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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남자와 여자
법인문화사 200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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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남자
연약한 남자
강호(江湖)와 호한(好漢)
뼈대 없는 충신·효자
거친 남자와 부드러운 남자
"사나이를 찾아라"

2. 여자
현모양처(賢母良妻)
약한 여자와 맹렬 여성
음란한 독부(毒婦)와 정절의 열녀
귀여운 여자와 말괄량이
20세기 신여성

3. 성(性)
신성한 제단
금기에서 정절까지
토템에서 조상까지
등급과 분배
남녀유별의 확립

4. 부부
형식과 내용
'명매정취(明媒正娶)'
사랑 없는 혼인
성적 즐거움이 없었던 전통사회의 부부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와 아내를 무서워하는 남편

5. 첩(妾)
아내와 첩
첩의 종류와 지위
질투하는 아내와 사랑 받는 첩
첩과 계집종

6. 창기(娼妓)
창기의 역사와 종류
기원의 기능
기녀의 사랑
풍류문인과 시인기녀
기녀의 또 다른 면모

7. 애인
기녀와 애인
연정을 품는 것과 사랑이 싹트는 것
'사분(私奔)'과 '사통(私通)'
몰래 하는 사랑의 여러 모습들
간통하는 사람을 붙잡으려는 심리

8. 한담(閑談)
음담패설과 성적 농담
미묘한 이성관계
짝없는 남녀
이혼과 재혼
성에 대한 한담의 효용

9. 관점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
성가 사랑에 대하여
애정과 혼인에 대하여
혼인과 가정에 대하여
남녀평등에 대하여

저자 소개 2

작가한마디
인류가 물질적 욕구로 생존을 유지하고 성적 욕구로 후세를 번식시킴으로써 사회는 발전한다.

yi zhongtian,易中天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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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 대만대학교 중문연구소에서 중국 송나라 때의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문사에서 국제부,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학계로 자리를 옮겨 진주보건대학 관광중국어통역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다. 옮긴 책으로 《항우 강의》《한무제 강의》《국부책》《중국 남녀 엿보기》《중국, 그 거대한 행보》,《진시황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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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7쪽 | 153*224*30mm
ISBN13
9788978960922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중국문화 속에서의 남녀관계, 혼인제도, 남녀의 각종 인간상 등 남녀에 얽힌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전면적인 검토를 시도하고 있다. 지은이는 전편에 걸쳐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량의 역사 사실과 여러 장르의 문학작품을 인용하면서 남녀관계의 복잡한 문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가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전통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문화비평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은이의 말대로 이 책은 내용과 체제상 전문가를 위한 전문학술서라기보다는 일반독자를 위한 교양서적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하다. 따라서 책 속에서 지은이가 구사하는 언어도 대체로 경쾌하고 해학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비교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소재 자체가 대중의 흥미를 자아내는 남녀문제를 다룬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흥미 있는 부분이 많다. 특히 국내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흥미와 함께 남녀문제를 통한 중국문화의 단면(斷面)을 훑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중국의 사회, 역사, 문학 등 다방면에 대한 많은 지식도 부수적으로 얻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 비록 '중국'의 남녀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사정과도 크게 동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남녀문제를 되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지은이는 예리한 관찰과 깊은 사고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점들을 들추어내고 있으므로 남녀문제를 보는 우리의 안목을 적지 않게 넓혀줄 것이다.

이 책은 1998년 1월 북경(北京)에서 초판이 나오면서 중국 문화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한 사실은 1998년 2월 우리 언론사의 현지 특파원을 통하여 국내에도 알려졌다. 당시 중국의 문화계에서는 이 책을 "중국의 남녀문제에 대한 가장 멋진 총결산"이라는 찬사와 함께 "수필처럼 격조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학술적인 저술을 가능하게 한 모범적인 전례를 남겼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출간직후 일본(日本)과 미국(美國) 등에서도 다투어 판권을 입수하여 번역,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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