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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_시작은 미약하나 결과는 창대하리라 2
1장 / 용기 있는 자의 도전 11 납치되어 구속되던 날 12 조선일보 이용연 기자 20 가짜항암제 보도에 항소하다 22 화학요법의 창시자 노벨의학상 수상 36 신약 개발 희망이 없는 나라 42 천지산을 쓰지 못한 나의 누님 48 2장 / 천지산을 둘러싼 사람들 53 연구의 타당성을 인정한 석학들 54 김성진 박사의 열정 58 주다 포크만의 공동연구 제안 63 용기 없는 자의 편지 72 은충기 원장님과 마우스 시험 81 천재 의사들과 의형제 맺다 88 공짜로 병을 고치려 하지 말라 100 3장 / 장가갈 때까지 살아 주세요 110 난소암을 치료하다 112 중국에서 처방되는 천지산 118 어머니를 위한 안웅식 교수님의 결단 127 영웅호걸 여장관 두 분을 만나다 135 대통령 아버지의 유지 140 무소유 인생, 법정스님의 가르침 173 청와대입니다 176 4장 / 용기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181 세계 최초로 발견한 세포사멸기전 Pyroptosis 182 놀라운 임상1상 시험 결과 189 골재생촉진제 연구 199 약 개발은 종합 예술이다 211 정부가 신약 개발에 적극 지원해야 한다 216 미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44 닫는 글_천지산테트라스가 시판되는 그날까지 252 부록 255 〈조선일보〉 무면허 한의사의 [천지산]정말 암 특효약인가? 256 〈그것이 알고 싶다〉 제2회-천지산, 사기인가? 기적의 암 치료제인가? 263 〈논문〉 삼중 음성 유방암 세포에서 테트라스의 암세포 사멸 효과 분석 297 〈논문〉 임상시험의 배경 및 목적 336 〈논문〉 암세포에 선택적 작용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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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의사들도 화학요법 최초의 신약이 비소를 이용한 살바르산606호와 파울 에를리히를 잘 알지 못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육산화비소가 약으로 시판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지난 정부에서 COVID--- p.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정부 과제로 신청하여 관련된 부서에서 심사하는 과정 중에 비소가 약이 되겠냐면서 아직도 부정적으로 물어보는 교수들이 있어서 합성화학요법 1호가 비소로 만든 살바르산606호라고 알려드렸다.
--- p.38~39 다른 포스터를 보느라 포크만 박사님이 오신 것을 모르고 계시던 R 박사님이 한달음에 달려와서 한참 서서 많은 대화를 했다. 포크만 박사님은 논문을 빨리 내라고 알려주시며 리뷰자를 자기로 지정해서 미국 암 최고 권위지 『Cancer Research』에 논문을 내라고 하시며 자기 메모지에 연락처와 주소를 적어주셨다. 환자에게 써보았는지 임상자료를 물어서 비공식적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해 보았다고 했더니 임상에서 환자들을 치료했던 자료를 메일로 보내 달라고 한다. --- p.68 환자와 남편은 많이 좋아지자 병원 차트와 각종 검사 기록들을 복사해서 나의 사무실에 찾아왔었다. 유방암 환자들의 기록을 리뷰하는 것이 연구에도 좋고 다음 연구 과제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호스피스병원까지 가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천지산을 먹고 여행도 다니고 많이 좋아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환자였다. 그 뒤에도 항암제를 한 번 더 투여해 보자는 의사의 말을 거절하고 천지산만 쭉 복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p.123 현대의학에서는 방광경으로 조직검사를 하면서 일부 제거하고 BCG 투여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광암 치료 방법이다. 기존에 사용하는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암으로 재발이 잘 되고 방광벽을 뚫고 복막과 뼈, 폐 등 전신으로 전이가 잘 된다. 현대의학적 치료는 50년 동안 변함없이 같은 치료를 해도 진전이 없는데, 천지산은 완치율이 매우 높아서 유럽에서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방광암을 포함해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 p.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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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은 비난당하고, 비난한 사람은 그 혁신의 혜택을 누린다
말기 암 환자의 희망에 불을 지피는 기적의 치료제 천지산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원리가 무엇일까? 그것은 비소 합성 과정에서 생겨난 세포사멸기전 파이롭토시스에 있다. 저자는 1995년 비소에서 독성을 제거한 육산화사비소를 연구하던 중 이 물질이 다른 정상세포는 파괴하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현상을 이용한 항암제가 비소 화합물 테트라스(TetraAs)다. 천지산테트라스는 33개의 암세포에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실제 투여 후 종양이 작아진 사례도 있다. 그러나 천지산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약으로 허가받는 여정은 길기만 하다. 임상1상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해 결과를 도출했지만, 임상2상은 현 제도에 가로막혀 국내에서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비소에 대한 선입견으로 암 완치를 이뤄낼 국내 개발 항암제가 시판 허가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자신이 애써 연구한 자료를 내보이는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게 아니다. 저자는 지금도 고통받는 많은 암 환자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 현대의학 면에서의 치료가 통하지 않는 말기 암 환자들에게 천지산은 최후의 수단이다. 현직 정치인도 물어물어 찾아올 만큼 효험이 좋은 획기적인 항암제, 천지산의 시판 허가가 나는 날까지, 저자는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