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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사는 어린이의 일상을 생생하게!
스페인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 이 책에서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페인에 사는 초등학생의 평범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스페인의 특성을 알 수 있어요. 하나와 조희는 항상 모든 것을 같이 하고, 좋아하는 것도 똑같아요. 그건 바로 그림이에요. 스페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와 건축가가 많아서인지 하나와 조희도 남다른 미술 실력을 자랑해요. 그림을 통해 생각과 느낌을 쉽게 전할 수 있어서 좋다는 쌍둥이 자매는 나중에 스페인의 유명한 예술가들처럼 전시회를 열어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요. 학교에서 카탈루냐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까지 세 개의 언어를 배우다 보니 하나와 조희는 한국말을 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적어졌어요. 한국말을 잘 못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한국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자유롭게 대화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하나와 조희.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에는 존댓말이 없어서 한국어가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언젠가 한국에 오래 머물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해요. 하나와 조희는 스페인에 살면서 가끔씩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서로가 있기 때문에 힘이 나요.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크리스마스 전에 빨간 모자를 쓴 통나무 인형을 돌보다가 12월 25일에 이 인형이 작은 선물들을 응가처럼 싸면 좋아하고, 3개월의 긴 여름 방학 계획도 다 짜 둔 하나와 조희는 매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 줘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이 책은 스페인에 사는 평범한 어린이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서 스페인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