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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환상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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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론
행복이라는 환상: 부고장│행복: 도덕적 환상│1960년대의 약속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잔인하고 위협적인 교리│행복이라는 환상의 간략한 역사

1장 빌헬름 라이히와 함께 침대에서

라이히와의 조우│라이히가 프로이트를 만났을 때│성혁명의 형성│금욕 또는 완전한 오르가슴│쇠퇴와 붕괴│원치 않은 성혁명 지도자라는 유산

2장 강박적 나르시시즘

자기중심주의 시대 10년│베르너 에르하르트의 성공과 실패│영감을 주는 메시지의 잔인성│우리는 지금 모두 나르시시스트들이다│현대식 고백

3장 행복 주식회사

혼자 즐겁게 지내세요│비트 코퍼레이션│진정성의 숨은 비용│불안정한 존재(precarity)의 격렬성

4장 행복감 높이기

깨우고 소통하고 벗어나라│의약품에 맞선 사례│프로작과 진정한 약속│행복의 병리학│뛰어난 약물의 적합성

5장 즐거운 남자들

포괄적인 즐거움│쾌락 죽이기│남성적인 절망에 대한 간략한 사례 연구│알파 남성의 즐길 권리

결론
트럼프의 행복이라는 환상│페미니스트의 행복이라는 환상

저자 소개 2

칼 세데르스트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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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Cederstrom

스웨덴 스톡홀름 경영대학원 조교수. 조직이론에 관한 글을 여러 매체에 꾸준히 쓰고 있다. www.carlcederstrom.com
부산대학교 영문과, 동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고, 대기업 간부를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용돌이의 한국정치』, 『밀레니엄의 종언』, 『미국개조론』, 『국제분쟁의 이해』(이상 공역), 『이슬람주의와 마주 보기: 서구의 과거에 비추어 본 정치 이슬람』, 『읽는다는 것의 역사』, 『강대국 일본의 부활』, 『나쁜 유전자』, 『한미동맹은 영구화하는가』, 『누가 선발되는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의 입학사정관제_사례편』, 『누가 선발되는가?_역사편』, 『표준, 현실을 만드는 레시피』, 『비상하는 용, 베트남』, 『팔루자 리포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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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27*187*20mm
ISBN13
9788946082922

책 속으로

제니 디스키Jenny Diski는 그녀의 저서『1960년대The Sixties』에서 “우리는 광적인 개인주의와 이익을 신성시하는 새로운 세계가 오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라고 했으며, 1960년대는 “개성을 추구하고 20세기 중반의 막다른 현실에 불편해하며 반항하는, 충동의 시기였다”라고 썼다. 그 후 디스키와 그녀의 친구들이 미처 의식할 틈도 없이, 마거릿 대처(1935~2013)와 로널드 레이건(1911~2004)이 나와서 디스키와 그녀의 친구들이 선호하는 리버티liberty, 퍼미션permission, 프리덤freedom이라는 말을 훔쳐 자신들의 우익정치 의제에 적합하게 그 의미를 왜곡해 사용했다.
---「서론」중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시대에 졸업생들은 멋진 브랜드명이 붙은 흥미진진한 회사의 인턴이 될 기회를 얻는 데 감사해야 하며, 따라서 아무런 보수 없이 장시간 해야 하는 무의미한 근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종종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아실현이 아니라 근무 시간이 끝난 후 이메일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는 의미다.
---「서론」중에서

1960년대 급진적인 단체들이 지지해 온 행복이라는 환상은 이제 중산층의 관심사가 되었다. 라이히의 진정한 자아와 성적 해방에 대한 개념은 더는 사회주의 또는 사회 전복 욕구와 관련이 없어졌으며, 개인적인 행복을 얻기 위해 추구되었다.
---「2장 강박적 나르시시즘」중에서

미국에서 평균적인 사람이 20세기 초에는 10시간, 1950년대에는 8시간, 그리고 오늘날에는 6시간 30분 동안 잠을 잔다고 주장한다. 크래리의 주장처럼, 우리는 이제 끊임없이 깨어 있어야 하고, 중단 없이 일해야 한다. 이 논리에 따르면 수면은 24/7 자본주의에 대한 장벽의 한 형태가 된다. 이제는 수면 또한 생산성 논리에 종속될 위기에 처해 있다.

---「3장 행복주식회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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