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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4
제1장 내가 나 아닌 것처럼 11 1. 바람 폭에 감싸여 13 2. Del Web at Glen-Brook 18 3. 동지섣달 눈발 속에 웬 사랑 꽃 몽우리 26 4. 사랑은 생명의 촉, 생명의 꽃 31 5. 가을이 깊어가네 47 6. 꽃을 들고 오신 박사님 74 7. 사랑의 꽃비 내리는가? 89 8. 내가 나 아닌 것처럼 98 제2장 꿈일지도 몰라 107 1. 그대는 모르리. 사랑하고도 보내는 마음 109 2. 꿈일지도 몰라 123 3.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143 4.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149 5. 바람은 대답을 알고 있을까? 154 6. 제 자리 찾아가기 164 제3장 Doula Project 169 1. Doula Project (둘라 프로젝트) 171 2. 3개월만 살 수 있는 입장 186 제4장 지난날들은 지나간 대로 207 1. 구름인 양 떴다가 보이지 않네 209 2. 제자리로 돌아가 문 잠그기 227 3.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242 4. 지난날들은 지나간 대로 247 5. 꿈은 사라지고 255 6. 난 지금 행복한가? 262 7. 순간에 잡힌 내 그림자 자락들 275 8. 미지의 정착지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296 9. 사랑은 이제 그만 302 맺는말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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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아내로 강인한 버팀목 어머니로 평생을 살아온 한 노인에게 느닷없이 가슴 한복판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 낯선 이름 하나, 그 분은 별 뜻 없이 불렀을 뿐일 거라며 저자는 멋대로 행복해하고 슬퍼지는 것에 한편으론 죄송해 하며 자신을 타이르기도 호되게 나무라기도 한다. 저자는 이 일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며,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마음이 달리는 곳 어디든 가보라며 양껏 끈 풀어준다. 그 흐름의 소용돌이에 자신을 전적으로 맡긴 채 그 뿌리를 캐며 『장미의 슬픔』은 탄생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들의 애정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스스로 ‘자작극 사랑’이라 이름 한 감정의 골이 깊어 갈수록 노인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자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진 저자, 시인의 맑은 눈으로 사랑은 어느 때라도 결코 늦지 않다는 공개지지로 노인들 사랑을 편들어 주고 싶어진 것이리라. 사랑하게, 사랑 받게, 사랑을 가르쳐 준 이 세상 이 순간이 진심으로 고마워진 작가는, 여전히 하늘의 별을 세며 마지막 고개를 넘을 행복 열쇠를 더욱 움켜쥔다. 『장미의 슬픔』이 책으로 나오도록 흔쾌히 승낙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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