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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봄바람 불어오네
나의 꼬맹이 친구야 135 날고파라 136 배꽃이 필 때면 137 주님 나라여 138 행여나 140 웃음보따리 찾아 나서다 142 님 찾아 떠난 길 144 희망아 145 세상이 좋아라 146 정인들이여 147 이 가을 148 수선화야 149 가신님 150 향수 152 평촌방 귀요미들 153 내 놀던 언덕배기 154 고향 집 156 엄마의 소리 157 할무니 소리 찾아서 158 곰배령에 오르다 160 골고다 언덕길 162 오늘 163 제2부 내 님 업고 오렴 님 기다리는 까치 39 금빛 산야 40 봄밤 41 꽃샘바람 42 내 젊음 데려다주렴 43 기쁨의 봄소식 44 우리 집 큰 가마솥 46 잊지 못할 후리지아 꽃 47 봄바람 꽃바람 48 봄의 노래 49 할무니와 나들잇길 50 백운호수 봄소식 51 봄은 오겠지 52 4월이 오면 53 내 님 업고 오렴 54 삼월의 봄비 55 오미크론 56 오월의 소리 57 가는 오월 58 철쭉 동산 59 버들가지 눈뜨네 60 올봄도 찾아왔건만 61 제3부 배롱꽃 피어오른 동산에서 보리 새싹 65 잊지 못할 댕댕 바구니 66 유월의 숲 2 68 유월의 단비 70 세월이 빠르다고 71 배롱꽃 피어오른 동산에서 72 가을바람 73 안녕 영덕항 74 그리움이 물든 가을밤 76 파란 콩나물 바가지 78 내 님 꽃 80 원두막 81 빨간 고추잠자리 82 어서 나오라 83 이 가을 84 네 꽃잎 뿌려다오 85 등잔불 86 거울 연못 할미꽃 87 눈꽃 88 내 친구 닮은 수련화 89 작품을 찾아서 90 웃고 있구나 92 제4부 사랑의 조각배 님 그리는 해당화 97 알밤나무 98 내 푸른 꿈이여 100 꽃그늘에서 101 선생님을 만나다 102 선생님 만나다 2 104 새벽 별 106 때를 잃어버린 장미 107 사랑의 조각배 108 매미가 노래하네 110 나의 꽃 후리지아 111 갈매기야 같이 가자 112 어이하리 113 쏟아지는 폭포수야 114 천국 가신 순실 언니 116 묘등 고갯길의 헛개비 118 고향의 반딧불 120 매봉산에 오르다 122 인연의 끈을 놓다 124 작은 화단의 향기 126 아부지 내 아부지 128 지나가리라 130 겨울비 132 제5부 엄마의 소리 나의 꼬맹이 친구야 135 날고파라 136 배꽃이 필 때면 137 주님 나라여 138 행여나 140 웃음보따리 찾아 나서다 142 님 찾아 떠난 길 144 희망아 145 세상이 좋아라 146 정인들이여 147 이 가을 148 수선화야 149 가신님 150 향수 152 평촌방 귀요미들 153 내 놀던 언덕배기 154 고향 집 156 엄마의 소리 157 할무니 소리 찾아서 158 곰배령에 오르다 160 골고다 언덕길 162 오늘 163 제6부 그리움의 끝자락 내 고향 함박눈 167 주님 함께 춤추어요 168 십자가 170 울엄마 172 허기진 세상아 174 그리움의 끝자락 175 만학의 꿈 176 쌀가마니 추억 178 그 여인이여 179 손주 준이 180 파란 꿈 182 고향의 방죽 183 아부지 184 노랑 할미꽃 185 삶의 종착역 186 호랑 나리꽃 보며 187 내 맘에 보석 상자 188 복음의 은혜 189 뒷산 부엉이 울고 있구나 190 빗소리와 함께 191 나의 스카이뷰 192 세월의 길목에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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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정겨운 이름이여
불러도 사랑스런 이름이여 세월아 조금만 천천히 가렴 내 님 꽃이랑 놀고 싶구나 그대의 거룩한 희생 그대의 값진 삶이여 만인의 삶 속에 사랑스런 내 님 꽃이여 마음껏 피어오르렴 구름 위로 둥둥 피어오르렴 색동옷 입고서 세상 구경 가자꾸나 내 사랑 접시꽃 당신이여. --- 「접시꽃 당신」 바람아 바람아 꽃샘바람아 이제 꽃샘 그만 불고 잠잠하거라 내가 자장가 불러줄게 착한 바람아 잠자렴 저 산야에 피어나는 야생화 네 바람에 오돌돌 떨고 있다 네 바람에 추워서 흐느낀다 이제 꽃샘 그만 불고 산 넘고 강 건너 네 고향 엄마 품에 포근히 잠자거라. --- 「꽃샘바람」 오월의 산야가 나를 홀리네 푸른 물결 넘실넘실 수목들 오색 빛 수를 놓아 온 산야 꽃물결 살랑살랑 산에 들엔 구름 바람 흥겨워 산들산들 춤추고 이름 모를 산새들 오월의 푸른 숲이 좋은가 보다 목이 쉬도록 노래 부르네 싱그런 산야야 아름다운 산야야 동산에 올라 그리운 이를 소리 높여 부르리라 --- 「오월의 소리」 어느새 앞산 뒷산 골짜기 붉은 동산 물들이네 앞집 처녀 뒷집 처녀 봄바람에 살랑살랑 치맛자락 살랑살랑 널 보고 기뻐한다 널 보고 설레인다 한들한들 피어나는 진달래야 내 님 오실 길가에 네 고운 그 꽃잎 뿌려다오 가즈런히 뿌려다오 내 님 널 보면 나 본 듯이 기뻐하리 많이 많이 사랑하리라. --- 「네 꽃잎 뿌려다오」 파랗게 물든 가을 하늘이 우릴 유혹하네 꽃구름 몰고서 들녘에 놀러 오네 가을을 수놓은 노란 국화 코스모스 고고히 피어나네 숲 동산 새들도 재잘재잘 노랫소리 좋아라 바람도 나뭇잎도 좋아서 춤추네 오동나무에 종일 앉은 저 까치 우리 보고 웃네 깍깍 깍깍 반가운 손님 오신다고 알려 주네 나도 친구도 좋아서 웃네 세상이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하하 호호 해 저무는 줄 모르고 웃네. --- 「세상이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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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선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삶이란 언제나 채울 수 없는 빈 수레입니다 꽃바람 찾아 산소를 찾아 친구 찾아 나서봅니다 오솔길 새소리가 들립니다 새하얀 눈꽃도 펄펄 날립니다 보슬비 솔솔 나리는 거리도 한낮 태양이 빛나는 저 하늘과 향상 그리운 향수에 젖어서 거센 세파에 나를 던져봅니다 부질없는 욕심 버리고 주님의 성소를 찾았습니다 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기쁨이 감사가 내 옷깃을 감기여 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