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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지방, 청년, 미래
지방소멸 시대 청년의 삶과 미래를 말하다
서동용
한스컨텐츠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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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지방청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

서장_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양극화 속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 지방소멸은 국가 전체의 위기 | 저출생 문제 해결의 열쇠 | 지방은 인구 감소 시대의 인구댐 그러나… | 지방청년과 대화하다

1장_떠난 청년

1 꿈을 위해, 생존을 위해
떠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 | 낙원은 없다 | 나의 살던 고향은 | 사고방식과 문화
2 대학, 떠남의 시작이자 계기
대학 진학을 위해 떠나다 | 큰 고민 없는 자연스러운 선택 | 지방대학이 경쟁력을 갖는다면
3 일자리, 수도 중요하지만 다양성과 질이 관건
청년들의 일자리 결핍감 | 일자리 편중 | 창의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4 불편하지만, 떠나고 싶은 정도는 아니다
수도권과 비교한 생활 여건 | 대중교통 체계 | 놀 거리, 즐길 거리 | 복합쇼핑몰 | 문화생활
5 떠난 청년들의 인간관계
고향과 삶을 연결하는 끈 | 남은 친구, 떠난 친구 | 고향으로 부르는 힘
6 서울살이의 애환
외로움, 주거비용, 교통, 물가 | 차별은 없지만… | 돌아갈 결심 | 결혼하기 힘들다 | 행복한 정착 또는 돌아감을 위하여

2장_남은 청년

1 당당하고 활기찬 청년들
당당한 선택 | 남은 청년들 이야기
2 나는 고향에 남기로 선택했다
왜 남았는가? | 애향심 강한 부모 | 떠난 친구들이 부러운가? | 편견에 대응하는 법
3 지방에서 산다는 것
대중교통 여건 | 여가, 체육, 문화 | 의료, 교육 | 쇼핑, 편의시설 | 지역 정체성과 분위기
4 대학 그리고 일자리
대학, 그리고 청년들 | 청년을 끌어당기는 지방대학 | 지방 일자리의 편중성
5 남은 청년들이 그리는 미래
떠난 친구, 돌아온 친구들을 보며 | 미래 계획
6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지역통합 방안 | 경제적 인센티브 | 일자리 확보 | 지역 기업과 일자리 연계 | 발상의 전환

3장_돌아온 청년, 유입된 청년

1 지방소멸 시대의 희망과 대안
청년들이 유입되는 길목을 찾아라 | 돌아온 청년 이야기 | 유입된 청년 이야기
2 새로운 꿈을 꾸며
이건 사는 게 아니야 | 경력 단절을 감수하다 | 예전에 몰랐던 행복 | 미래를 꿈꾸며 | 돌아오는 데 필요한 준비
3 낯설지만 괜찮아
유입 청년 적응기 | 경력 단절 여성의 두려움
4 미지의 기회를 찾아
일자리와 창업 기회 | 안정된 생활을 이룰 기회 | 지역만의 기회 | 청년들의 변화
5 문화적 활력
매력적인 도시란 무엇인가? | 청년의 문화적 취향과 감수성 | 청년 문화 | 구슬을 꿰어 보배 만들기
6 돌아온 청년이 지역에 바라는 것들
대중교통, 문화 인프라, 편의시설 | 지역통합에 대한 의견 | 대학 그리고 일자리 |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4장_지방청년 살리기

1 지방대학 살리기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 | 지방대학의 현실 | 지방대학 투자가 대안 | 지방대학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 기업의 협력
2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획
지방 국립대학 우선 투자 | 전문대, 평생교육으로 경쟁력 제고 | 공유 성장, 혁신 포용 메가시티 국공립대 네트워크 구축 | 지방 국립대학 중심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구상
3 지방 일자리 살리기
최고의 관심사 | 산업구조 변화와 지방 일자리 위축 | 일자리 균형 발전을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
4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 만들기
대중교통 개선 | 주거비용 경감 | 생활 편의시설 | 문화생활 | 지역통합 | 지방 정착 지원

에필로그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

저자 소개1

1964년 전라남도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32회)하고 1983년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뒤늦게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5년 사법연수원(44기)을 수료 후 약자를 위한 인권 변호사로 활동을 하다 2015년 광양으로 돌아와 지역의 변호사로 활동하며 항상 시민들의 삶 가까운 현장에 있었다. 2014년 세월호 사고를 보며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이것이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고, 2020년 제21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첨단
1964년 전라남도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32회)하고 1983년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뒤늦게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5년 사법연수원(44기)을 수료 후 약자를 위한 인권 변호사로 활동을 하다 2015년 광양으로 돌아와 지역의 변호사로 활동하며 항상 시민들의 삶 가까운 현장에 있었다.

