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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정생, 꿈 밖은 위험해!
EPUB
이문영
서해문집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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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청량산의 신선들
좀비와 검은 손
염라대왕의 호통
궁녀의 비밀편지
흐린 날의 달구경
천하제일 주정꾼
호가호위
중화척의 비밀
다산과의 논쟁
가락지로 끓인 국
주춧돌 밑의 비밀
『홍루몽』의 작가
정생, ‘몽유록’을 만나다

작가의 말

저자 소개1

초록불,문영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초록불의 잡학다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써 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어 소설가가 되었다. 추리·SF·판타지소설, 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작법서 『짧은 소설 쓰는 법』, 청소년소설 『오리지널 맨』 『신라 탐정 용담』 『사마천, 아웃사이더가 되다』, 그림책 『색깔을 훔치는 마녀』 『요기조기 괴물괴물』 등과 역사책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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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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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72MB ?
ISBN13
9791192988603

출판사 리뷰

소설로 엿보는 조선 시대 사람들의 요모조모
양주골 서당 훈장 ‘정생’의 이상하고 괴이한 꿈속으로!


‘초록불의 잡학다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선보였고, 동화부터 추리·SF·판타지소설 그리고 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이문영 작가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 『정생, 꿈 밖은 위험해!』를 펴냈다. 주인공인 ‘정생’의 일상과 꿈 이야기를 각각 한 편의 짧은 소설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정생은 과거에서 낙방해 경기도 양주골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훈장이다. 때론 속물 같기도 하고, 책장이 넘칠 만큼 책 사 모으고 읽는 걸 좋아하는 고상한 선비인 듯하지만, 실상은 지금도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다.

그런 정생에게는 남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이상하고 괴이한 꿈을 자주 꾼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나간 산행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꿈에서 퇴계 이황과 뿔이 세 개 달린 삼각우를 만난다거나, 꿈속에서 다산 정약용과 음악에 관해 논쟁을 벌여 이겼다고 좋아하다가 꿈에서 깨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망신당하거나, 낮잠에 빠졌다가 가락국 왕 김수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이야기 등이 꿈속에서 재밌게 펼쳐진다.

그뿐 아니라, 평범해 보이는 정생의 일상도 꿈 이야기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장례식에 들렀다 지금의 좀비로 볼 수 있는 ‘조음비’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검은 손을 보고 놀라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 흘린 언문 쪽지를 보고 보물 묻힌 곳을 가리킨다고 생각해 기대에 부풀었다가 궁에서 제사상에 올릴 음식 목록을 쪽지임을 알고 민망해한다거나, 홀로 지나는 밤길에 마주친 호랑이를 잡겠다고 이튿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죽은 여우임을 알고 창피해하는 등의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이 책은 익살맞으면서도 눈물겨운 정생의 일상과 괴이한 꿈속 이야기를 통해 조선 시대 보통 사람들의 삶과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 독자들에게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전한다.

정생은 알 수 없는 오싹한 기운을 느꼈다.
그때 사랑방 문틈으로 하얀 옷에 감싸인 시커먼 손이 튀어나왔다.
“으악!”
정생은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 ‘좀비와 검은 손’에서

“훈장 어르신, 인제 그만 일어나시죠?”
접장이 깨우는 소리에 정생이 눈을 떴다. 점심을 과하게 먹었는지 식곤증이 몰려와 잠을 청했다가 옛날 일이 꿈에 나온 것이다. 감히 백면서생 주제에 관직을 사칭하였으니 죽을죄를 짓긴 했지만, 덕분에 많은 백성이 목숨을 건졌다. 정생은 모두 이 자 덕분이었다고 생각하고 대나무로 만든 중화척을 쓰다듬었다.
- ‘중화척의 비밀’에서

“다산 선생님은… 다산 선생님은 어디 가셨지?”
그 말에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다. 배 첨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꿈에서 다산 선생을 만났나? 자네, 술이 참 약해졌군그래. 보약이라도 한 재 지어 먹게.”
“아니, 저, 분명히 다산 선생님이… 제가 다산 선생님을 논쟁에서 이겼는데….”
- ‘다산과의 논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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