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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타부이,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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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에필로그
해설
지은이에 대해
나이토 유코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나이토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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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연출가다. 극단 ‘연극집단 엔(演劇集?円)’ 연출부 소속이자 극단 ‘green flowers’ 창립 멤버다. 면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집필한다. 온기 어린 시선으로 그려 내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테마를 담아내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심지연은 2004년에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 연극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11년부터 한일 연극의 번역, 드라마터그, 통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25편 이상의 한일 양국 희곡을 번역했다. 부경대학교에서 2년 동안 강사를 지냈고, 현재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운영위원, 일한연극교류센터 이사다. 《현대일본희곡집 8∼10》(2018∼2022, 연극과 인간)에 수록된 미시마 유키오 작 〈로쿠메이칸〉, 미요시 주로 작 〈부표〉, 모리모토 가오루 작 〈여자의 일생〉, 《연극포럼》(2022.12
심지연은 2004년에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 연극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11년부터 한일 연극의 번역, 드라마터그, 통역,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25편 이상의 한일 양국 희곡을 번역했다. 부경대학교에서 2년 동안 강사를 지냈고, 현재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운영위원, 일한연극교류센터 이사다.
《현대일본희곡집 8∼10》(2018∼2022, 연극과 인간)에 수록된 미시마 유키오 작 〈로쿠메이칸〉, 미요시 주로 작 〈부표〉, 모리모토 가오루 작 〈여자의 일생〉, 《연극포럼》(2022.12/2023.12.,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수록된 구메 마사오의 〈지장교의 유래〉, 〈미우라 제사공장주〉 등 일본 근대 희곡을 번역, 소개하는 한편 오타 쇼고 작 《코마치후덴》(공역, 2015, 도요출판), 나이토 유코 작 《가타부이, 1972》(2024, 지만지드라마) 등 일본 현대 희곡도 소개하고 있다.
이보람 작 〈소년 B가 사는 집〉(2019, 《韓?現代?曲集9》), 박찬규 작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2023.7., 《悲劇喜劇》) 등 한국 현대 희곡을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에 소개했으며, 그 외 한국 희곡 번역 감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번역과 드라마터그를 겸한 작품으로 이보람 작 〈여자는 울지 않는다〉 도쿄 공연(2021), 김민정 작 〈마지막 면회〉, 〈미궁의 설계자〉 도쿄 공연(2024), 이보람 작 〈네 번째 사람〉 도쿄 공연(2026)이 있으며, 그 외 다수 작품의 번역, 드라마터그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논문 〈오타 쇼고 작, 연출 〈코마치후덴〉의 형상화 방식〉(《한국연극학 61》)으로 1970년대 일본 연극을 논했고, 잡지 《한국연극》, 《연극평론》, 일본 잡지 《悲劇喜劇》 등에 한일의 연극 리뷰와 동향을 소개하는 등 현대 연극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보람 작 〈소년 B가 사는 집〉의 도쿄 공연으로 번역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일본에서 오다시마유시·번역희곡상(小田島雄志????曲賞)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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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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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1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2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7쪽 ?
ISBN13
9791128828140

출판사 리뷰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가진 리조트 섬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서 유일하게 지상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당시 전쟁으로 오키나와 주민의 4분의 1이 희생되었다는 통계만으로도 혹독한 전쟁이 남긴 상처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한 후에 오키나와는 27년 동안 미군 지배를 받게 된다. 과거 독립국이었던 류큐 왕국(1429∼1879)이 일본에 흡수되고 미군 통치를 받는 등, 1972년 일본에 반환되기까지 역사적으로 수차례나 큰 변화를 겪어야 했다.

〈가타부이, 1972〉는 이런 오키나와를 테마로 1972년의 오키나와 반환을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맞이했는지 상상해 보는 작품이다. 총리와 일왕, 오키나와 지사가 실제로 발언했던 축사가 희곡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배치되어 반환 당시의 상황을 현실감 있게 소환한다. 사탕수수 농가인 세이지 가족을 중심으로 도쿄의 대학생인 스기우라, 술집에서 일하는 유미라는 여성이 등장해 잊어서는 안 될 오키나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오키나와를 둘러싼 현실의 문제의식을 환기한다.

오키나와의 고유한 문화에는 27년에 걸친 미군정기 영향도 있지만 일본 본토와는 확연히 다른 아열대 기후도 한몫한다. ‘가타부이(片降り)’는 아열대 기후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의미한다. 한쪽에서는 먹구름에 엄청난 비가 내리는데 다른 한쪽은 맑게 갠 화창한 날씨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오키나와를 몸소 체험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가능한 일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스기우라처럼, 한쪽에서 내리는 비를 그냥 보고만 있지 말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을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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