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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부럽지 않다최강 슈퍼 영웅, 슈퍼보이 탄생!새로운 영웅, 슈퍼보이가 슈퍼 영웅들만의 그 특별한 비밀을 공개합니다! 따뜻한 정의가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작가 정란희가 전하는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의 조건!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에 이은 따뜻한 감동! 작품의 탄생 배경이 흥미롭다. 글 작가 정란희는 2012년 1월, 그림 작가 윤지회와 함께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슈퍼맨’으로 대변하며, 슈퍼맨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동화로, 출간 이후 큰 호평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는 어디든 달려가는 작가는 이 작품으로 학교나 도서관에서 강연을 하곤 하는데, 독자들은 표지 그림에 써 있는 ‘가족을 지켜라!’라는 미션을 읽고, 주인공 명수의 다음 미션을 써 달라고 요청하거나 편지를 보내온다고 한다. 독자들의 성원에 작가는 동일한 주인공 명수를 다시 한 번 세상에 선보인다. 이 책 《슈퍼보이가 되는 법》이다. 작품은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명수를 ‘슈퍼보이’로 세우며, 이번에는 ‘친구 지키기’라는 미션을 제시한다. 영웅이 되고 싶은 아이의 천진하면서 엉뚱 발랄한 상상에 기분 좋은 웃음이 터지다가도, 친구의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나서는 행동에는 코끝이 시큰해지는 뭉클함이 올라온다. 우리 모두 누군가의 슈퍼보이가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바람은 이 작품의 핵심 메시지이다. 그림 작가 윤지회의 분방한 상상력과 다채롭고 참신한 화면 구성, 사랑스러운 캐릭터 들은 글과 환상 궁합을 보여 준다. ▶ 소년, 슈퍼 영웅을 꿈꾸다! 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노트가 있다. (…) 그 안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 비밀은 ‘슈퍼 영웅이 되는 법’이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 세상에는 정말 많은 슈퍼 영웅이 있다. 이 노트에는 바로 그런 슈퍼 영웅이 되는 법이 적혀 있다. - 본문 중에서 2학년 남자아이 명수는 성장기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영웅들을 동경하며 ‘슈퍼 영웅’을 꿈꾼다. 남몰래 비밀 노트를 만든 명수는 슈퍼 영웅들의 자료를 찾아 연구하며, 영웅들의 공통점을 차례차례 밝혀낸다. 영웅들은 특별한 이름, 특별한 옷,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 명수는 자동차 영업사원인 아빠가 슈퍼맨 복장을 하고 자동차를 판다는 이유로, 자신은 어린이 슈퍼맨이란 뜻의 ‘슈퍼보이’라는 이름을 짓고, 엄마의 빨간 망사 팬티와 각종 스카프로 슈퍼보이 옷을 직접 만들어서 입고, 때때로 학교에서, 집에서 투명 인간이 된다고 믿으며, 영웅의 조건에 성큼 다가간다. 작품은 ‘비밀 노트’라는 호기심 장치를 두어 명수의 ‘영웅 되기 비결’을 궁금하게 만든다. 엉뚱하고 천진한 상상으로 영웅 코스프레를 보여 주는 명수의 행동들은 봐도 또 보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새로운 슈퍼 히어로, 슈퍼보이 탄생! 명수는 같은 반 친구 다래에게 특별한 친구가 되고 싶고, 그래서 더욱 더 슈퍼 영웅을 꿈꾼다. 하지만 영웅들을 따라하면 따라할수록 커지는 의문이 있다. 악당들도 영웅들처럼 특별한 이름이 있고, 특별한 옷을 입고 있고, 초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 그렇다면 악당과 영웅의 차이는 무얼까. 명수의 고민은 다래네 집이 강제로 철거되는 현장 앞에서 더욱 깊어진다. 명수는 철거반 아저씨들이 악당처럼 보인다. 약하고 힘없는 사람을 누르는 악당. 명수는 다래를 위해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힘껏 돕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좌절한다. ‘영웅놀이’를 포기한 명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사람은 영웅 흉내를 반대하고 비웃던 엄마와 다래이다. 엄마는 친구를 위해 슈퍼 영웅이 되고 싶은 아들의 마음을, 다래는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명수의 진심을 읽고, 진정한 슈퍼보이로 인정한다! 슈퍼보이 명수는 자신이 꿈꾸던 것처럼 하늘을 날거나, 거미줄을 만들어 벽을 타고 날아다니는 초능력은 얻지 못한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기꺼이 나설 줄 아는 용기가 있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할 줄 아는 사랑이 있다. 전학 가는 친구를 마지막까지 배웅하며 든든한 친구가 돼 주겠다는 약속으로 의리도 보여 준다. 새로운 슈퍼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다! 동네 재개발로 인한 사람들 간의 갈등을 소재로 사랑, 마음 나누기, 우정, 친구 관계 등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는 자칫 진부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발랄한 상상과 참신한 구성으로 차별을 꾀하며 일반적인 소재와 주제를 신선하게 뒤엎는다. 그 속에서 진정한 슈퍼 영웅의 조건은 무엇인지, 질문한다. ▶ 우리 모두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 작품은 우리는 현실에서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같은 슈퍼 영웅은 될 수 없지만, 우리가 가진 사랑의 씨앗을 함께 나눈다면, 누군가의 슈퍼보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상처에 마음 아파할 줄 아는 것, 진짜 영웅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명수가 손수레와 씨름하는 폐지 할머니의 수레를 뒤에서 힘껏 밀어 주고, 재래시장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가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돌봐 주는 것처럼! 진정한 꼬마 영웅, 슈퍼보이는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 누군가의 슈퍼보이가 돼 보라고! 작은 영웅들이 모여 따뜻한 정의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진정한 슈퍼 영웅은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싸운다. (…) 악당과 영웅을 구분 짓는 건 얼마나 힘이 센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느냐이다. - 본문 중에서 ▶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 그림 작가 윤지회는 세련된 색채 감각, 다양한 화면 연출을 특기로 동화책에서 그림책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삽화에서도 그 특별한 개성과 특기가 한껏 드러난다. 슈퍼맨, 배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 슈퍼 히어로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군데군데 만화 컷을 활용한 장면들은 책 읽는 게 지루한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1인칭 남자아이 화법으로 전개되는 글은 마치 그림으로 환생한 듯하다. 글과 그림의 환상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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