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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의 마법, 수채화
세계적인 화가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배우는 핵심 기법 양장
뮤진트리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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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수채화의 매력 7

1. 수채화의 본질, 투명함 13
연습) 투명하게 겹쳐 칠하기 26
2. 색의 혼합 29
연습) 웨트 인 웨트 기법으로 색 혼합하기 40
3. 화가의 또 다른 눈, 붓 43
연습) 다양한 붓질 시도해보기 60
4. 색조와 분위기 63
연습) 색조를 통한 형태와 공간 표현하기 72
5. 빛의 마법 75
연습) 빛 탐색하기 84
6. 수정의 기술 87
연습) 물감 다루는 법 찾기 98
7. 단순함의 미학 101
연습) 단순미 표현하기 108
8. 예술가적 안목 111
갤러리 122

저자 소개 2

헤이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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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Soan

타고난 모험가 기질과 예술적 재능을 갖춘, 세계 각지를 오가며 활동 중인 영국의 화가. 1954년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의 캠버웰 예술대학교와 라이체스터에서 수학했다. 런던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지에서 스물다섯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93년부터는 영국 풀럼에서 개인 갤러리 및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미술 교육에도 열정적이어서, 영국 ‘채널 4’에서 수채화를 강의하는 <Watercolour Challange>에 고정 출연하고 ‘앵글리아 티브이’에서 <Spalsh of Color> 시리즈를 기획해 출연했으며, 열한 권의 수채화 관련 저서와
타고난 모험가 기질과 예술적 재능을 갖춘, 세계 각지를 오가며 활동 중인 영국의 화가. 1954년 영국에서 태어나 런던의 캠버웰 예술대학교와 라이체스터에서 수학했다. 런던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지에서 스물다섯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93년부터는 영국 풀럼에서 개인 갤러리 및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미술 교육에도 열정적이어서, 영국 ‘채널 4’에서 수채화를 강의하는 에 고정 출연하고 ‘앵글리아 티브이’에서 시리즈를 기획해 출연했으며, 열한 권의 수채화 관련 저서와 다수의 DVD 시리즈를 출간했다. 헤이즐 손은 뛰어난 파일럿이기도 해서 단발엔진항공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데,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 큰 애정을 지니고 있어 자주 그곳으로 날아가 그림을 그린다. 손이 그린 아프리카의 자연과 야생동물, 사람들은 호평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그녀 작품 세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개인 소장자들뿐만 아니라 영국의 정유회사인 BP, 힐튼 호텔의 여러 지점, 로열 캐리비언, 리츠 클럽, BBC 텔레비전 등에서 헤이즐 손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

헤이즐 손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뉴욕의 소더비 인스티튜트Sotheby’s Institute of Art에서 미술 경영Art Business으로 석사 학위(MA)를 받았다. 이후 뉴욕의 앤드리아 로즌Andrea Rosen 갤러리 인턴으로 시작해, 한국의 카이스 갤러리, 대림미술관을 거쳐 2018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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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668g | 225*253*12mm
ISBN13
9791161111285

책 속으로

수채화는 그리면 그릴수록 감동을 받게 되는 매체다. 수채화 고유의 아름다움, 그 빛남, 광채, 안료가 주는 투명한 느낌…. 이 모든 것들은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 이상의 뭔가를 선사한다. 안료와 붓, 종이를 고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미적인 경험이다.
--- p.8

물감이 확실히 마를 때까지 느긋하게 충분히 기다리자.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은 물감이 마르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p.20

종이에 물감을 칠하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그래서 한번 칠한 곳에 자꾸만 덧칠을 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덧칠을 하면 그림은 더 나빠지기 십상이다. 같은 곳에 계속 붓질을 하면 안료가 종이에 자연스레 고착되지 못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감의 투명함도 놓치게 된다.
--- p.54

그림을 그릴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출지를 정하고 거기에 화가의 에너지를 집중하고, 그림의 나머지 부분들은 그 중심을 받쳐주는 것이 되게 해야 한다. 전체적인 색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중심과 상관없는 디테일은 과감히 포기하자.
--- p.68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결국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과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에 달려있다. 조형예술가는 형태, 선, 색깔과 색조 등 회화의 형식적 요소를 지배하는 규칙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이런 요소들은 당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보이는 세상은 자신이 느끼는 것이지 누구의 것이 아니다. 그러니 오직 자신이 그리고 싶은 주제만 선택하면 된다.
--- p.105

수채화는 예술이지만 종이 위에서 일어나는 것은 과학이다. 만약 이런 멋진 재료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고 수채화에 자유를 부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숙달된 예술가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과 인내심이다. 계획을 세우고, 색을 혼합하고, 필요한 붓질을 하는 데 집중하자. 그러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 p.121

출판사 리뷰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수채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선

“수채화, 보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그린다”


투명한 색깔, 색상을 가리키는 이국적인 이름들, 반짝이는 빛과 감미로운 어둠…. 수채화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는 물론 그리는 이를 매혹한다. 그러나 재료를 다루기가 까다롭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오해로 많은 이들이 수채화의 매력을 알기도 전에 포기하고 만다. 밑그림은 멋지게 그렸는데 물감을 칠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붓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팔레트에서는 근사해 보이는 색이었는데 막상 칠해보니 원하는 색감이 아니고, 한 번 번진 물감칠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그러니, 기대하는 만큼 뜻대로 안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수채화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 헤이즐 손은 런던에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화가이다. 또한 미술 교육에도 열정적이어서, 영국 ‘채널 4’에서 수채화를 강의하는 『Watercolour Challenge』에 고정 출연하고 ‘앵글리아 티브이’의 『Splash of Color』 시리즈를 기획해 출연했으며, 열다섯 권의 수채화 관련 저서와 다수의 DVD 시리즈를 출간한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화가이면서 오랫동안 미술 교육을 하다 보니 수채화가 어떻게 작용하고 반응하는지, 수채화란 어떤 매체인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어느 단계에서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지를 충분히 안다. 저자는 이 책에 수록된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실수하고 놓치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누구든 보다 자신감을 갖고 수채화를 그릴 수 있게 돕는다.

“화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그리는 재미가 배가 된다”

이 책의 미덕은 어떻게 하면 수채화를 잘 그릴 수 있을까를 방법론적으로만 설명하지 않고, 수채화라는 매체가 지닌 근본적인 매력을 바라보게 하는 데 있다. 저자는 수채화를 잘 그리기 위해서는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예술가적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서, 빛의 움직임과 어두움을 비교하고, 색조의 끊임없는 변화를 감지하고, 그리고자 하는 대상 사이의 공간을 주목할 것. 그렇게 대상을 충분히 관찰하고 어떻게 그릴지 머릿속에서 먼저 생각한 후, 물감을 섞고 붓질을 했으면, 물감이 종이 위에서 스스로 마법을 펼치도록 내버려둘 것, 이것이 바로 수채화 그리기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화가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 형태, 색조, 선, 색깔 등 그림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그런 시각적 통찰을 통해 새로운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은 오직 주변과의 관계 속에 존재할 뿐, 절대적인 색깔이나 색조란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가 주변에 영향을 주면서 전체로서의 이미지를 이룬다. 어떤 특징이나 대상을 따로따로 고려하기보다 그들 간의 관계를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화가의 기쁨이고 영원히 마르지 않을 영감의 원천이다.” _ 113p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다감한 철학자 같기도 한 화가의 내공 깊은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음속의 주저함을 떨쳐버리고 흰 종이 앞에 붓을 들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수채화를 그리면서 수없이 좌절해 본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절실히 듣고 싶었던 바로 그 팁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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