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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날에 풍덩
글ego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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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 4

채니아_ 사춘기 vs. 사춘기 · 9
박유안_ 제주도 여행 10가지 체크리스트 · 33
하혜진_ 우리의 +1을 위해 · 59
양지인_ 사진 찍는 엄마 선생님 · 87
김지유_ 나는 엄마가 되지 않기로 했다. · 103
성수경_ 엄마는 오늘 빵집에서 치타를 만났다 · 119
박아름_ 천국은 없었다 · 141
박정운_ 잃어버린 퍼즐조각 · 161
러펭_ 평범한 엄마의 도전, 네이버 인플루언서 성공기 · 183
하나리_ 겨울이 좋아진 이유 · 205

저자 소개 10

채니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어 무작정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공부하던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IMF 외환위기를 만나 귀국했고, IT 전시회 기획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디지틀조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금강오길비, 신세계첼시, 이랜드, AIG 리얼 에스테이트 글로벌 등을 다니며 다양한 업종에서 약 20년간 홍보와 마케팅 실무를 담당했다. 2016년~2018년에는 빅히트 뮤직에서 케이팝 대표 아이돌 BTS의 미국 진출 초기에 홍보와 위기관리를 담당하며 BTS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는 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어 무작정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공부하던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IMF 외환위기를 만나 귀국했고, IT 전시회 기획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디지틀조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금강오길비, 신세계첼시, 이랜드, AIG 리얼 에스테이트 글로벌 등을 다니며 다양한 업종에서 약 20년간 홍보와 마케팅 실무를 담당했다. 2016년~2018년에는 빅히트 뮤직에서 케이팝 대표 아이돌 BTS의 미국 진출 초기에 홍보와 위기관리를 담당하며 BTS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30대 중반에 얻은 외아들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고군분투하다, 현재는 제주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캐나다 보딩스쿨에 다니는 사춘기 아들의 교육을 챙기고, 제주도와 서울, 캐나다를 오가며 글을 쓰고 있다. 2023년 첫 단편소설 「사춘기 vs. 사춘기」를 『아무것도 아닌 날에 풍덩』(공저)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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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 입학하였다. 생명과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며 한평생 공학도의 길을 걸었지만, 한방향으로 달리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쉬어 가기로 했다. 휴학을 하고 불어를 공부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며 자신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게으른 완벽 주의자가 되고 싶은 주말부부 5년차
태권도사범과 유치원교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15년차 취미사진작가 양지인입니다. 사회초년생시절을 어떻게 보내왔나 곱씹어보면서 앞으로 같은 고민을 하게 될 제 딸과 아들을 위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어떤 일이든 분명히 힘든 고비가 있을 것입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과 방향으로 슬기롭게 헤쳐나아가길 바라며 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나는 어쩌다 삼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어쩌다 자폐장애쌍둥이의 엄마가 되었다. 싱잉볼 소리에 올라타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류시화 작가님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라는 책이 나를 살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자꾸 물어봐주는 그의 글이 참 좋다. 자폐장애를 가진 쌍둥이를 육아하며 살아가는 내 삶도 좋은지 나쁜지 아무도 알 수 없지 않겠는가.
199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오늘까지 줄곧 일기를 썼다. 두 딸을 등원시킨 후 종종 빵집에 들러 생각하고, 글을 적고, 작은 그림을 그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토스트기에서 방금 튀어나온 독일식 호밀빵에 꼭 크림치즈를 두둑이 얹어 먹는다. 디지털시계에 나타나는 걸음 수를 자주 확인하며 매일 만 보 이상 걷고 뛴다. 대중에게 질문을 던지는 결말보다 명료하고 유쾌한 결말의 영화나 책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영에세이 『초콜릿 숨기기 (Hiding Goodi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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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창작 전공 후, 학교에서 방과후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책 읽고 글 쓰며 지냅니다. 달큰하게 느껴지는 봄날의 설렘을 좋아하고, 홍대 카페 <무대륙>에 앉아 마시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30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손 편지를 씁니다. 낭만 있게 살고 싶은 성하의 엄마이자, 사랑하는 기남이의 아내입니다.
두 딸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내가 너 싸이월드 할 때부터 알아봤다니까.” 육아인플루언서 탑티어 러펭의 이야기. SNS가 돈이 되는 시대의 살고 있는 우리. 젊고 예쁜 SNS 인플루언서가 아닌 평범한 두 아이 키우는 워킹맘이 블로그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스피치 컨설턴트 전문 분야 : IR피칭, 스피치 (주)엔알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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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8*210*20mm
ISBN13
9791166664595

출판사 리뷰

6번의 목요일마다 생전 처음 알게 된 이들에게 얼굴을 보이고 어설픈 질문, 수줍은 답을 주고받으며 각자 쓴 글에 대한 평도 받아보았습니다.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도 몰랐지만 모두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나도 언젠가 책을 써볼 테야’ 라는 꿈과 희망을 조용히 숨기고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작가의 색채만큼 매우 다르고도 특별한 이야기들이 각각의 세계관에 담겨 소개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사라진 엄마, 10가지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보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평범한 다둥이 엄마의 도전기와 난임으로 병원에 다니는 여성의 일상이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매일 달라지는 몸무게의 가감에 고뇌하다가 무조건 달려보기로 한 엄마를 만나고, ‘죽음이 없는 곳’에 다다른 엄마와 딸의 딜레마를 목격하며, 사춘기 아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갱년기 엄마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사진 찍는 것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유치원 선생님과 특별한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작가의 작은 세계관에 초대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없는 일들을 그 세계관 안에서 경험하게 되는데, 때로는 주인공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아픔에 공감하며 사건에 놀라기도 합니다. 반면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머릿속에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온전한 탈아(脫我)의 경험입니다.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고유한 제목을 달고 줄거리를 곁들이게 되는 과정은 이 책의 이름처럼 어딘가에 ‘풍덩’ 빠지는 경험과도 같았습니다. 내 이야기에 빠지지 않으면 진도가 나가지 않았고, 내 주인공에 빠지지 않으면 개연성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또한 나 자신에게 스스로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이야기의 흐름이 어색해지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들을 거쳐 책 제목이 정말 잘 어울리는, ‘풍덩’ 빠지고 싶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Good girls go to Heaven. Bad girls go everywhere’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한 여자들은 천국에 가고 나쁜 여자들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라는 약간은 역설적인 뜻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날에 풍덩’ 에서는 ‘Good girls go to Heaven. Wise girls write their stories.’라고 살짝 바꿔 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착한 여자들은 천국에 가고 현명한 여자들은 자기 이야기를 글로 쓴다.’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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