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태어난 아동 문학 작가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 《악어가 최고야!》는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 《하하하, 장난이야!》 《지구를 떠나라!》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다수의 작품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25여 개 나라에서 출간될 만큼 인기를 얻었어요.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 맥밀런 일러스트상 등을 수상했고, 《내 거! 내 거! 내 거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