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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전재규 박사의 생애와 사상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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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머리에 집필자 서문
감사의 글
축하의 글
추천사

제1장 전재규 박사의 생애

1. 성장 환경과 기독교 수용
2. 계성고등학교 진학과 신앙 형성
3.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진학과 교회 봉사
4. 가정생활과 자녀교육
5. 동산병원 근무와 활동
6. 대신대학교 총장직과 학교발전
7. 해외선교 후원과 참여

제2장 전재규 박사의 신앙 형성과 신학 공부

1. 신앙 형성과 신학 공부
2. 대구신학교와 졸라(Zola)에서의 신학

제3장 전재규 박사의 교회 사랑과 헌신

1. 교회 사랑과 예배
2. 교회 사랑과 교육 봉사

제4장 전재규 박사의 성경 사랑과 설교

1. 성경 사랑과 설교
2. 설교에 나타난 성경 본문의 이해와 적용

제5장 전재규 박사의 인간 사랑과 치유 사역

1. 한국호스피스협회 창립과 사역
2. 전인치유 이론과 치유 사역
3. 의료윤리 법제화를 위한 공헌

제6장 전재규 박사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 인식

1.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2. 대구동산의료원 역사 서술
3. 대구 3·1독립운동의 정체성과 역사적 조명
4. 대신대학교사 편찬과 기독역사문화연구소 개소
5. 대구서현교회 역사 편찬
6. 대구·경북 기독교 역사문화의 대중화
7. 전재규 박사의 대구 예루살렘론(論)

맺는 말

전재규 박사 생애 약사
화보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계성중·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클리브랜드 병원에서 전문의를 수료했다. 대한마취과 학회장, 대한통증학회 학회장, 한국의료윤리 교육학회장, 세계마취과학회 상임위원, 대한호스피스협회 초대 이사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대신대학교 총장, 동산의료원 박물관장, 대구3·1독립운동 재연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마취과학』(1994) 등의 의학 전문서 및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문화』(2022, 우리시대) 등 40여 권의 저서를 상재했다. (現)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
계성중·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클리브랜드 병원에서 전문의를 수료했다.
대한마취과 학회장, 대한통증학회 학회장, 한국의료윤리 교육학회장, 세계마취과학회 상임위원, 대한호스피스협회 초대 이사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대신대학교 총장, 동산의료원 박물관장, 대구3·1독립운동 재연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마취과학』(1994) 등의 의학 전문서 및 『청라정신과 대구·경북 근대문화』(2022, 우리시대) 등 40여 권의 저서를 상재했다.
(現)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이사장,
서현교회 원로장로(시무장로 31년 봉사)이다.

저서로는 『의사의 눈으로 본 십계명』(생명의 말씀사), 『전인치유, 현대과학 그리고 성경』(이레서원), 『대구 3.1운동의 정체성』(뉴룩스), 『청라정신과 대구 경북 근대문화』(우리시대), 『향기 짙은 인생 여정』(휴먼앤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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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52*225*20mm
ISBN13
9788960787735

출판사 리뷰

『백암 전재규 박사의 생애와 사상』이 발간되었다. 이 책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목이다.

가곡 〈동무생각〉의 발상지는 청라언덕

‘청라정신’이란 무엇인가? 이 책 소개에 앞서 먼저 흔히 대중들에게 널이 알려져 있는 우리 가곡 〈동무생각〉부터 이야기를 전개하여야겠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청라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 시간에 배운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대구 출신 음악가인 박태준(朴泰俊:1900-1980) 작곡, 경남 마산 출생 시인인 이은상(李殷相:1903-1982) 작사로, 1922년 발표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서양식 가곡이다. 이 노래는 박태준이 대구 계성학교와 평양 숭실학교를 졸업한 후 마산 창신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작곡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마산 창신학교는 이은상의 부친이 설립한 학교로 이은상과 박태준은 젊은 교사로 같이 근무하다가, 박태준이 청라언덕 아래 신명학교 다니던 여학생을 짝사랑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은상이 가사를 짓고 그 가사에 박태준이 곡을 붙이도록 권유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노래가 바로 국민 가곡처럼 부르는 가곡 〈동무생각〉이다.

청라언덕의 의미-여호와 이레의 동산

바로 그 청라언덕에 2012년 10월 지계석(地界石) 하나가 세워졌다. ‘여호와 이레의 동산’이란 기념비이다(이 책 표지 사진의 비석. 비석과 함께 한 백암 전재규 박사).

