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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제 질주를 멈춰야 한다
끼. 너는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부모를 믿지 마세요 방황하라, 융합에 길이 있다 바보, 문제는 대학이야 왓슨을 이겨라 응답하라 2030 깡. 네 안의 야성을 깨워라 아파야 산다 쫄지 말고 개고생 Stay hungry, 결핍이 창조를 낳는다 네 부모의 유산을 탐하지 말라 미쳐야 산다 꾀. 창업하라, 끝없이 실패하라 내가 곧 사업이다 벤처를 부탁해 좀도둑이 되지 말고 큰 도둑이 되라 6만 원으로 시작한 창업 이야기 10년 뒤에는 부자가 바뀐다 꼴.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아카게 살자 너의 목소리를 질러 99퍼센트의 성공학 Stay foolish, 바보처럼 살아라 닥치고 걷는 거다 에필로그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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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상처 없이 다음은 없다
너는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바야흐로 힐링의 시대다. 누구나 아프지만, 그것이 시대의 아픔으로 다가온다. 청춘이어서 유독 아픈 걸까, 청춘을 지나면 더 이상 아프지 않을까? 그리고 다가오는 의문 하나,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읊조리듯 이 말을 내뱉고 나면 자괴감이 찾아온다. 다들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치 앞서 가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우물쭈물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도 남들만큼 살아가고 싶은데, 부모님에게 떳떳한 자식이고 싶은데 내 앞에 놓인 인생은 녹록치가 않다. 누구나 겪었을 시간일 것이다. 지나올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나만 힘든 것 같은 시절을 지나오고 나니 깨달아간다. 그리하여 수많은 책들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말하며 청년들에게 무엇이든 알려주고 싶어 안달하는지 모른다.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일들, 그러나 부모, 선배 입장에선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라도 건네고 싶다. 그렇게 가면 안 된다고, 조금만 달리 가면 훨씬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야해야 청춘』은 그런 말을 조금은 다른 맥락에서 건네고자 한다. 감히 이 시대에, 기성세대에게, 청춘에게 되묻는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청춘이었던 적이 있는가. 이 글은 나의 세 자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다. 인생은 누구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초행길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좋은 스펙으로 청년 시절을 지내다 야생으로 뛰쳐나가, 짧지 않은 시간 사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깨달은 나의 작은 생각을 들려주고 싶어서다. 진정으로 잘 산다는 것, 성공적인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말이다. 야해야 청춘이다. 레밍 대열 안에서 소속감에 만족하고 스펙에 안주하고 있다가는 개인도 나라도 큰일 난다. 아프다고 주저앉아 있어서는 힐링도 되지 않는다. 거친 야생이 당장은 위험하고 힘들어 보여도 거기에 문제의 해결책이 있으며, 보물이 숨겨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