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하는 이야기1장. 정도약국 가기 전에 우회전이요- 다모아 치킨서서울 병원 사거리통일서점곱창전골2장. 아현가구거리 안쪽으로 쭉 들어가 주세요가구단지의 눈사람우리 가게 놀이 코스첫 번째 우리 집아현동의 명절3장. 이리로 나가시면 충정로,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자비탈길의 김밥집댕기머리 사거리 그리고 누리슈퍼집 앞 채소차초록 대문 집4장. 학교 다녀올게요대성세탁굴다리은행나무 길배드민턴1층 생물실음악실5장. 알았어요. 천하태평으로 갈게요최초의 KFC천하태평언덕 위 포차북성 해장국6장. 장 보면 무거운데 또 손 아프겠네크리스탈 레스토랑사거리 장난감 가게이석제 내과7장. 배도 부른데 돌아서 걸어가요비둘기 마당아현감리교회 어린이집애오개 나무하나문구와 아동문구8장. 우리 정말 이사 가?이사 선언이삿날 아침9장. 이후의 이야기새로운 동네, 새로운 사람들가족과의 인터뷰초등 친구들과의 인터뷰중등 친구들과의 인터뷰
|
박지현의 다른 상품
|
6쇄 기념 리커버 개정판 출간!18년 처음 출간되고 2020년 개정판으로 제작된 후, 이번 2022년 6쇄를 진행하며 새로운 표지와 2배 많아진 사진과 그림이 수록되며 새롭게 태어난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 (2022 리커버 개정판)』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재개발이 시작되며 현재도 많은 것이 사라지고 변화되고 있습니다. 전작보다 2배 많은 사진과 새롭게 다듬은 원고와 그림까지. 동네에 얽힌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서울에서는 역 사이의 거리가 짧아 네 정거장은 거뜬히 걸어 다닐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곳은 한 정거장의 거리를 걷는 데만 이십 분이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재래시장에 들어서면 그제야 이전 동네의 풍광이 겹쳐 보입니다.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검정 비닐봉지를 가득 채운 물건, 거스름돈을 내주기 위해 계산대로 향하는 분주한 몸놀림, 안부를 나누는 건지 흥정하는 건지 모를 다소 상기된 목소리까지. 서서히 익숙해지는 동네에서 이전에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의 모습이 또다시 겹쳐 보입니다.사 년 만에 ‘시작하는 이야기’를 새로 쓰면서 연락 주신 독자들과 편지를 나누었던 감정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짧지 않은 시간을 지나온 이 책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출간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눠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서 동네를 지키고 계신 분, 나고 자란 동네를 떠나 다양한 곳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계신 분, 그 모든 분께 산책로 같은 책으로 읽혔으면 좋겠습니다.책을 즐기는 방법!현재 책에 등장한 곳의 50%만 남아있는 작은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를 2년 만에 더 많은 사진, 그림과 함께 책에 담고자 했습니다. 각 목차 당, 1편의 그림과 사진이 있었던 전작과 대비하여 목차 당 장소의 사진이 2편씩 늘어나고 새롭게 다듬어진 드로잉이 개정판에 포함되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등장한 주요 건물과 위치가 소개된 지도가 있어, 실제 ‘아현동’에 방문하게 되면 산책하듯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표지와 내지의 변천사4년 동안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은 이번까지 2번의 다른 표지로 출간되었습니다. 올해 4월 출간된 리커버 개정판의 표지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닳도록 드나 들었던 두 번째 집과 주변 풍경을 따뜻한 그림을 그리시는 키무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표현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실제 모습과 비교할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2배 많아진 그림과 사진 수록일부의 목차만 설명을 위해 그림이 수록되어 있던 전작과 달리, 중쇄를 진행하며 받았던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 기존보다 2배 많은 그림이 수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현동의 모습을 듬뿍 담은 사진을 목차마다 2장씩 추가 삽입되어 글을 읽고 나서 동네를 직접 탐방할 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내지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