대방을 주목하며 상대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것이다. 경청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이 한 글자에 들어있는 것이 놀랍다. --- p.49 경청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알려면 경청이 어디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지 알면 된다. 경청은 인간의 정신이나 마음이 중요한 종교계나 교육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가르쳐왔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가장 경청을 강조하는 곳을 비즈니스 산업이다. 세일즈, 보험판매 쪽에서 경청을 중요하게 여긴다. 중요하게 가르칠 뿐 아니라 배우는 사람들도 열정적으로 습득하고 훈련한다. 왜냐하면 물건을 판매할 때, 물건에 대한 장황한 설명이나 칭찬을 해도 사람들이 물건을 사지 않는데,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때문이다. --- p.80 우리 자녀들이 거북이일 수 있다. 아니면 물고기나 새일 수도 있다. 갑자기 생뚱맞게 무슨 말이냐고? 토끼마을에 사는 거북이가 처음에는 토끼들과 경주하면서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 자기한테 없는 것을 부러워했다. 그런데 자신의 진면모를 발견하고 나서 거북이는 어떻게 되었는가? 모르긴 몰라도, 땅에서 빨리 달리는 토끼들을 보면서 속으로 빙그레 웃음을 지었을 것 같다. 자기는 토끼가 절대 할 수 없는 걸 아주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 어쩌면 빠른 토끼들을 보면서 여유만만하게 박수를 쳐주었을 지도 모르겠다. 모든?사람은?천재다.?만약?나무에?오르는?능력만으로 물고기에게?재능을?묻는다면 물고기는?빠르게?헤엄칠?생각도?않은?채 자포자기의?인생을?이어갈?것이다. --- p.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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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있는 곳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경청, 그 무한한 힘의 영향력을 자녀와 함께 느껴보기 상대의 마음을 열지 못하는 자가 진정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이 삶을 통해 처음 마주하는 스승은 부모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자녀의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부모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이 책 『절대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메시지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자녀의 마음을 열고 내면에 들어가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자녀의 잠재력, 자녀가 정말로 고민하는 것을 함께 들여다보고, 아이의 인생 첫 번째 스승으로서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길의 첫 노정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작은 언덕이 바로 ‘경청과 질문’의 태도이다. 하지만 이 작은 언덕 하나만 넘고 나면 부모와 자녀 앞에 펼쳐진 동행의 길은 생각보다 평탄하다. 마음을 열고 함께 걷는 사제동행의 길에서 헤쳐나가지 못할 역경이나 장애물이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 『절대질문』이 목표로 삼은 눈높이는 그리 학술적이거나 고답적이지 않다. 다만, 자녀의 인생 첫 번째 스승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열린 귀’를 갖춘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우리를 편안하게 이끌어 주는 데에 있다. 『절대질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자녀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작지만 넓은 문을 여는 열쇠를 얻기를 권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