2014년 세월호 사고를 보며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이것이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계기가 되었고, 2020년 제21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서동용의 마로현 편지》(2016), 《서동용의 따순 밥상 따뜻한 법》(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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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1250121

책 속으로

지방의 합계출산율이 수도권과 대도시보다 더 높아서 우리나라의 인구댐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몰린 현실은 매우 모순되게 보인다. 이 아이러니의 원인은 단순하다. 지방일수록 인구의 새로운 유입은 거의 없는데, 순유출, 특히 청년 인구의 유출이 많기 때문이다. ‘지방소멸’에 대한 수많은 연구 결과는 모두 한 방향으로 향한다.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지 못하면 소멸이라는 비극을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 p.27, 「서장.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중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면서 유치한다고 하더라도 지역 내에 연계할 수 있는 산업체가 없으면 청년들은 지역을 떠나가게 됩니다. 전라남도-광주광역시 등과 같이 큰 권역으로 묶을 수도 있고, 광양-순천-여수처럼 더 작게 묶을 수도 있겠지만, 권역별로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고 취업에서 연계를 이룬다면, 지방대학을 졸업해서 그 기업으로 가려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지역에 취업할 곳이 없다면, 아무리 지방에 거점대학을 육성해도 청년 유출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매력이 없으니까요.
--- p.52, 「1장. 떠난 청년」 중에서

일자리는 자체는 많은데, 문과 계열 출신이 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광양에 남은 친구들은 포스코나 협력업체 다니는 게 대부분이에요. 제 주변에는 다른 직장 다니는 애들을 찾을 수가 없어요. 현장직이나 엔지니어가 아니면 이 지역에서 직업적으로 성장하거나 미래를 계획하기가 힘든 형편입니다.
--- p.124, 「2장. 남은 청년」 중에서

지우는 서울에서 지낼 때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여건이 되지 않기에 서른 중반은 넘어야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미한 전망만 있었다. 그녀에게 변화가 생겼다. “참 놀랍죠. 지방에 오니 결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돌아온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아버지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어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정되니 결혼을 하게 되더라고요.”
--- p.161, 「3장 돌아온 청년, 유입된 청년」 중에서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협력한다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다. 각 지역의 국립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 국립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국가 균형 발전은 중앙정부의 책임이다. 지방 국립대학 중심으로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 p.207, 「4장 지방청년 살리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터뷰에서 청년들은 각자 자기 삶의 애환과 미래의 꿈을 이야기했다. 떠난 청년, 남은 청년, 돌아온 청년, 유입된 청년 모두 각각의 삶의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었다. 그들은 밝고 합리적이었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진심으로 염려했다. 이들에게 미래를 맡길 만하다. 이들이 미래의 동량으로 자리 잡도록 우리 사회, 특히 중앙정부, 지방정부, 정치권이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대학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에는 현재 정부의 지방대학 투자가 너무 적다. 서울대학교 1/3 수준인 교육비 투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 지방대학은 지역 기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도록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청년들이 지방에서 문화, 생활편의, 교통 등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스마트한 발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방소멸을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경각심을 지니고 지방청년을 북돋우는 데 대한 사회적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

추천평

지방소멸 걱정 많이 합니다. 저출생 이야기 많이 합니다. 지방 인구의 대도시 유출과 수도권 집중에 대한 걱정 많이 합니다. 이 모든 게 국가의 위기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청년들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법을 찾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서동용 의원은 청년들과 만나 직접 묻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 번의 의례적인 만남이 아니라 여러 번 만납니다.

국내외 연구 자료를 검토하고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듣고 정책자료집도 발간하고 입법도 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청년들과 만나 대화하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깊은 통찰에 이르게 했다고 말합니다.

지방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자리 결핍, 외로움, 주거와 교통과 물가 때문에 겪는 어려움, 이런 서울살이의 애환을 가감 없이 들었습니다.
지방에 남은 청년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지방에 산다는 것의 의미, 지방대학, 일자리, 소외, 편견, 의료, 그리고 당당한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방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예전에 몰랐던 행복, 안정감, 적응 과정, 창업, 변화, 활력, 거기서 만난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방대학의 경쟁력, 일자리의 다양성 확보, 생활 인프라 구축 같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도 그들에게 듣습니다.

이런 생생한 이야기가 이 책의 장점입니다. 해법은 현장에 있다는 것, 대답은 당사자에게서 나온다는 것, 그들을 직접 만나야 한다는 것, 희망도 그렇게 만난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서동용 의원의 책 《지방, 청년, 미래》는 그래서 희망의 대화록입니다. 청년들이 들려준 해법입니다. - 도종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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