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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물 (큰글자책)
서동애김유진 그림
글라이더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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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 한 여름 밤의 악몽
2. 지옥의 문
3. 검은 눈물
4. 붉은 팬티
5. 바닷속 암흑
6. 생니를 뽑다
7. 고향 편지
8. 사진 속 아이
9. 집게손가락
10. 나가사키 탄광
11. 탈출
12. 할아버지와 보증
13. 외딴집 사람들
14. 나 홀로
15. 귀국선
16. 고향 앞으로

저자 소개 2

바다가 아름다운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청소년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오랜 기간 서울시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했다. 『나비별이 된 엄마』로 한국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문학 동화 부문상, 한국 아동문학 올해의 작가상, 한국불교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소록도의 눈썹달』, 그림책 『단물이 내리는 정자』, 『꽃 사랑 할매』, 장편 동화 『사슴섬의 눈썹달』, 『검은 눈물』, 에세이집 『오동꽃 소녀』, 『참깨꽃 연가』, 시집 『백리향 연가』 등이 있으며, 『문학상 수상작들의 단편 동화 읽기1·2
바다가 아름다운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청소년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오랜 기간 서울시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했다. 『나비별이 된 엄마』로 한국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문학 동화 부문상, 한국 아동문학 올해의 작가상, 한국불교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소록도의 눈썹달』, 그림책 『단물이 내리는 정자』, 『꽃 사랑 할매』, 장편 동화 『사슴섬의 눈썹달』, 『검은 눈물』, 에세이집 『오동꽃 소녀』, 『참깨꽃 연가』, 시집 『백리향 연가』 등이 있으며, 『문학상 수상작들의 단편 동화 읽기1·2·3』, 『우주 이발관』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지금도 고향인 고흥에서 다양한 글을 쓰면서 서울 지역아동센터 명예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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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10*297*20mm
ISBN13
97911704113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검은 눈물 (큰글자책)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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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0*20*297mm | 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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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결혼한 지 넉 달된 새신랑 성원은 동네 반장이 부르는 소리에 붙들려 나가사키 근처의 외딴 섬, 하시마로 끌려가게 됩니다. 조선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모아 온 일본 사람은 일본에 가서 기술도 가르쳐주고, 돈도 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요. 조선 사람들이 끌려간 하시마섬에는 10층짜리 아파트도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바닷물이 들이치는 지하 숙소와 거친 콩깻묵 주먹밥만 제공되었지요. 그렇게 열악한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고 난 뒤에는 어두운 탄광에 갇혀 12시간이 넘게 석탄을 캐야 했습니다. 정해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더한 고난이 시작되었기에, 숨 돌릴 시간도 갖지 못한 채 곡괭이질을 서두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된 노동에 시달리다 못해, 섬을 탈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차디찬 주검이 되어 섬으로 되돌아오곤 했지요.

성실한 성원은 일본인 감시관 유토의 눈에 띄어 고향에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진 매질을 당하고, 굴이 무너지는 등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며 의지한 길수 형님과 영호의 편지도 전할 수 있게 되었지요. 유토 감시관의 배려로 지옥 같은 하시마에서 나와 나가사키의 탄광에 적응한 지도 2년, 작업 시간이 되어 숙소를 나서는 성원의 귀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렸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사이렌 소리로 사방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일본인 감시관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고, 이 틈을 타 성원은 탄광을 탈출할 결심을 합니다.

출판사 리뷰

실존 인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감동 동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며 일본의 관광지가 된 하시마섬에는 피와 눈물로 얼룩진 가슴 아픈 역사가 서려 있습니다.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말에, 누군가 잠깐 찾는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 낯선 섬에 끌려가 고된 시련을 겪었던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한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과 사실은 철저히 왜곡한 채 관광지로 전시하는 일본의 태도에 분노가 치밉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도 조선인 징용자들은 최선을 다해 삶을 꾸리고 고향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돌아가고자 했던 고향, 지금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는 그때의 치욕과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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