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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 줄을 몰라 외롭다
조성순
W미디어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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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졸가리 없는 글에 옷을 입히고 줄을 세워

제1부/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

1/ 우리 곁에 왔던 성자
2/ 따뜻한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다
3/ 정지된 시간 속의 등대, 어등(魚登)역
4/ 대구 기행
5/ 돌아갈 수 없는 영혼의 고향, 태동기(胎動期)
6/ 달빛 띠고 자맥질하며 오시는 나그네
7/ 목숨을 걸고 살다간 이의 발자취를 좇아
8/ 벼랑 끝에 핀 패랭이꽃 한 송이
9/ 소를 타고 내를 건너고 무명 홑이불을 덮고 갱변에서 자던
10/ 한국 소설 문학의 불우한 천재 임춘(林椿)
11/ 하늘이 내린 소리 통명농요(通明農謠) 보유자 이상휴 선생
12/ 석남(石南)의 독립지사 권영목 선생
13/ 백두산 용정 일대 답사 여행기
14/ 순결한 영혼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좇아

제2부/ 시가 찾아왔다

1/ 내가 시를 쓰는 열 가지 이유
2/ 이 시 이렇게 썼다
3/ 낙백한 영혼에서 떠도는 몸으로 살아가며
4/ 늦게 온 편지 그리고 반성문
5/ 부조리하고 모순된 교육 현장을 극복하고자 한 몸부림
6/ 판타지 그러나 너무나 사실적인
7/ 꽃 피는 것만 알고 꽃 지는 것을 모르는
8/ 격외(格外)의 창가에 서서
9/ 혜초(慧超)와 함께 서역기행을 하고서
10/ 동파진적(東坡眞蹟) 백수산불적사유기(白水山佛跡寺遊記)를 관람하고

저자 소개 1

경북 예천군 감천면 장산리 찬샘골에서 늙은 감나무가 많은 집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대건고 문예반과 동국대 국문학과에서 우리말과 문학을 공부했다. 석사과정에서 현대문학을,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2012년 한문전문교육기관 성균관 한림원 한림계제를 수료했다. 1989년 이광웅, 김춘복, 김진경, 윤재철, 도종환, 안도현, 조재도 등과 교육문예창작회를 창립했다. 2004년 [녹색평론]에 시 ‘애기복수초’ 외 3편을 발표하고, 2008년 [문학나무]에서 ‘산월수제비’ 등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제12회 교단문예상(운문 부문)을 수상했다. 놀기를 좋아하여 히말라야 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 장산리 찬샘골에서 늙은 감나무가 많은 집에서 나고 자랐다. 대구 대건고 문예반과 동국대 국문학과에서 우리말과 문학을 공부했다. 석사과정에서 현대문학을,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2012년 한문전문교육기관 성균관 한림원 한림계제를 수료했다. 1989년 이광웅, 김춘복, 김진경, 윤재철, 도종환, 안도현, 조재도 등과 교육문예창작회를 창립했다. 2004년 [녹색평론]에 시 ‘애기복수초’ 외 3편을 발표하고, 2008년 [문학나무]에서 ‘산월수제비’ 등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제12회 교단문예상(운문 부문)을 수상했다. 놀기를 좋아하여 히말라야 고산 트레킹을 여러 번 했으며, 캐나다 로키 트레킹, 뉴질랜드 남섬 북섬, 중국 시안에서 우루무치까지 실크로드 답사 트레킹 등을 했다. 2016년 카미노 데 산티아고 프랑스길을, 2024년 포르투갈 리스보아에서 포루투를 거쳐 해안길과 내륙길를 두루 걸었다. 시집으로 『목침』, 『가자미식해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나는 걸었다』, 『왼손을 위하여』를 상재했으며, 경북의 전통마을을 소개하는 『돌담 아래 옹기종기 대문 안에 소곤소곤』을 펴냈다. 현재는 귀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주1회 한문 읽는 모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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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06g | 145*210*16mm
ISBN13
9791189172510

추천평

“조성순은 내 고등학교 3년 선배님이다.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덜컥 대건고 문예반에 들어가 국어국문학과로 대학을 진학하고 똑같이 시인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동류 종족이다. 국어교사로 지내다가 해직을 당하고 어울려 다니며 세상의 변화를 꿈꾸었다는 점에서는 동지다. 고향이 경북 예천이라는 것, 내성천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대동소이하다. 한 시절을 비슷한 공간을 경험하면서 통과했고, 지금도 멀지 않은 곳에서 똑같이 옥수수를 심고 똑같이 글을 끼적이다가 읍내에서 가끔 과음의 경지에 들기도 한다. 조성순 형은 광대한 풍경 앞에 서는 걸 특히 좋아해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걸 좋아하고, 나는 동네로 들어오는 길을 몇 걸음 산책하는 것으로 스스로 만족한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갈 수는 없는 일이다. 이 책에 그려진 황새의 보폭은 시원시원하고 발자국의 무늬는 아릿하다. 거대한 꿈에 깃든 소박한 실천의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무명 홑이불 덮고 내성천 모래강변에서 하룻밤 자고 싶어진다.” - 안도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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