“이곳은 대구 기독교(protestant)의 발상지로 여호와 이레의 동산 이곳은 대구 기독교(protestant)의 발상지로서 19세기 말,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대구를 선교지로 선택하여 선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아담스, 존슨, 브루언 세 분의 선교사가 남문 안에 있던 선교본부를 이곳으로 옮기며, ‘우리가 선 땅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이레의 땅’이라고 외치셨다. 브루언은 당시 대구의 읍성을 바라보며 ‘다윗의 망대가 서 있는 예루살렘’ 같다고 하였다. 그들의 말처럼 이곳을 중심으로 하여 교회, 학교, 병원이 설립되었고, 대구가 제 2의 예루살렘이라고, 일컫는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되었다.”(〈여호아 이레의 동산 기념비 전문〉)

이 비석은 2012년 당시 비석 건립추진위원회 대표회장이었던 전재규 박사가 직접 지은 글이다. 전재규 박사 역시 박태준과 마찬가지로 이 언덕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계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전재규 박사는 청라언덕 아래에 있는 신명여학교를 졸업한 강일혜 여사와 결혼하였고, 역시 청라언덕 아래에 있는 대구동산병원에서 의사로 30년 이상을 복무하였다.

이 청라언덕을 대구 매일신문은 “1893년 미국 베어드 목사가 대구지역에 뿌린 복음의 씨앗은 동산병원 언덕 위에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미국 약방’이란 이름으로 진료소를 내고 의료선교를 펼치던 존슨 선교사(의사)는 1899년 제일교회 구내에 ‘제중원(濟衆院)’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인 진료활동을 시작했다. 이 약방과 제중원이 동산병원의 전신이다. 이 당시 선교사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아름답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병원이나 학교와 교회를 세웠고, 그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동산언덕에는 동산의료원과 선교사 사택, 신명학교, 제일교회 등이 건립되었다. ‘은혜정원’이 자리한 이 언덕은 대구의 기독교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정착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사회에 봉사하면서 성장한 중심지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

이제 이 책의 부제목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가 거의 설명되었다. 대구에서 청라언덕은 교회와 학교와 병원의 중심지이고 발상지이다. 청라언덕은 기념비가 말해주듯이 대구 지역에 근대의학과 근대교육을 도입하면서 기독교를 전파한 중심지였다. 그런데 백암 전재규 박사의 삶이 청라언덕의 역사적, 종교적 의미와 꼭 닮았다.

그는 독실한 신앙자로, 계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하여 의학박사가 된 후 귀국하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의술을 베풀었다. 의사 정년 이후에는 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대신대학교 총장으로 일했다. 또한 대신대학교에 사재 60억을 희사하여 대신대학교가 대구, 경북 지역 기독교 교육의 요람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밖에도 호스피스 전인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한국호스피스협회 초대 이사장으로 여러 봉사를 했다. 즉 청라언덕이 하나의 동심원이 되어 그를 신앙, 의료, 봉사의 삼위일체의 삶으로 이끈 것이다. 이는 물론 “모태신앙으로 성장하여 오늘날까지 잠시도 교회를 떠나본 적이 없는 ‘예수의 사람’, ‘경건한 그리스도인’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국은 그의 삶은 세속적으로 보나 신앙적으로 보나 다 같이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세 기독교 학자의 전재규 박사에 대한 해석

이 책은 또한 대신대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세 분의 집필자(황봉한, 박창식, 김병희)가 쓴 전재규 박사에 대한 깊은 신앙적 해석이 있다. 전재규 박사는 중·고등학교 이후부터 군복무시절, 미국유학시절, 의사생활, 그리고 대신대학교 총장직을 수행한 이후에도 여러 설교를 해왔으며, 그 기저에는 성경의 이해와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설파한다. 전인치유란 개념을 신약에서 도입하여 의학과 신학의 접목을 시도한 것이라든가 하는 보다 신앙적이고 전문적인 백암 사상의 근본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는 많은 설교자가 참조하고 연구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집필자 황봉환 목사는 대신대 부총장, 울산대암교회 협동목사 등, 박창식 목사는 대구달서교회 담임목사,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 등, 김병희 목사는 서변제일교회 담임목사, 대구경북기독교역사연구회 회장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추천평

백암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무덤으로 끝난다고 절망하고 슬퍼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순간에도 주님께서 이루실 부활을 믿고 소망 가운데 굳게 서있음을 삶으로 보여주신 참으로 귀하신 분입니다. 그의 모습을 진솔하게 서술하신 공동집필자 여러분은 우리에게 분명히 혼돈의 시기에 글로써 백암의 생생한 삶의 모범을 밝혀 주셨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되고 사는 목적과 방법이 다르고 가는 길이 다르고 우리의 마지막 종착점이 다름을 분명히 보여주신 전재규 박사의 삶을 담게 됨을 기뻐하며 축하의 글을 올려드립니다. -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
장로님은 청년의 열정으로 초기 선교사님들의 열매를 담을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비전을 품으시고 그 꿈을 이루시기 위해 전심을 다하고 계신다. 장로님의 나라와 교회 사랑에 대한 순전함과 깊은 뜻을 함께 공유하며, 그 뜻을 이어갈 많은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장로님의 삶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되는 것에 기쁜 마음이 그지없다. 특히, 장로님을 오랜 세월 모시던 황봉환, 박창식, 김병희 박사님이 집필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모두 장로님을 존경하고 함께 계셨던 분들이고 삶의 내용을 잘 정리하실 수 있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바라기는 이번에 나온 장로님의 삶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이 읽고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과 희생을 찾아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삶의 장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나오길 기대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권용근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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