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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해설지은이에 대해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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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르의 별≫과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한 헝가리 작가 가르도니 게저가 1894년에 발표한 초기작품으로 소설 속 사건들 상당부분이 작가 본인의 경험이다.주인공은 공장 노동자인 어머니와 살면서 에게르(Eger)에서 교사 양성 과정을 거쳐 교사가 된 후 시골 사람들을 계몽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는다. 작가의 계몽주의적 종교관은 주인공이 당시 교회의 지배를 받는 교육기관에서 신의 개념에 반발하고 합리적 인생관으로 균형을 갖춘 분야별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이 소설에서 중요한 요소의 하나는 애국심이다. 주인공은 나라가 곤경에 처하자 “온 나라가 불타고 있는 이 순간에 학교에 남아 흐린 불빛 아래서 ABC를 가르치고 있지는 않겠노라”며 전쟁에 나간다. 부상을 당한 채로 돌아오지만 부인은 남편이 전사한 줄 알고 재혼한 상태다. 다시 교사로 일하며 교장 선생의 딸과 결혼을 꿈꾸지만 교회의 교조주의적 해석으로 그 꿈은 좌절된다. 이후 전쟁터에 함께 있었던 한 신부의 도움으로 예외를 인정받게 되어 부상병일 때 돌봄을 받았던 미망인과 결혼 해 그녀의 가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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