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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1. 공동서신을 새롭게 읽어야 할 필요성 2. 공동서신의 ‘새로운 번역’의 특징과 이 책의 사용법 · 야고보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선 교회 · 베드로전서, 세상 속의 교회 · 베드로후서, 교회 속의 세상 · 요한일서, 세상을 이기는 교회 · 요한이서, ‘진리’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 요한삼서, ‘사랑’으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 유다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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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서신은, 신약의 정경 가운데서 결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서신들이 아니다. 초기 교회가 남긴 신약 정경 목록이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신약의 필사본들을 보면, 사도행전 다음에 공동서신을 배치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초기 교회의 이런 정경적 순차는 정통 교회가 전하고 가르친 ‘믿음’을 오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세상 속을 지나가는 교회가 붙들어야 하는 복음과 교회론, 그리고 윤리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었다. 공동서신은 이런 점에서 새롭게 번역되고, 그 나름의 관점에서 읽힐 필요가 있다. 『코이노니아 성경: 공동서신』에 나오는 제목들과 각주는, 독자들이 각 서신의 핵심 주제와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말씀은 우리를 삼위 하나님과의 복된 코이노니아로 인도하고, 그 사랑과 생명 과 빛의 코이노니아는 또 다른 코이노니아를 낳는다. 이 ‘말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주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길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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