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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프롤로그_우리의 시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02_1장_의사가 앞으로 30년 남았다고 했다 03_2장_아픔과 함께 살아가다 04_3장_페이지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 05_4장_누구나 다를 뿐 아무도 틀리지 않았다 06_5장_나의 마음에 들어온 아름다운 세상 07_6장_10년 뒤, 안녕 08_에필로그_당신의 이야기가 계속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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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가가 되는 게 아니라, 뭘 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었다.”그동안 저자는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일어나야 우울함이 사라지고 행복해지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고통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다. 게다가 웃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었다. 상처가 있는 일상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거였다. “행복해지지 않으면 어떤가, 또 어떤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면 어떤가. 내게 행복에 대한 정답은 없다.”지우고 싶은 과거와 보고 싶지 않았던 현실, 막막한 미래를 저자의 일부로 만들었다. 예전에는 죽고 싶었지만 사실 살고 싶었다는 걸 깨달았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고 싶었던 것이다. 10년 뒤 세상과 작별한다고 여기며 앞으로 어떻게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은 하루를 얼마나 잘 보내는지 고민하는 것이라며 매일 글을 쓰며 스스로를 찾아가고 있다.“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걱정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며 지금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잘 죽는다는 것은 지금 순간을 잘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았다.”저자는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장애인이 된 후 자신의 정체성을 한참이나 고민했던 저자는,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에게 남은 10년, 다시 꿈꾸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시간이 존재 자체로 빛나길, 언젠가는 빛을 발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저자의 진심이 담긴 따스한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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