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살랑살랑 바람 숲
박미정
학이사어린이 2024.06.01.
가격
11,000
10 9,900
YES포인트?
5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반짝반짝 흑진주

오동잎 / 아기별 꽃 / 산수유 / 풍선초 / 봄까치꽃 / 민들레 / 복수초·1 / 복수초·2 / 버들강아지 / 연밥 / 맥문동 / 백일홍 / 살구 / 그냥 / 해바라기 / 접시꽃 / 장미 / 눈꽃송이 / 단풍트리 / 등대

기분 좋은 날

바람 / 구름 / 봄·1 / 봄·2 / 태풍 / 눈물 / 1004 / 방울방울 / 봄 마중 / 숨바꼭질 / 떡 잔치 / 따라쟁이 / 기분 좋은 날 / 문 닫을 시간 / 노래 불러요 / 쿵짝쿵짝 / 그것도 모르고 / 꿩 대신 닭 / 그래도 괜찮아

누나 얼굴

누나 얼굴 / 단짝 / 바라기 / 콧노래 / 할머니의 제주도 여행 / 꿀잠 / 바둑과 할아버지 / 금빛 왕관 / 뭘 먹지 / 어깨동무 / 쫌 / 여왕벌 / 모자 / 언제 불 켜질까 / 찌찌 생겼어 / 자음 놀이 / 동그랑땡 / 단풍값 / 허수와 아비 / 두근두근

가을가을 수숫대

지구는 별나라 / 보름달 / 방석 탑 / 갈매기 / 고등어 / 맹꽁이 / 봄비 / 조개잡이 / 가오리연 / 잠자리 / 땅거미 / 꼬마 눈사람 / 고추잠자리 / 홍시 / 유리창과 올챙이 / 연밥 샤워기 / 요요 친구 / 출렁다리 / 단풍공 / 밤사이 / 차차차

저자 소개 1

길을 걸으면 마음이 풀어진다.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따스한 햇살이 어깨에 내려앉는 그 순간, 어디선가 오래 묵혀 두었던 감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여행은 내 안의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한 줄기 숨이다. 길 위에서 마주한 작은 풍경들, 나뭇잎의 흔들림, 물빛의 변화, 스쳐 지나간 풍경과 사람의 짧은 미소가 나를 멈춰 세우고,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준다. 그 순간들이 쌓여 글이 되고, 그 글 속에는 내가 걸어온 날들이 온전히 남는다. 『억새는 홀로 울지 않는다』, 『뒷모습에 반하다』, 『장미의 기억』에 이어 네 번째 수필집을 펴낸다. 이 책
길을 걸으면 마음이 풀어진다.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따스한 햇살이 어깨에 내려앉는 그 순간, 어디선가 오래 묵혀 두었던 감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여행은 내 안의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한 줄기 숨이다.

길 위에서 마주한 작은 풍경들, 나뭇잎의 흔들림, 물빛의 변화, 스쳐 지나간 풍경과 사람의 짧은 미소가 나를 멈춰 세우고,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준다. 그 순간들이 쌓여 글이 되고, 그 글 속에는 내가 걸어온 날들이 온전히 남는다.

『억새는 홀로 울지 않는다』, 『뒷모습에 반하다』, 『장미의 기억』에 이어 네 번째 수필집을 펴낸다.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이에게 길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와 따뜻함이 스며들기를 바라며, 오늘도 한 문장의 글로 길을 나선다. 영원히 이어지는 내 안의 그 길을.

박미정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50*205*20mm
ISBN13
979115854504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동시집을 묶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초등학교 시절, 일기를 잘 쓴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던 선생님의 얼굴이 가물거린다. 짧은 글이라고 쉽게만 생각했던 동시, 착각이었다. 길지 않은 시 속에 눈, 코, 입, 있을 것은 모두 있어야 했다.

동심을 품고 사는 아름다운 삶, 동시를 쓰는 동안은 철들지 않은 꼬마이고 싶다.
--- 「머리말」 중에서

봄이
자박자박
걸어오더니

논두렁
밭두렁에
걸터앉았다


까치


무더기
무더기
피우려고!
--- p.16 「봄까치꽃」 중에서

시냇물은 졸졸졸졸
계곡물은 좔좔좔좔

바닷물은 철썩철썩
강물은 찰방찰방

눈물은 왜!
소리가 없을까요?
--- p.39 「눈물」 중에서

빈방 천장에
알전구 하나

환하게
불 켜질 날
그 언제일까

요양병원
입원하신
할머니 기다리다

온몸에
뽀얀 먼지
백발이 다 되었네
--- p.72 「언제 불 켜질까」 중에서



땅거미

세상에서
제일 큰
거미!
--- p.93 「땅거미」 중에서

보슬비
내리는 날

우리 집 유리창은
작은 연못이 되지요

한 마리 두 마리…
올챙이가 놀러 와요

소나기가 쏟아지면
주륵주륵 주르륵

올챙이가 떼 지어
미끄럼을 타지요

--- p.97 「유리창과 올챙이」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동심을 품고 사는 아름다운 삶,
동시 쓰는 동안은 철들지 않은 꼬마이고 싶다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천진한 박미정 작가가 첫 동시집을 출간하였다. 수필집 『억새는 홀로 울지 않는다』, 『뒷모습에 반하다』, 『장미의 기억』 등에서 유쾌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작가는 동시집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철들지 않은 아이 같은 마음으로 쓴 동시는 재밌고 공감되면서도 다양한 감정을 끌어낸다.

제주도 여행길에 나선/ 우리 할머니// 공항에/ 비행기 보고 하는 말// 저 큰 물건이/ 어찌 하늘에 뜨는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우리 할머니// 수화물 가방이/ 나란히 나오는데// 하이고!/ 너희들도 애먹었다/ 땅속으로 온다고!(「할머니의 제주도 여행」)

공항에서 감탄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할머니와 꽃샘바람에 맞서는 보송보송 털옷 입은 버들강아지, 세상에서 제일 큰 거미라는 땅거미, 비 오는 날 창문을 헤엄치는 올챙이. 이처럼 유쾌한 일상과 상상을 더한 관찰에서 나온 동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애틋한 그리움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를 기다리다 백발이 되어 버린 알전구로 드러낸다. 바닷물이나 강물과 달리 왜 눈물은 소리 없이 흐르는지 질문을 던지며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기기도 한다. 말놀이를 활용해 우리말에서 찾을 수 있는 음악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쿵짝 잘 맞는 친구처럼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동시집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900
1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