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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어머니, 참어머니
박정진
신세림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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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朴正鎭,심중 (心中)

대구에서 태어나(5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71년)하고 동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로 옮겨 졸업(74년)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음.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초대평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가정연합 세계본부 THINK TANK 정책연구원 소장(2021∼2023년)을 역임했다. 세계일보에 개인칼럼 「청심청담」을 집필(2013년 11월∼2019년 12월),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로부터 '올해의 칼럼상’(2020년 3월)을 수상했다. ‘인류학토크 박
대구에서 태어나(5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71년)하고 동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로 옮겨 졸업(74년)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음.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초대평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가정연합 세계본부 THINK TANK 정책연구원 소장(2021∼2023년)을 역임했다.

세계일보에 개인칼럼 「청심청담」을 집필(2013년 11월∼2019년 12월),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로부터 '올해의 칼럼상’(2020년 3월)을 수상했다. ‘인류학토크 박정진’(마로니에 방송 유튜브 131회)을 방영했다.

한편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1992년)했다. 「해원상생, 해원상생」, 「시를 파는 가게」, 「대모산」, 「청계천」, 「먼저, 아니 빛깔, 아니 허공」, 「독도」, 「한강교향시」, 「거문도」, 「타향에서」 등 13권의 시집을 냈다. 현대시회 2대회장(1977년), 서울문예상(2006년, 강남문학회)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글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1990, 미래문화사), 「굿으로 보는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2010, 한국학술정보),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철학, 포노로지」(2012, 소나무),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2015, 소나무),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2017, 살림), 「네오샤머니즘」(2018, 살림), 「신체적 존재론」(2020, 살림) 등 100여권을 저술했다.

2003년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을 세움.
2008년 9월 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에 자작시 「독도」 시비를 세움.
2019년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야외공원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를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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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150*225*30mm
ISBN13
9788958002703

출판사 리뷰

모두 제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후천개벽 서시(序詩), 제 2장: 성화식과 기원절, 제 3장: 평화의 어머니 참어머니, 제 4장: 하늘부모, 천지부모, 천지인참부모 등으로 되어있다. 총 153편의 시가 들어있으며 모두 333페이지이다.

박 시인은 그동안 『해원상생, 해원상생』(지식산업사, 1990)) 73편, 『시를 파는 가게』(고려원, 1994) 48편, 『대모산』(신세림, 2004) 73편, 『청계천』(신세림, 2004) 58편, 『먼지, 아니 빛깔, 아니 허공』(신세림, 2004) 84편, 『독도』(2007, 신세림) 124편, 『한강교향시』(신세림, 2008) 134편, 『거문도』(신세림, 2017) 134편, 그리고 전자시집 『한강은 바다다』, 『바람난 꽃』. 『앵무새 왕국』과 아직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 시편을 합치면 등 1천여 편의 시를 썼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1년에 『타향에서』(문학저널), 2023년에 『21세기 詩經』(신세림)을 출간하면서 ‘철학시’라는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다.

박 시인의 시를 애호하는 사람들의 염원에 따라 전국 세 곳에 그의 시비가 세워졌다. 그의 시 ‘대모산’은 강남구 대모산에 시탑으로 세워졌고(2003년 5월 13일), ‘독도’는 현재 울릉도 독도박물관 야외박물관에 시비로 세워졌다(2008년 9월 9일). 이번 시집의 제목이 된 ‘타향에서’는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 박물관 야외공원에 시비로 세워졌다(2019년 6월 6일).

시가 좋아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들어갔지만 시에 전념하기 위해 국문과로 전과하여 졸업한 뒤, 다시 학문의 뜻을 넓히기 위해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를 들어가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면학도이기도 하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시인으로 살아가는 것만큼 뜻깊은 삶은 없을 것이다.”

시인은 은유를 통해 사물의 신비(神?)와 은밀하게 소통하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특혜(特惠)를 누리는 족속들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시인들은 인생이라는 축제장의 희생(犧牲)이기도 하다. ‘특(特=牛+寺)’이라는 말 자체가 특별히 희생되는 소(牛)를 뜻한다. 동서 문명의 성인(聖人)의 말씀은 바로 시인의 마음으로부터 출발했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경전의 자구들은 시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인류는 오래 동안 경전을 암송하면서 살아왔다.

그는 “시가 좋아서 박목월선생님을 찾아간 젊은 날을 추억하면 나는 바로 20살의 까까머리 청년으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그저 시인의 인생이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그렇지만 삶에 대한 아쉬움은 늙어가는 자의 다반사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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